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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100주년기념 [나라사랑의 날]로 지킨 효성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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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3월 05일 (화) 19:47:48
최종편집 : 2019년 03월 08일 (금) 20:48:21 [조회수 :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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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중앙교회(정연수 감리사, 인천북지방)는 3월 3일 주일을 삼일운동100주년 기념주일이면서 나라사랑의 날로 지켰다.

성도들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와 무궁화를 들고 와서 예배하였으며,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페이스페인팅으로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려주는 행사도 하였다.

예배 중 기념행사로는 교회대표(장로, 권사, 집사, 어린이)들이 나와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으며 원로장로인 이강수 장로는 온 성도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 삼창을 하였고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였다.

정연수 감리사는 설교에서 “백년 전, 3월 초하루! 스스로 서고자 죽음도 무서워하지 않고 나섰던 우리의 믿음 선배들! ‘스스로 서고자’ 했던 그 때의 ‘뜻’을 2019년에 다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 일은 우리에게 다시 십자가를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할지라도 우리 크리스천이 이 땅에 존재할 이유라면 기꺼이 그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라며 삼일운동의 의미를 살려 십자가 지고 스스로 서야 함을 강조하였다.

삼일운동 100주년기념 [나라사랑의 날]을 통해 앞으로 효성중앙교회는 민족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은 교회,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그릇이 되기로 다짐하였다.

 

[정연수 감리사 주보 칼럼]

"3.1운동 100년!"

 

핍박의 시대, 그 시퍼렇던 일본의 압제 속에서도 일본 땅에서 외쳐진 독립의 함성이 있었으니 2.8 독립선언입니다. 이에 고무된 대한민국 국민들은 드디어 3월 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일제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외웠던 그 첫 문장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吾等은 玆에 我 朝鮮의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 임을 宣言하노라.”

이 선언으로 잠자던 대한민국의 혼을 깨우고, 우리 안에 내재된 채 표출하지 못했던 자유에 대한 열망을 온 천하에 드러낸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3.1 만세운동 이후 일제는 더욱 교활하고도 치밀한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정신을 교란하였고, 만세운동의 여파로 엄청난 피해와 핍박을 당한 교회는 민족운동 노선에서 선회하여 교회 안의 개인 신앙으로 움츠러드는 반대급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3.1 만세 운동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민족의 뿌리이며 당당한 자주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위대한 자발적 시민운동으로서 그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3.1 운동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서 민족을 책임지는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결코 민족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은 교회,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그릇임을 만 천하에 알린 것입니다.

많은 교회마다 3.1절 등반대회가 있다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 그 전통이 살아 숨쉬어 그 기상을 간직하고자 하는 흔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소중한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교회에서 100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면서 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자 합니다.

<나라 사랑의 날>,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독립 만세!”를 함께 외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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