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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김외식총장 퇴진하라" 현수막 나부껴김준우교수 해직사태로 진통 겪는, 감신대 개교기념일 Photo 25장 스케치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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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9월 26일 (화) 00:00:00 [조회수 : 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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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미니홈피 [김준우교수를 사랑하는 모임]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777718#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감신대 교정이, 김준우교수 해직사태가 야기시킨 수많은 대자보와 현수막들로 물결쳤다. 제24대 총학생회는 급기야 "김외식총장 퇴진하라"는 현수막을 당당하게 내세우기 시작했다.

9월26일 오전 10:10분, 감리교신학대학교 개교 119주년 기념예배가 시작되기전부터 4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피켓을 들고 웨슬리채플을 둘러쌌다. 이들은 "김준우교수의 강의를 듣고싶습니다"라고 외쳤다.

개교기념일 예배는 순조로왔다. 예배를 드리고 나온  학생들은 또다시 피켓을 들고 채플을 둘러쌌으며 감신으로 오르는 언덕길에선 두명의 학생들이 "감리교신학대학"이란 쓴 관을 끌면서 퍼포먼스를 했다.

   
▲ "감신은 죽었다" 퍼포먼스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대부분의 내빈들과 교수들, 일부 학생들은 피켓도 외면하고 퍼포먼스도 외면하면서 그곁을 지나쳐 갔다. 학생들은 피켓시위를 마치고 연이어 종합관앞에서 김준우교수 해직 사태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93년도 학내사태, 94년도 학내사태, 2004 총장선출 과정, 2005년 대학종합평가 보고 건, 비아돌로로사 만들기 등에 모두 김외식총장이 직간접 책임이 있었다며 김준우교수 해직사태를 넘어 김외식총장의 사퇴를 주장하였다.     

   
▲ 피켓시위 직전의 교정 풍경
   
▲ 웨슬리체플을 피켓으로 둘러싸다
   
▲ 김준우교수 복직 서명위한 가판대
   
▲ 기도회를 준비하는 종합관 앞 풍경
   
▲ 웨슬리채플 2층 입구는 썰렁해도 피켓은 어김없이 섰다.
   
▲ "김준우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를 외치며
 
   
▲ 웨슬리채플로 들어가는 내빈들과 김외식총장(가운데 쯤). 지금 쯤 마음이 어떨까? 언제나 처럼 시간만 흐르면 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김준우교수에 대한 뭔가의 대책이라도 내놓아야겠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그저 화만 나 있을까?
 
   
▲ 채플 입구에선 순서지와 "김외식총장 퇴진하라!"는 총학의 성명서가 배부되었다.
   
▲ 채플이 시작된다. 피켓팅을 마치고 예배드리러 가잔다.
   
▲ 감신 119주년 개교기념일 예배, 설교는 신경하감독회장, 객원교수 임명식이 이채로왔다. 이날 [해외선교지역]안찬호, 조영철, 어성호, 석은복, 김혜선 [국내] 조화순, 김학중, 이창준, 원성웅, 권혁구, 서철, 조경열목사 등
   
   
   
▲ 교수들이다. 이날 [20년 근속 표창] 박종천, 이정배 [20년 근속 직원] 이영이 [비아돌로로사 작품조각] 조각가 김병화 [도서기증] 나원용, 장병호목사 등이 표창을 받았다.
   
   
▲ 이번 인사 임용에서 정원의 인사위를 구성하지 않은 이유? 신학영어교수가 아닌 일반영어 교수를 채용한 이유...등등 학생들의 요구사항들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 예배 마치고 "감신은 죽었다"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사람들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 예배 마치고 다시 피켓팅!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 "감신은 죽었다" 퍼포먼스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 예배 마친 후 감신 정문 풍경, 과연 아무 일도 없었을까? .ⓒ 사진 뉴스앤조이 이승규기자

[감신교가] 1. 광야에 소리치며 굽은 길 곧게하니 그 이름은 예언자~ 그 이름은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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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fdkqjflrpTsp (67.38.131.254)
2006-09-27 02:54:50
배움이 짧으면 생각이라도 깊었어야!
왜 김외식 총장은 자기 손에 피를 묻혔을까?

15년간 감신의 조직신학의 맥을 이어온 김준우 교수를 일개 영어선생으로
평가절하하고 순수한(?) 영문학 박사로 교체하는 것은
그의 짧은 학문에 비추어 그렇다고 하자.

그러면 인사위원회 일곱명 정원을 충당하여
위원회의 의견을 재가하는 형식을 밟았어야 하지 않았을까?
한 대학의 총장이 되어 15년을 얼굴 맞대온 동료 교수를 자르는 일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칼을 들다니...

그 어리석음에 분노보다 연민이 앞서지만
그가 이끌어갈 감신의 앞날이 심히 염려될 뿐이다.

배움이 짧은 것은 비판받을 일이 아니지만
생각이 짧은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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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체플을 피켓으로 둘러싸다

멀리 운동장 벽에 걸린 현수막들

예배 마치고 "감신은 죽었다"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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