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슬리회심 28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갈월교회(담임 이병칠 목사)가 사순절 금식기도헌금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며 사회적 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6일 주일예배에서 웨슬리회심 281주년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갈월교회(담임 이병칠 목사)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갈월교회는 지난 해 고 신억균 원로목사의 각막기증으로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한데 이어 올 해에는 성도들이 사순절기간 전개한 금식기도 헌금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어둠에서 빛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감리교회가 사회적 성화를 실천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갈월교회 이병칠 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갈월교회는 공감과 소통으로 선교지경을 넓혀가는 공동체(행2:47)라는 비젼을 가지고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믿으며, 성경대로 실천하는 교회이다”고 소개하고 설교말씀을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은 많은 이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일으켰다”며 “오늘 한 생명의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으로 새로운 광명의 빛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랑의 소식을 남기는 기적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조정진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3.1절 100주년 기념 ‘어둠에서 빛으로’ 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갈월교회에 보건복지부 후원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인사말씀을 통해 조 목사는 “다음세대가 선대의 믿음의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주님이 인정하시는 선한 일들을 후대에 발자취로 남겨주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조정진 목사 010-3899-0126

▲ 웨슬리회심 28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갈월교회(담임 이병칠 목사)가 사순절 금식기도헌금으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며 사회적 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습.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 100대교회가 시각장애인 100명에게 빛을 선물하는 '어둠에서 빛으로'사업에 동참한 갈월교회에 보건복지부후원 공로패를 전달한 모습.

▲ 갈월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는 이병칠 담임목사.

▲ 갈월교회(담임 이병칠 목사) 주일예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