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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싸우는 영적전쟁의 실상 (다니엘 10장)
김명섭  |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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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7월 21일 (일) 14:41:53 [조회수 :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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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싸우는 영적전쟁의 실상 (다니엘 10장)

 

0. 다니엘 10장 요약

 

다니엘이 본 이상은 장차 하나님께서 성취하실 사건을 미리 보는 예고편과 같다. 첫 번째 이상은 다니엘 7장 바벨론 벨사살왕 원년 큰 짐승 넷과 네 번째 짐승의 열 뿔 그리고 보좌에 계신이다. 두 번째 이상은 다니엘 8장 바벨론 벨사살왕 삼년 두 뿔 수양, 네 뿔 염소, 그 중 한 뿔(에피파네스)이다. 세 번째 이상은 다니엘 9장, 메대사람 다리오왕 원년 예레미야서책을 읽고 칠십 이레, 칠 이레, 육십이 이레, 한 이레와 황폐케 하는 자에 대한 최후심판이다. 10장에서 12장까지는 네 번째 ‘큰 전쟁’에 관한 이상이며 10장은 네 번째 이상의 도입부다. 바사제국멸망, 헬라제국등장, 그중에서 유대 땅에서 벌어지는 북방왕(시리아 셀류코스)과 남방왕(애굽 프톨레미)의 전쟁, 에피파네스에 의한 환란과 박해를 거듭 예고한다.(마카베오서 상하)

다니엘의 이상이 전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하나님의 통치와 의의최후승리다. 대적자로 인한 환란과 박해가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성취되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시리라는 위로와 소망을 증거 한다. 종말에 관한 예언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1차적으로는 과거에 역사 속에서 적대자들(느브갓네살, 에피파네스, 티투스, 네로, 도미티안 등)로 인해 벌어진 대환란을 가리킨다. 2차적으로는 미래에 벌어질 세상의 종말이다. 알 수 없는 미래에 적그리스도를 멸하시고 승리하실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다. 무엇보다 현재적 종말의 메시지가 중요하다. 삶에서 만나는 비가오고 창수가 나는 날에 믿었던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 속에서 세상이 끝나는 것 같은 위기를 경험하는 모든 시대, 모든 상황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언약이다. 환란과 핍박 중에도 최후승리를 얻기까지 하나님의 통치와 의의 최후승리를 믿고 험한 십자가 붙들 것을 선포한다.

 

(동영상)

 

1. 큰 전쟁에 관한 이상

 

➀ (1절~3절) “바사왕 고레스 삼년에...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이상을 깨달았느니라 그때에 나 다니엘이 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 다니엘이 본 큰 전쟁에 관한 이상은 ‘약 300년 후 바사제국이 멸망하고 헬라제국이 등장한 후, 그 중 북방왕(시리아 셀류코스), 남방왕(애굽 프톨레미)의 전쟁에서 결국 북방왕 에피파네스가 승리함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성읍에 임하게 되는 대환란을 가리킨다.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 금욕과 절제하면서 기도한 이유가 기록된다. (12)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다니엘은 전쟁에 관한 이상이 전하는 메시지를 깨닫기위해 겸비하여 기도했다.

 

② (4절~6절) “힛데겔이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그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고 그 몸은 황옥 같고 그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 눈은 횃불 같고 그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큰 전쟁의 이상 가운데 믿음의 눈을 들어 전쟁을 주관하시는 분을 보았다. 사도요한이 보았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다.(계1:13~15) 10장에 등장하는 ‘인자 같은 이’가 세 사람이 등장한다. (단12:6)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가브리엘)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미가엘)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그리스도)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이 세 사람은 각각 가브리엘, 미가엘, 예수 그리스도다.

 

③ (7절~9절) “이 이상은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 이상을 미리 본 다니엘의 고독과 절망은 미래에 벌어질 재앙을 미리 보는 선구자의 고독과 절망이다. 믿음의 사람도 낙심하고 절망하여 힘이 빠질 때가 있다.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영적인 침체에 빠졌다. 하나님께서 다시 엘리야를 일으켜 세우신 것처럼 다니엘을 회복시키신다. (10절~11절)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쓰러져 있던 다니엘을 어루만지시고 일으켜 세우신다. 하지만 쓰러져도 다시 또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일어서게 하신다.

