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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심사위, 구준성 목사 기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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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8월 01일 (목) 18:43:57
최종편집 : 2019년 08월 06일 (화) 12:53:31 [조회수 :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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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3일에 열린 총회심사위원회의 참고인 조사. 이 조사에 지학수 사무국 총무와 본부 자문변호사인 이관희 장로가 출석해 구준성 목사의 혐의를 진술했다.

교회 매매 과정에서 96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감리회 유지재단이사회와 신기식·성모 목사에게 고소 및 고발당한 구준성 목사가 1일 열린 총회심사위원회 2반(반장 엄상신 목사)에서 만장일치로 기소가 결정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고발장이 최초 접수된지 50일만이다.

구준성 목사는 신기식‧성모 목사로부터 장정【1303】 제3조 범과의 종류 ⑨항(공갈, 횡령), ⑩항(재산손상) 위반 【1304】제4조 ⑦항(교회매매 사리사욕) 위반, 형법 356조(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유지재단이사회로부터 장정【1303】 제3조 범과의 종류 ④항(교회기능 질서 문란) ⑨항(횡령, 공금유용), ⑩항(남의 재산손상) 위반 【1304】제4조 ⑦항(교회매매, 사리사욕) 혐의로 각각 고발당했다.

고소인과 고발인이 다른 이 사건(총회2019총심일03, 총회 2019총심일04)은 그동안 별개로 심사가 진행되다가 기소 결정은 병합됐다.

심사위는 구준성 목사가 상도교회 부동산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상의 거래금액(452억)과 관계 관청에 신고한 부동산취득신고 금액(548억원)에 96억원 차이가 발생한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구준성 목사가 유지재단의 재산에 심각한 손실을 끼쳐 장정을 위반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기소를 결정했다.

구준성 목사가 서울남연회에서 퇴회했음을 이유로 교회재판 대상자가 아니라고 했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사위는 구준성 목사의 퇴회원서를 서울남연회가 절차상의 이유로 반려했음을 확인하고 현 시점에서 서울남연회 회원으로 간주하여 기소를 결정했다. 구준성 목사는 심사과정에서 일체 출석하거나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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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121.154.74.229)
2019-08-01 19:57:49
감리회에서 스스로 퇴회한 이를 어떤 힘으로 심사 재판을 하고 있는가?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은 종교단체(감리회)의 내규이다.
감리회 내에 속한 사람이라면 강제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감리회 내에 머물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절수 없이 받아들여야 규칙인 것이다.

그러나 감리회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감리회에서 스스로 나가려 하는 이에겐 그 영향권은 극히 제한적이다.
만약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감리회에서 다시는 받아 주지 않겠다는 결의를 할 뿐일 것이다.

일전 유승준이 군 입대를 놓고 국민을 우롱한 사실이 있었다.
그러자 국가는 유승준의 입국을 거부하였다.
아직도 유승준은 우리나라에 입국할 수 없다.
얼마전 대법원의 판결이 유승준에게 유리한 것처럼 판결이 되었다.
그러나 입국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유승준은 미국사람 스티브 유이다.
유승준은 병역기피로 징계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스티브 유라면 다르다.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스티브 유를 징계할 수 있는 권한이 대한민국에는 없다. 다만 입국을 금지하는 것이 최상이자 최선일 뿐이다.

구준성 목사가 감리회를 탈퇴하였단다.
서울남연회는 탈퇴를 용납할 수 없음이라 하였단다.
무슨 힘으로 무슨 자격으로... 구준성이 감리회가 싫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고 감리회에서 나간다면 그 또한 어쩔수 없는 것이다.

구준성이 감리회로 돌아오는 것은 금지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구준성을 교리와 장정에 따라 징계할 순 없다.
이것이 종교단체의 법인 교리와 장정의 한계이다.

이것을 모를리가 없다.
그래도 심사한단다.
그래도 재판을 한단다.

누군가의 면피를 위한 행동은 아닐까?
누군가를 돕기위한 명분 쌓기가 아닐까?

만약 아니라면 감리회를 퇴회한 구준성 목사에 대한 심사권과 재판권은 더 이상 감리회 안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을 모를 이가 없는 심사위원들이며 재판위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피를 위한 명분을 쌓아 주려 한다.
구준성 목사를 심판하겠다 하지만 실상은 누군가를 위한 면피의 과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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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22.100.38.174)
2019-08-01 20:52:12
- 탈회서 제출만으로는 탈회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

정치판의 경우 달랑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해도 팩스수신 즉시 탈당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조폭의 경우 가입도 까다롭지만 탈퇴는 더욱 더 까다롭습니다. 제멋대로 탈퇴했다가는 칼을 맞기도 합니다.

감리회는 조폭과 정치판의 중간 쯤 됩니다. 하하하....

탈회는 자유이나 탈회의 효력발생은 탈회 즉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무신 탈회의 절차도 밟아야 하는 거죠. 탈회와 탈회의 효력은 별개의 사안이죠.

탈회서에 도장 안 찍어주면 처벌한다는 규정이 교리와 장정에 있습니까? 탈회서에 감리회 직인 안 찍겠다고 버티는 데 달리 어쩔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탈회의 효력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할까요? 갈수록 태산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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