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며 하나 되자,
경기연회 3개 신학동문 목회자 체육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김학중 감독)는 지난 17일(월) 용인시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3개 신학대학 동문 목회자 체육대회를 열었다.

감리교의 목원, 협성, 감신 세 신학대학 동문 목회자들이 모여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축구, 배구, 족구 세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세 신학대학 출신 일백 이십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였고, 종합우승은 세 종목 모두에서 1위를 한 협성대 동문에게 돌아갔다.
 
경기연회 김학중 감독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했다. 3개 신학대학 동문 목회자들은 오전에 축구경기를 모두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눴다. 오후에는 배구와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 해를 거듭하며 경기연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가는 이 대회는 경기연회 스포츠 선교회 주관(위원장 김준성 목사)으로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