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전광훈 목사는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다하라!
당당뉴스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9년 06월 08일 (토) 14:30:34
최종편집 : 2019년 06월 08일 (토) 15:26:13 [조회수 : 7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광훈 목사는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다하라!

 

 지난 6월 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이에 감리교회의 개혁을 위한 목회자 모임 <새물결>은 전광훈 목사의 사과는 물론 한기총 대표회장직의 파면을 요구한다.

전광훈 목사는 막말 파문을 중단하고 즉시 사죄하라.

전광훈 목사의 막말 파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었다는 이유로 6.25전쟁은 잘 일어났다고 평했고 여신도에게 팬티 벗으라할 때 벗으면 진짜 신도, 벗지 않으면 가짜 신도라는 실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막말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또한 전라도 빨갱이란 말로 특정 지역을 폄훼하였고 간첩 문재인이라는 막말을 하더니, 이번엔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좌파 종북주의 정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기독교 정신은 물론 사회적 통념에도 어긋나며 성직자의 발언이라고 보기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전광훈 목사는 더 이상의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막말을 당장 중단하고 국민과 한국교회 앞에 즉시 사죄하여야 한다.

 

전광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상을 크게 실추시켰다.

전광훈 목사는 정치적 막말과 비하 발언으로 한국교회의 품격과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을 뿐아니라 선교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끼쳤다. 전광훈 목사의 막말 파동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전 생애을 헌신하며 교회를 섬겨온 수많은 성직자들과 신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범하였다. 전 목사의 발언은 두고두고 한국교회의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극한 정성으로 민족이 어려울 때마다 민족을 섬겨왔다. 한국교회는 교육, 보건, 복지, 농민, 노동, 독립, 시민사회, 여성, 환경, 생명, 평화통일운동 등 많은 일들에 앞장서서 민족을 섬겼고 응원하면서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전광훈 목사는 이러한 소중한 한국교회의 유산을 일순간에 무너뜨렸으며 사회로부터 한국교회를 외면당하게 만들었다.

전광훈 목사는 모정당 대표와의 만남에서 차기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장관자리 약속 운운하는 등 부적절한 망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종교가 정의와 평화(통일), 환경과 생명등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외면한 저급한 현실정치 참여로 비난 받기에 마땅하다.

우리 새물결은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경제교류, 자유왕래 등 대결 구도를 청산하고 평화로 나아가길 염원하여 왔다. 다시 한 번 사이비 종교지도자 전광훈 목사의 악질적인 거짓 선동행위를 규탄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더 이상은 이런 거짓종교지도자의 낭설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를 당부한다. 한기총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전광훈 목사를 대표회장직에서 즉시 파면하고 한국사회와 교회 앞에 전심으로 사죄하여야 한다.

 

2019년 6월 8일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 일동

   
 

[관련기사]

당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5개)
0 / 최대 22400바이트 (한글 11200자)
- 금지어 사용시 댓글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댓글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도배성, 광고성, 허위성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오재영 (116.33.133.221)
2019-06-09 22:08:28
정말 궁금합니다.

최근에 문재인 정부의 온갖 상식을 벗어난 짓들을 보면서 그들을 책망하는
말은 들을 수가 없으니. 괜찮은 거요? 당장 엇그제 현충원의 대통령으로서의 추념사의 말씀은 지당하시고...하야하라 한다고 순순히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 할 인격도 아닐터이니 공연히 죄짓지 맙시다. 난 요즈음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무능하다며 부끄럽다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現정부를 보면서 기도할 뿐 생각이 복잡합니다.
리플달기
2 4
임인구 (59.15.221.122)
2019-06-09 16:05:24
아직도
좌우전후도 못 가리는 중생들이
하느님의 백성, 믿음의 백성을 운운하니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깝도다.
존재 자체를 부끄러워 해야하고
힘껏 나무라야 할
전광훈이를
두둔하려는
이 중생들은
또 무언가?
리플달기
1 1
김경환 (222.100.38.174)
2019-06-08 22:12:25
종교인의 핵심가치를 저버리는 御用종교인의 낯짝은 이렇게도 두꺼운가!
박정희 정권시절에 박정희 일당이 김수환 추기경에게 사퇴하라고 윽박지른 적이 있었던가? 

