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서울남연회 전도학교

서울남연회 전도학교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엔케렘수양관에서 <2019 목회자전도설교학교>를 개최했다.

초신자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예배를 통해 교회에 등록한 초신자들의 정착을돕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서울남연회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전도설교학교에 김연규 감독을 포함해 황용희 목사(전도학교 교장), 서동원 목사, 육성수 목사, 변기수 목사, 정인교 교수, 류 원렬 교수, 최진봉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섰다.

2박 3일간 이들 강사들로부터 청교도 설교, 대지설교, 절따라 설교, 강해설교, 웨슬리의 사각설교 등 연역적 설교방법과 4페이지설교, 플롯과 움직으로서의 설교, 스토리텔링설교 등 귀납적 설교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찬송설교(고전적 찬송설교, 현대적 찬송설교), 영상설교, 영화설교, 스킷드라마설교, 연극설교, 역할설교, 대화설교(인터뷰식 2인 대화 설교, 질의식 대화설교, 소그룹 대화설교, 교독식 대화설교), 가상현실설교, 편지설교, 실물설교, 판소리설교 등특수한 방법론에 대해서도 연구하며 회중을 고려한 차별화된 설교를 연구하기도 했다.

서울남연회 전도학교의 채성기 총무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내년에도 목회자전도학교뿐 아니라 평신도전도학교를 계속 진행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서울남연회 전도학교’는 비전교회 지원전도 행사(순회전도), 청년 전도집회, 비전교회 코칭 및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도학교의 5대 중점사역이기도 하다.

▲ 찬양

▲ 예배 및 진행

▲ 강의

▲ 소그룹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