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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사람이 되자.
김학중  |  hjkim@dream1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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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1일 (일) 21:20:09 [조회수 : 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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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에게 취업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아도 막상 졸업하고 나면 일자리 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치열한 자리싸움에서 이기고 입사에 성공해도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온다.

직장 선배와 상사들은 이제 갓 입사한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지나친 애정을 표현을 한다. 그 지나친 애정표현은 바로 무리하게 음주를 권하는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고문이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신입사원들이 고문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직장 선배와 상사들에게 잘 보이고 싶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느 온라인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주량을 부풀려 거짓말을 했다’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주량을 부풀린다는 설문 결과가 이해될 일일 것이다. 지금 자신이 속한 조직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윗사람에게 무조건 잘 보여야 하는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 그렇다보니 무리하게 거짓말을 해서라도 자신을 일부러 과대 포장하는 결과도 낳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직장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다면 무리하게 자신을 포장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최근에 어떤 기사에서 직장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라고 소개했다. 우리가 잘 아는 동물 중에 카멜레온은 빛의 세기와 주변의 온도, 그리고 감정의 변화 등에 따라서 주위의 환경에 맞게 몸 색깔을 바꾼다.

이처럼 사람도 자신의 행동과 몸짓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처럼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을 ‘카멜레온 효과’라고 부른다. 만약 상대방의 감정을 공유하고 똑같이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 쉬워지고 신뢰감 또한 높아져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직장 상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행동을 흉내 내라는 것입니다.

카멜레온 효과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상대방을 모방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나와 아주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나면 시간이 지나는 것도 모를 정도로 이야기를 늘어놓게 되거나, 그 대상이 이성이라면 쉽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경험이 그것이다.

지금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자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한계를 부풀려 과장하는 액션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있다.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혹여나 상대방에게 괜한 아첨으로 보일 수 있고, 또 쓸데없이 자칫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사람의 마음보다 평생 주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훈련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라고 칭찬받기 까지 노력하고 애쓰는 삶으로 살아보는 것이다. 주님의 한량없는 인자하심과 넓은 사랑의 마음, 또한 끝까지 참으시는 인내의 성품을 실천할 때, 주님과의 더욱 긴밀하고 친밀한 교제가 이뤄진다. 그러면 우리 안에 하나님과 하나 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주님의 부름을 받은 종으로써 살기를 결단한 목회자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더욱더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칭찬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날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들이 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삶인 것이다. 그런데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은 부풀리고 과장된 진심은 자기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란 점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잘 보이기 위한 진심은 현명하지 않은 모습이다.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진실 되고 공감하는 목회자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온전한 뜻을 전달하며, 성도들의 삶을 헤아리고 눈물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카멜레온 같이 상대방을 닮아가려고 하는 진심이 통할 때 더욱 사랑과 신뢰를 얻는 영향력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평생 주님을 닮아가고자 결단하고 움직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까지 진정한 태도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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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9-02 10:45:02
하나님 앞에 변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변화무쌍한 사람,
이러한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이라 할 것입니다.
카멜레온과 같은 자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처세에 능한 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환경에 적응은 잘 하는 것이 인간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에 있어선 그렇지 않습니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은 그 믿음의 모습이 변화무쌍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고지식해 보이고 그러기에 보수적인 것 같아 보이고 그렇기에 꽉막힌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안에서 변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실하다는 표현 가운덴 변하지 않음이 있습니다.
변화 무쌍함은 신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 앞에 신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실 앞에 신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항상 신실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의롭고 그러히게 언제나 옳으며 그러기에 언제나 변하지 않는 신실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변해야 한다면 죄 가운데 변해야 합니다.
우리가 변해야 한다면 거짓 가운데 변해야 합니다.
우리가 변해야 한다면 불법 가운데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해야 하며 그래서 진실해야 하며 그래서 공의로와야 합니다.

우리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죄 가운데 변하여 선한 길을 걷기를 소원하는 이들이며 우리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거짓 가운데 변하여 진실한 삶을 살기를 결단한 이들이며 우리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불법에 동조하거나 불법을 옳다 하거나 불법을 보고 침묵을 지키는 자들이 아닌 자들이며 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이기심을 내려 놓을 줄 아는 이들이어야 합니다.

우리 감리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변하지 않는 실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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