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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서 ‘순전한 예배자’로 살아갈 것 다짐하며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 예배 및 2019가정평화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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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5월 01일 (수) 17:33:06
최종편집 : 2019년 05월 07일 (화) 08:40:15 [조회수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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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주간 단체사진

2019년 4월 30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아래, 가정협)와 새가정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예배자!”라는 주제로 드려졌습니다.

이번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는 한국교회가 앞으로 가정의 달 5월 중 교회 형편에 따라 가정주간 정하여 가정주간 예배를 드려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로 드려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려진 예배 예식서를 한국교회에 배포하여 많은 교회들이 가정주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예배는 정인옥 사관(구세군)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입례 예전, 말씀 예전, 애찬 예전, 선포 예전, 결단파송 예전 등의 구성으로 드려졌고, 특별히 애찬 예전은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준비되었고, 선포 예전에서는 가정주간 선언문 발표와 새가정 회원교단 여전도회(여선교회, 여신도회) 대표들과 함께 가정생활신앙운동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협약식 내용 첨부화일 참조) 이후 각 교회에서 가정주간 기념예배를 드릴 때 활용가능한 예배안(입례예전, 말씀예전, 애찬예전, 선포예전, 결단파송예전)을 따라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이 예배안은, 예배드리는 동안 예배자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온 마음을 다하여 집중함과 동시에,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가정에 관하여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교회별로 교회 상황에 맞추어 적용·변용하여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예배안을 받고 싶은 교회 및 기관들은 가정협&새가정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이번 예배의 선포예전 순서에서는 특별히 가정생활신앙운동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정생활신앙운동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신앙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서로 권면하고 피차 격려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가정생활신앙운동은 가정협&새가정이 설립 때부터 추구해온 중추적 신앙고백으로서, 「새가정」 잡지 창간사 필자인 김재준 목사의 ‘생활신앙’을 그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가정생활신앙운동 협약식은 새가정 가맹교단(구세군, 기감, 기장, 루터회, 복음교단, 성공회, 예장) 여성대표들과 가정협&새가정 회장이 각각 가정생활신앙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을 교단 차원에서 협약하고 서명하며 공식화하는 자리였습니다.

 

   
▲ 가정평화상 -디딤돌

제64차 가정주간 기념·선포 예배 2부 순서는 2019가정평화상 시상식이었습니다. 2019가정평화상 수상자는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 유성필)>와 <디딤돌(원장 최분란)>입니다. 2019가정평화 캠페인 주제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예배자!”를 심사기준으로 하여 심사위원들이 고심하여 선정한 두 곳입니다.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연구소입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진 중독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예배자”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보살피며,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기도하며 지원하는 연구소입니다. 그리고 <디딤돌>은 한국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불편한 낙인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선택하고, 그 귀한 생명을 낳아 공동으로 양육하는 이들이 모여 사는 미혼모자공동생활 가정공동체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예배자”로서 일상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가정공동체입니다.

기독교중독연구소 유성필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본인이 도박중독에 빠졌던 경험을 통해 중독자들의 삶이 얼마나 황폐하고 망가진 삶을 살 수밖에 없는지 잘 알기에 그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면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사랑, 특히 아내의 믿음과 사랑 때문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독자들과 함께 예배하고 프로그램을 하며 믿음의 힘으로 중독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애쓰는 중독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구세군 디딤돌 최분란 원장은 미혼모와 싱글맘, 그리고 아기들과 함께 생활하는 일이 너무나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주변의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해 상처받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면서 너무나 묵직한 상을 받게 되었고, 이 상이 내가 져야 할 십자가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지고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미혼모와 싱글맘들과 함께 예배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상처를 치유받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제64차 가정주간 기념·선포 예배는 엄숙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거행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예배에 참여한 우리 모두를 ‘순전한 예배자’로 빚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제64차 가정주간 기념·선포 예배를 마친 모든 예배자들은, 삶 속에서 늘 ‘순전한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다시금 새롭게 다짐하며 각자의 삶터로 흩어졌습니다.

가정협은 앞으로 한국교회가 매년 5월 중 가정주간을 정하여 가정주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가정주간제정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다양한 가정사역의 컨텐츠를 개발, 연구하여 교회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 가정주간 예배
   
▲ 가정주간 애찬식
   
 

 

   
▲ 가정평화상 시상-기독중독연구소
   
 
   
▲ 선언문 낭독
   
▲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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