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
부평제일청년교회 Israel 순례기부평제일 청년교회 Vision Israel
황옥현  |  청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9년 07월 22일 (월) 22:17:50
최종편집 : 2019년 07월 26일 (금) 22:00:42 [조회수 : 235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이천휘)의 청년교회 청년 23명이 지난 6월 30일 주일 부터 7월 6일(토)까지 일주일간 김신애 청년교회 목사의 인솔하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청년들은 성지순례에 앞서 12주 동안 매주 주일 오후 4시에 모여 히브리어 찬송배우기-조별 성지 연구발표-선교영어배우기-기도회 등 Vision Israel Workshop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Vision Israel]로 명명된 이번 성지순례기간동안  청년들은 "이스라엘에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이스라엘 땅을 밟으며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야가 유대인 예수님이심을 소리 높여 찬양하기 위해" 성경말씀을 펴들고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 여리고, 베들레헴을 찾았다. 또한 현지에서 사역중인 선교사님들을 방문하여 위로, 격려도 했다.

청년들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무엇보다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부평제일 Vision Israel Dream Team 한 명 한 명을 만나 주시는 인생의 Turning point가 되기를 기도" 했다.

 

   
▲ 욥바항구

 

샬롬!
선교사역부 리더 황옥현입니다. 부평제일 청년교회 Vision Israel 선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약 10시간의 긴 여정동안 피곤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테러분쟁지역으로, 입국 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긴장 속에서 입국심사장으로 향했고, 걱정과 달리 주님의 은혜로 쉽게 입국심사를 마쳤습니다.

우리는 친절한 아랍인 버스기사 할릴을 만나, 와이츠만 연구소에 도착합니다.
와이츠만 연구소는 여러 명의 노벨 수상자와 2명의 이스라엘 대통령을 배출한 세계 5대 연구 기관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연구자, 학생들은 실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를 다녀온 우리 중 누가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았던 가이샤라 국립공원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특별했던 곳은 야외 원형극장으로, 요즘처럼 마이크나 음향시설이 없었던 그 당시 원형극장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원형 극장의 벽을 타고 전달되는 소리로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 가이사랴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에서는 다같이 모여 이스라엘 찬양과 기도를 하면서, 450명의 바알 선지자를 물리친 엘리야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어린 시절을 지내오신 나사렛에서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수태고지를 받은 것을 기념한 수태교지교회를 다녀온 후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 수태고지기념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 성모영면교회에서 말씀을 읽으며

 

둘째 날, 우리는 이른 아침을 먹고, 갈리리 호수 북쪽에 위치한 팔복교회에 갔습니다.
팔복교회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여덟가지 복에 대하여 말씀하신 산상수훈을 기념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자유로이 기도하며,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끼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간곳은 텔단. 텔단은 열두지파 중 단지파가 살았단 곳으로 그 당시 성이 있었던 중요한 지역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도 뜨겁게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찬양 할 때 여러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의 찬양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해 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더 열심히 주님을 알려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잡았다던 베드로 고기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갈릴리호수 한가운데 선상에서 성찬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찬에 사용하는 빵과 포도주를 공수하여, 성찬을 하는 순간순간 주님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 팔복산에서의 예배
   
▲ 팔복산에서
   
▲ 가버나움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 가버나움에서 예배
   
▲ 텔단에서 예배

 

셋째날, 우리는 여리고에 도착하여 주님께서 사탄에 시험을 받으셨다고 하는 시험산을 마주하고, 삭개오가 올라간 뽕나무의 200대 후손쯤 되보이는 나무를 보았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우리는 다함께 사해로 뛰어들었습니다. 사해는 단어뜻 그대로 해석하면 죽은 바다라는 뜻이지만, 사해의 미네랄 성분과 여러 광물들로 피부에 좋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못난이 형제자매님들이 그날따라 한결 이뻐진 것 같은 기분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사해 북서쪽 해변가에 위치한 쿰란은 유대교 여러 분파 가운데 에센파 족속이 살았던 곳입니다. 에센파는 로마의 핍박과 유대의 반란, 그리고 영적, 정치적 자유를 꿈꾸며 이땅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하며, 신앙의 유산을 후세에 남겼습니다. 이들을 쿰란 공동체라고 합니다. 그들이 이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것에 비하여, 우리는 너무나 편하고 쉬운 환경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쿰란-사해바다를 등지고