정치인을 감시, 감독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의무이므로 잘못하는 정치인에게 하야하라고 수백 번 말해도 괜찮다. 정치를 잘하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므로 정치인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최근 일부 정치인들이 “종교인으로 넘어야할 선을 넘었다.”고 주절거리며 “전광훈은 사퇴하라.”고 강박하고 있다. 이건 명백한 종교 박해다. 살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경거망동에 대해 혼을 내주지는 못할망정 그들과 함께 덩달아 춤추는 御用종교인들이 있다. 이런 御用종교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정치인들의 선동공작에 전광훈이 쓰러지면 북한교회처럼 한국교회 역시 정치에 종속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전광훈 사퇴의 나팔수가 되고자하는가? 전광훈이 아무리 밉기로서니 自體 淨化가 아닌 극좌정권의 힘을 빌어 전광훈을 몰아내는 것만이 ‘기독교정신’에 부합하는 것인가? 혹시 적을 타도하기 위한 공산당式 연합공작의 발로 아닌가?

종교인이 정치인더러 사퇴하라는 말은 종종 들어봤어도... 정치인이 종교인더러 ‘윽박지르듯이’ 사퇴하라는 말은 극좌깽판정권에 들어와서 처음 듣는다. 정치인이 종교인더러 사퇴하라고 떠들 정도면 둘 중에 하나다. 하나는 종교계마저 극좌깽판좌파가 장악했다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좌파목사들이 전광훈 사퇴문제에 총대를 매라는 공공연한 지령이라고 볼 수 있다. 

전광훈이 아무리 밉기로서니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홧김에 서방질해서는 안 된다.
리플달기
3 2
송창섭 (112.186.49.115)
2019-06-09 06:02:10
아직도 좌우 분간 못하고 하나님 앞에 황교안 전광훈 같이 사악한 인간들을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니... 쯧쯧
황교안은 정의와 공의에 대해 눈감고 진실을 은폐한 자이며
전광훈은 신앙과 진리를 왜곡하며 오로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단과 손잡은 자이다.
또한 이 둘은 예수를 팔아 권력을 사려는 성전 안 장사아치들이다.
누구든지 황교안과 전광훈의 길을 가거나 가게 하는 자는 하나님께 버림받게 될 것이다.
정신차리고 돌아서라.
리플달기
3 2
김경환 (222.100.38.174)
2019-06-08 22:11:00
정권의 나팔수들이 떼거리로 덤비는 상황에서 전광훈은 사퇴할 이유가 없다!
시국선언 발표를 파면의 사유라고 강변한다면 김수환 추기경의 시국선언,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선언도 파면의 사유에 해당되는가?

새물결은 박정희, 전두환,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하야 요구를 한 종교인들에게 파면을 요구한 적이 있는가? 유독 전광훈의 문재인 하야 요구에만 기를 쓰고 반대해야만 하는 그 무신 절박한 사정이라도 있는가?

한국교회에 입이 거친 목사가 어디 한 둘인가? 이들 전부를 다 파면해야만 하는가? 새물결은 다른 목사의 파면을 요구할만큼 그렇게 고고한가?

전광훈의 시국선언은 명동성당의 시국선언만큼이나 한국교회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다.

최근 일부 유력정치인들이 전광훈 사퇴를 외치자마자 이를 신호탄으로 여기저기에서 이에 편승하여 전광훈 사퇴를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다. 정권의 나팔수들이 제 세상을 만난 양 아무나 전광훈을 물어뜯고 있다. 새물결도 여기에 편승하려는가?
리플달기
2 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