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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기독교타임즈 신문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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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3일 (화) 13:29:50
최종편집 : 2019년 09월 06일 (금) 13:48:20 [조회수 :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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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신문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기독교타임즈노동조합(위원장 김준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으로부터 2018년 7월 26일 설립인가를 받은 단위노조로, 노조원들은 감리회 정론지인 기독교타임즈 편집국 소속 기자들로서 문서선교라는 소명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왔다. 또한 지난해 있었던 감리회사태와 기독교타임즈 내 소요사태 가운데에서도 신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사용자인 송윤면 사장은 이런 기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비웃기라도 한 듯 사용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2019년 1월부터는 급여 일부분이 체불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아예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송윤면 사장은 급여를 지불하지 못함에도 어떠한 설명이나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월 급여일에는 휴가를 가는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을 보여 직원들의 급여지급에 대한 어떠한 의지조차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기자들은 사용자인 송윤면 사장으로부터 취재와 기사작성 등에 필요한 노트북, 카메라 등의 장비를 지급받지 못한 채 스마트폰 등 개인장비로 취재활동 및 신문제작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윤면 사장은 사용자로서의 어떠한 의무도 하지 않은 채 기자들의 고혈을 빨아 먹는 악독 업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자들은 장비지급을 받지 못해 사무실에서는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늦은 시간에 자택에서 기사작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업무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혹은 휴일에 취재활동을 하고 새벽에도 기사 작성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송윤면 사장은 “왜 휴일에 기사작성을 하느냐”, “누가 휴일에 취재를 가라했느냐?”, “왜 밤에 기사를 작성하느냐?”, “주말취재는 보도자료를 받아서 하라” 등의 언론사 경영인으로서는 비상식적이고 무식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송윤면 사장은 기자들이 취재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정한 시간에 사무실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기자들이) 놀고 있다는 발언을 일삼으며 기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기자들의 취재활동에 의해 매주 정상적으로 신문이 제작되고 있는 상황에도 송윤면 사장은 “이 정도는 집에 앉아서도 다 할 수 있다”며 신문을 집어던지는 언론사 사장이라고는 믿기 힘든 비상식적인 발언과 행동들을 쏟아내고 있다.

더욱이 송윤면 사장은 편집국 기자들의 취재수당을 인상시켜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일방적으로 줄여서 지급하고 있다. 송윤면 사장이 부임하기 전까지 취재수당은 30만원이었으며 이는 10년이 넘도록 고정된 금액이었다. 하지만 송윤면 사장은 경영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재수당을 줄여서 지급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여러 명목으로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8월 말까지 회사에서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감리회를 상대로 노동청에 진정을 넣어서 받으라는 비상식적인 말을 쏟아냈다. 이는 사실상 직원들에게 급여를 주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자신은 사용자로서의 권리만 누릴 뿐 의무나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송윤면 사장은 자신은 “관리만 하는 사람”이라는 어이없는 말로 일관하며 직원들과 감리회본부에 경영적 어려움에 대한 책임을 돌리고 있다.

본조는 송윤면 사장이 기독교타임즈 경영이나 신문제작에 어떠한 의지도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본조는 송윤면 사장에게 신문제작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공문을 통해 수차례 물었으나 송윤면 사장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경영과 신문제작에 대한 어떠한 의지도 없음을 확인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조에 속한 기자들은 송윤면 사장이 경영과 신문제작에 대한 어떠한 의지도 없다고 확인한 만큼, 신문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또한 본조는 신문제작을 쉽게 생각하는 송윤면 사장에게 “이 정도는 집에 앉아서도 다 할 수 있다”는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고 직접 신문제작을 해 볼 것을 권면하는 바이다.

 

2019년 8월 29일

기독교타임즈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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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9-03 19:50:43
몇 일 전 나는 송윤면 사장과 카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독교 타임즈가 사실을 왜곡한 호선연의 기사를 그대로 작성하여 기사화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짜 뉴스의 당사자인 김혜은 기자는 몇 차례 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하였지만 부재중이라 하였으며 메모를 남겨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하였으나 벌써 몇 주일이 지났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오보 뉴스에 대하여 송윤면 사장님께 정정을 요구하자 송윤면 사장님은 노조위원장의 말과는 다른 답변을 하였습니다.

"할렐루야.기독교타임즈를 애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취재한 기자 또는 편집국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장은 보도된 내용에 관하여는 기자들에게 간섭할 권한이 없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송윤면 사장은 보도 내용에 관여할 수 없음이라 하더군요. ㅎㅎㅎ
한편으로 참 좋은 사장님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또 한 편으론 참 무책임한 사장이라 할 수도 있다 생각을 합니다.

노조위원장의 글엔 이 두가지의 모습이 다 들어 있습니다.

시시콜콜 기자들에게 관여하는 꼰대와 같은 사장의 모습과
모든 기자들의 업무엔 방관자와 같이 내버려 두되 월급도 알아서 해결하라 하는 것 같군요.

참 대단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목사라 해도 말이죠. 아니 어쩌면 목사이기 때문에 변하기 어려운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개독목사들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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