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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부자세습 무효”'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 재심서 마라톤 논의 끝에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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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8월 06일 (화) 02:12:33
최종편집 : 2019년 08월 11일 (일) 23:57:34 [조회수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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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재판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해 공개된 총회재판국 모임 모습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로부터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로의 담임목사직 세습은 무효라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의 판결이 나왔다.

총회재판국은 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재판국 모임에서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해 밤 12시경까지 6시간이 넘는 마라톤 논의 끝에, 명성교회가 신청한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의 건을 승인한 지난 2017년 10월 서울동남노회의 결의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판국장 강명구 목사에 의하면 전원합의에 의한 판결을 위해 장시간 논의 끝에 재판국원 15명 중 사임을 한 1명을 제외한 14명 전원 일치로 무효가 확정됐다.

지난 2107년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 건이 승인되자,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청빙 결의가 교단 헙법상 세습금지 조항을 위반해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총회재판국은 지난해 8월 김하나 목사의 청빙이 적법하다며 명성교회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국원 15명 가운데 8명이 청빙이 유효하다에 표를 던졌다.

그러나 9월 열린 제103회 정기총회에서는 재판국이 판결 근거로 삼은 교단 헌법 해석에 문제가 있다며 재판국의 판결을 받지 않기로 하고, 재판국원 15명 전원을 교체한 후 다시 판결하도록 했다.

하지만 새로 구성된 총회재판국은 바로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재판을 미루다가 제 104회 정기총회를 한 달 여 앞둔 이날 결단을 하고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명성교회는 서울동남노회에 새 위임목사를 청빙하는 청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명성교회가 그렇게 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명성교회의 총회 탈퇴 가능성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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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법규 (122.101.20.54)
2019-08-06 13:50:05
이제서야 제대로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예통재에서 드디어 제대로된 파결을 내렸군요. 이판결을 내리기까지 14名의 재판위원들이 법리공방이 많았다고 하던데 어째든 제대로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명성교회측의 변칙 및 권모술수를 동원한 거짓 세습에 대해서 당연히 철퇴를 내려야합니다. 얼마전 모 방송국에서 명성교회에 대한 폐해를 고발한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 치부를 감추기 위해 법을 초월한 세습을 강행한것 같은데 이제 명성교회측에서 더 이상 고집을 부리지 말고 재판국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김하나 목사의 담임직을 회수하여 교회에서 내보내시기 바랍니다. 예통재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잔머리를 써서 법을 초월하려한다면 명성교회는 그동안 쌓아온 모든 명성을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너무 욕심이 앞선 나머지 소탐대실하는 멍청한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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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08-06 13:25:37
김삼환이가 이제라도 예장통합에서 제 발로 걸어 나와야만 부질없는 소모전이 중지된다!
1. 변칙세습 단행 시 김삼환이가 예장통합에서 걸어 나왔어야만 했다

나의 경우 처음부터 줄곧 이 게시판에서 변칙세습을 단행하려면 자기가 속한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장통합을 떠나서 하라고 외쳤건만... 김삼환이 교회법을 요리조리 피해서 귀신 할아비 같이 변칙세습을 단행했다. 김삼환의 욕심이 너무 과했다. 변칙세습도 먹고 예장통합도 먹겠다는 즉 꿩도 먹고, 알도 먹고자 한 건 지나친 욕심이었다. 이제 와서 변칙세습을 버리기에는 그 욕심에 비추어 무리일 것 같다.

김삼환 식의 변칙세습으로 예수를 믿든, 예장통합총회의 입법쿠데타 식으로 예수를 믿든... 선택은 오로지 교인들의 몫이고, 교인들이 누굴 추종하든 누굴 비토하든 그건 자유다. 만시지탄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예장통합을 나와서... 김삼환이는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지지고 볶고 그들만의 세상에 파묻혀 사는 게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

2. 스티브 유(한국名 유승준)처럼 김삼환이 교인을 기만한 데 대해선 사죄해야한다

국방의무를 준수할 것처럼 떠벌리다 도망친 스티브 유나 세습 안 할 것처럼 마구 떠벌리다 변칙세습을 단행한 김삼환이나 도긴개긴이다.

최상위 교회법인 성경에 세습을 완전히 금한 바 없다. 불가피한 세습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떳떳하게 세습하면 어디 이가 덧나나? 세습 그 자체가 어때서!

가난한 교회에는 어느 누구도 목사로 오려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들이 아비의 뒤를 이어 세습하여 어렵게 꾸려나가는 곳도 있는 데 이런 불가피한 세습까지도 단지 세습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도매금으로 욕바가지 얻어먹게 한 데 대해 김삼환이는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것이다. 사죄 후 얼른 보따리 싸서 나가 그의 추종자들과 영원무궁토록 잘 먹고 잘 살길 바란다.

3. 예장합동 총회의 입법쿠데타는 변칙세습과는 별개로 비판받아야만 한다

사법부가 초심에서 김삼환 측의 손을 들어주자 총회에서 초심을 무효화시키고 재판위원 전원을 교체해버렸다. 초심이 무효화되어 초심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총회 측의 입맛에 맞게 교체된 재판위원에 의해 재심한답시고, 총회 측 입맛에 맞게 再판결(이건 法理的으로 문제가 많다)한 셈이다. 김삼환이 변칙세습할 자유가 있듯이, 총회 측도 입법쿠데타할 자유가 있다며 보란 듯이 입법쿠데타로 변칙세습을 저지한 셈이다.

해체되기 전의 재판위원들은 김삼환의 눈치를 보아 김삼환 측의 손을 들어주었고, 입법쿠데타로 낙하산타고 내려온 재판위원들은 총회의 눈치를 보아 총회 측의 손을 들어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교회입법부가 교회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한 건 김삼환 개인의 변칙세습 건에 비할 바 없는 중대한 暴擧라고 할만하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입법쿠데타라는 수단을 사용해도 된다는 선례를 남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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