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광성교회는 지난 주 3/4분기 제직회 보고에 의하면 약 예산 31억 (3,092,060,769)중에 9월달까지 세입이 22억(2,196,262,566)이 되었고 그 중, 십일조만 13억 5천만원이 들어왔다.  현재는 100만원 남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예산 31억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목회 경비로서만 8억 7천 4백만원(874,036,250)이고, 그 중 사례비와 판공비를 포함한 목회비는 7억 3천 7백 6십만원(737,686,250)이 이다. 부목사를 포함한 목회자 사례비는 6억 7천 2백만원(672,686,250)이고 판공비는 6천 5백만(65,000,000)으로 집계되었다. 매달 약 5천 2백만원이 목회자 사례비로 지출된 것이다. 특히 유목사 청빙으로 4억을 차입했다.  

자녀교육비, 1600만원, 접대비, 2,000만원, 구제비 1,500만원....총체적 경영부실

구제비는 1천 5백만원(15,000,000)으로 목회자 자녀교육비 1천 6백만원 보다 1백만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부 강사및 손님 접대비 2천만원(20,000,000) 보다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다. 선교비는 5억 정도로서 학원선교가 1억 9천5백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북한, 군경, 일본선교에 약 8,000정도 소요되었다.

찬양대 예산은 1억 1천만원 정도로서 8천 4백만원이 지휘자와 반주자를 비롯한 솔리스트에 사용 되었다. 

예배장소 사용료와 관리비는 1억 6천 5백만원으로 배제 고등학교로 이전한 후,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장신대를 사용할 때보다 1억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만 627 수습비용 2억 4천만원 

627사태 이후, 사고수습비는 9월달까지 약 8천 8백만원(87,653,476)이 지출되었고, 소송비 지급은 약 1억 6천만이 사용되어 2억 4천 8백만원이 627 사태 수습비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영수증 폐기 및 부재로 인해 밝혀지지 않은 변호사 소송비도 천문학적인 액수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31억 예산의 30%는 목회자, 0,0049%는 가난한 이웃 차지

이상 광성교회는 목회자 청빙 및 목회자 사례비로 인해 11억 이상의 자금이 낭비되었고, 627 사고처리 비용 및 소송비용으로 2억 5천만 정도, 찬양리더자, 8천 4백만, 예배장소 사용료와 관리비로 1억 6천 5백만원이 사용된 것이다. 구제비는 1,500만원으로 목회자 자녀교육비보다도 적은 기형적인 예산을 세운 것이다. 예산의 0.0049%가 광성교회의 구제비이다. 목회자에게 들어간 돈은 예산의 1/3을 차지하여 결국 광성교회는 성도나 가난한 이웃보다 목회자를 위해 존재하는 교회로 전락한 것이다.  

광성교회는 억대 천문학적인 변호사 소송비용으로 헌금액을 거의 탕진해 버렸으며 새로운 목회자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부실경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교회를 다시 회복한다 한들 현재의 부실경영 능력을 갖고  큰 교회를 꾸려나갈 수 있는 지도 또 다른 과제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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