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웨슬리부흥전도단의 39대 신임단장을 뽑는 정기총회가 지난 1월11일(금) 오전 7시 한마음교회(김승룡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를 통해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은 “성심으로 돌아가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거룩하고, 중요한 사명을 위해 웨슬리부흥전도단이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부로 총회를 열어 39대 단장으로 웨슬리부흥단을 이끌어갈 신임 단장으로 서정기목사를 선출했다.

부흥전도단은 해마다 웨슬리회심기념 연합성회를 열며 웨슬리목사의 뜨거운 열정과 거룩한 열심을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작년에는 용문산기도원을 찾아 서울연회의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 구국제단기도에 참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또한 sbs 김정일 아나운서를 초청해 목회자의 언어사용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교회현장에서 마주치는 설교와 언어 사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훈련에 대해 원데이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서정기목사 취임과 최범선목사의 이임을 위해 1월 25일(금) 오전 11시 꽃재교회에서 이취임예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