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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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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2월 16일 (토) 20:02:45 [조회수 :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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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25-34절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가. 예수님은 권능의 치유자시다.

30절,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 아시고...”

* 본문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므로 고침을 받은 이야기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나아와 고침을 받았으며 결국 예수님으로 인하여 인생이 바뀌었다. 이는 예수님의 능력과 여인의 믿음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다.

*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이다. 본문에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아시고”(30절)라고 하였다. 치유의 사건은 단순히 여인의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결국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다. 예수님의 능력이 기적의 원천이었다.

* 그는 비참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꾸어 주신다.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삶의 곤고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신다. 격리되었던 많은 인생들을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셨고, 소외된 인생들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회복시키셨다. 그는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들게 빛이 비치도다”(사9:2)라는 말씀을 이루셨다. 예수님은 권능의 치유자이시다.

 

나. 은혜의 장벽으로 포기하면 안 된다.

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 그런데 은혜로 나아가는 길에는 장벽이 있다. 이 장벽에 막혀 포기하면 안 된다. 여인이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에도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었다. 새신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올 때에 사탄의 방해와 시험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장벽을 뛰어넘어야 은혜로 나아갈 수 있다.

* 이 여인은 혈루증의 병을 앓고 있었으므로 자신을 드러내놓고 주님께 접근할 수 없었다. “누구든지 그의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한 자라”(레15:2)고 하였고, “유출병이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레15:7)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나아가서 은혜를 입었다.

* 삭개오는 돌감람나무에 올라가서 키의 장벽을 극복하고 주님을 만났다(눅19:1-10). 네 사람은 지붕을 뚫어서 많은 무리의 장벽을 극복하고 중풍병환자 친구를 치료받게 하였다(막2:1-12). 장벽을 뛰어넘은 사람들만이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 은혜의 장벽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

 

다. 믿음으로 능력의 통로를 열라.

28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 그러면 이 여인이 구원을 받은 비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여인이 주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구원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 주님의 능력이 그 여인에게로 전달되는 통로가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전달되는 데에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사실 예수님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만 능력이 나갔던 것이다. 본문에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분사능동) 것’과 여인이 손을 ‘대었던(중간태) 것’에는 차이가 있다. 예수님 주위에 있던 무리들의 경우에는 손이 옷에 닿았을 뿐이지만 여인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큰 기대 가운데 옷자락을 만졌다. 이러한 여인의 간절한 믿음이 능력의 통로가 되었다.

* 주님의 권세를 인정했던 백부장의 믿음을 참조하라 (마8:5-13). 우리의 믿음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걸맞게 키워야 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우리의 믿음만한 하나님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에 걸맞은 믿음을 갖고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라. 온전한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시며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하셨다. 여인은 그의 큰 믿음으로 질병에서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생이 바뀌는 은총을 입었다. 큰 고통 가운데서 고생하던 여인이 믿음으로 인하여 평안과 행복을 찾았다.

* 이 여인은 엄청 고생하였었다. 그는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었던 차에”(26절) 주님을 만났다. 그리고 그 여인은 육체의 질병과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며 결국 인생이 바뀌었다. 이것이 믿음의 은총이다.

* 예수님은 맹인 바디매오의 믿음을 보시고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하셨고, 그는 곧 보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따랐다(막10:46-52). 향유를 부은 여인도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눅7:36-50). 이처럼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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