 

넷째날, 우리는 통곡의 벽으로 시작을 합니다. 통곡의 벽은 많이들 아시다시피 솔로몬 왕이 세운 성전이 바빌론에 의해 파괴되고, 이후 재건과 증축이 있었지만, 로마에 의해 부서지면서 남은 벽으로, 그 무너진 것을 슬퍼하며, 유대인들이 벽을 잡고 울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기독교, 이슬람등 많은 종교와 종파에서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각자 벽을 바라보며, 벽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일정으로 시온산 마가의 다락방과 다윗왕의 가묘를 돌아본 후, 히스기야 터널을 방문합니다. 히스기야 터널은 아시리아의 침공을 대비해 성 밖에 있는 기혼샘 물 줄기를 성안으로 끌어드리는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비좁은 터널을 지나며, 오래전 빛줄기 하나 없이 터널을 뚫었던 인부들의 마음에 이 터널을 만듦으로 인하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역사적인 곳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다윗성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 무덤정원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이스라엘에서 대표가 되는 대학이자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 마틴 부버 등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특별히 우리교회에서는 그들보다 유명하신 김신애 목사님이 졸업하신 히브리 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학업을 위해 이스라엘로 온 수많은 대학생들을 바라보고, 학교를 둘러보며, 식사를 하며 느꼈던 점은 학식이 너무 맛있어서 히브리대학교의 매력에 순간 빠졌습니다.

 

   
▲ 히브리대학교 정원에서 예배,찬양하며
   
▲ 히브리대학교에서

 

성지순례일정은 이렇게 완료가 되었으며, 특별히 셋째날 저녁에는 이스라엘에서 사역중이신 선교사님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위로 사역을 하고 계신 엘리아브& 넬리 선교사님 부부, 교회학교 어린이 성경공부 교재 연구소에서 사역하시는 데비 선교사님 부부, 은퇴후 자비량 선교활동 중이신 김성환&백옥경 선교사님 6분을 초청하여 여러 말씀을 듣고, 우리가 모은 헌금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 선교사님들과의 시간

 

   
▲ 김성환,백옥경 선교사님
   
▲ 메달리온 이스라엘 - 데비 선교사님
   
▲ 홀로코스트 생존자 위로사역- 엘리야후,넬리 선교사님

 

엘리아브와 넬리 선교사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다시 한번 우리의 낮고 어린 신앙에 작은 불씨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데비 선교사님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교사의 은사를 받아 지금까지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시며, 특히 따님도 유치원때부터 보조교사로 3대째 헌신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유대인들의 인권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김성환&백옥경 선교사님은 미국에서 사업을 성공하셨지만, 공장이 불에 타는 사건이 생기면서, 물질의 덧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며, 선교에 눈을 뜨셨다고 합니다. 사업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불같은 성격에 두분이 이혼까지도 생각하셨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선교활동을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마음도 어루만져 주시어 지금은 가정의 평화도 함께 이루고 계십니다.

우리 청년교회에서도 이러한 분들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우리는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찬으로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전파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교를 다녀온 우리를 비롯하여, 우리 부평제일청년교회 한사람, 한사람과 함께 하심을 느끼고,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선교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지순례를 떠나기 전 우리는.

 

   
▲ 기도회
   
▲ 선교영어배우기
   
▲ 선교영어배우기
   
▲ 조별 성지 발표
   
▲ 조별 성지 발표
   
▲ 조별 성지 발표
   
▲ 조별 성지 발표
   
▲ 히브리어 찬송 배우기
   
▲ 히브리어 찬송 배우기
   
▲ 히브리어 찬송 배우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9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