 

 

2. 영적 전쟁

 

➀ (12절~13절)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국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다니엘의 기도로 하나님이 가브리엘을 보내셨다. 앞장에서도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졌다.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도록 기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방해’(대적, 훼방)가 많기 때문이다.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21일 동안 지체한 이유를 기록한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방해하는 대적이 있다. ‘바사 국군’은 누구인지 난해하다. "군(君)"은 히브리어의 "샤르"인데 으뜸이 되는 우두머리(겔38:1 마곡 땅에 있는 곡)를 가리킨다. (현대인의성경) 페르시아 제국을 지배하고 있는 강한 악령 (공동번역) 페르시아 호국신에게 길이 막혀 (NIV) (KJV) (NASB) the prince of the Persian kingdom 영어로 ‘Prince’ 군주, 우두머리, 제1인자, 공중권세 잡은 자를 가리킨다. 사람이 아니라 영적인 대적이다.

 

②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가브리엘이 영적인 대적의 방해를 뚫고 올 수 있던 이유를 기록한다.미가엘은 사단의 세력을 대항하여 거룩한 전쟁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천군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수호천사이며, 하나님의 선한 뜻을 수행하는 군대의 장관이다. 다니엘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쟁 이면에서 ‘하늘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증언한다. 한마디로 ‘영적 전쟁’이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 용과 그들의 사자들도 싸우나...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하늘의 전쟁 곧 영적전쟁은 종말의 때에만 있는 게 아니라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장래에도 끊임없이 계속된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 영적전쟁의 실상에 대해 사도바울도 증거한다. (엡6:10~12)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함이라’ 그렇다면 영적인 전쟁은 무엇으로 싸워 이길 수 있나? ‘전신갑주를 취하라.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우리가 싸우는 게 아니라 주님께서 주의 천사를 친히 보내시어 싸우게 하신다. 사단의 훼방과 영적인 대적에 맞서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 외에는 없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 뿐이다.

 

③ (14절)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라”

▶ ‘오래 후는’ 일차적으로 약 300년 후에 유대 땅을 두고 벌어질 북방왕(시리아 셀류코스왕)과 남방왕(애굽 프톨레미왕)의 쟁탈전을 가리킨다.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라’ 1차적으로는 과거(실제역사) 에피파네스로 인한 대환란과 요한계시록은 로마 티투스(네로, 도미티안) 2차적으로는 미래(세상의 종말) 알 수 없는 미래의 적그리스도 VS 예수그리스도(재림)의 승리를 증거 한다. 무엇보다 현재적 종말(비가오고 창수가 나는 날,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 세상이 끝나는 것 같은 위기)을 가리킨다. 다니엘의 이상이 전하는 공통된 메시지는 하나님의 통치와 의의최후승리다. 대적자(훼방자)로 인한 환란과 박해가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성취되고 마침내 승리하게 하신다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3. 두려워하지 말라

 

➀ (15절~17절)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 다니엘이 성전재건은 늦어지고 그 성전마저 대적에게 파괴되는 극심한 대환란을 보면서 근심에 빠졌다.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지고 유혹이 강하면 절망하고,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눈을 들어,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와 간구로 도우심을 구해야한다 성령께서 새 힘을 더해 주신고 마침내 구원하신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을 이기네. 이것은 언제나 진리다.

 

② (18절~19절) “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 천사가 전한 이상에 대한 해석 곧 종말의 진정한 메시지는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는데 있다. 삶의 위기와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의의 최후승리를 믿으면 두려워말고, 평안하고 강건하다. 이와 정반대로 시한부종말론자나 수(數)한부종말론자들은 성도들에게 두려움과 불안으로 미혹하고 약하게 만든다.

 

③ (20절~21절)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 헬라군이 이를 것이라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군 미가엘 뿐이니라”

(현대인의성경)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내가 너에게 온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너에게 말해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과 싸워야 한다. 내가 가면 그리이스를 지배하는 악령이 나타날 것이다. 나를 도와 그들을 대적할 자는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인 미가엘 밖에는 없다‘

▶ 기도를 듣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세마포를 입으신 그리스도와 천군 천사를 보내셨다. 대적과 우리가 싸우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신다. 골리앗 앞에 다윗처럼 대적을 두려워마라. 담대하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함께 하신다. 사도바울은 이런 영적 싸움의 승리를 확신했다. (롬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천군천사 미가엘을 보내서 싸우신다. 미가엘이 나가서 싸우는 것처럼 지혜와 명철로 도와주신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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