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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라 난민학교 선교방문 및 협력
노종해  |  roch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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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03일 (목) 00:19:51
최종편집 : 2019년 01월 04일 (금) 21:13:47 [조회수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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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라스쿨 난민 어린이들-2007년 7명의 아프칸 난민 어린이들로 시작 되어, 현재 100명의 학생으로 성장

(쿠알라룸푸르, 2019년1월2일(수) 10.30am-노종해): 새해들어 아프칸 난민 자녀들을 위한 학교로 시작 된 "힐라스쿨"(Hilla School)을 찾았습니다. 힐라스쿨은, 에녹김과 에스더 선교사 부부의 노력으로 2007년, 쿠알라룸푸르 암방(Ampang) 7명의 아프칸 난민 어린이들로 시작 되었으며, 지금은 100여 명의 학생들로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출발하여,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컴퓨터 활동 등의 교과과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힐라"(Hilla)란 말은 아프칸 언어로, "소망"(Hope)이란 뜻이며, 난민생활 속에서도 "힐라", 앞날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학교요, "소망, 사랑, 평화"(Hope, Love, Peace)의 교육선교의 장인 것입니다. 학교교육을 포함한, 난민들의 소망 공동체로, "Hilla Community Centre"-Hope. Love. Peace-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2000년부터 "미얀마 난민종족선교 사역"에 착수하였을 때, 7년 후 에녹김 선교사는 아프카니스탄 무슬림난민을 돌보는 사역도 시작 되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상호협력이 되었습니다.

 

   
▲ 힐라스쿨 200명 수용 교육공간 공사현장에서-노선교사와 에녹김 선교사가 손을 맞잡고 기도, "주여 인도하소서"

 전쟁과 종교박해, 정치적 이념 등으로 난민으로 이주하여 힘겹게 살아가는 난민자녀들이 정규학교에서 교육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안타까움을 보고 난민학교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학생들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무슬림 난민들이 중심이며, 미얀마 학생들도 일부 합류하고 있습니다.

오전 10:30분 암방팍 전철역에서 에녹김 선교사와 만나 힐라학교 교육현장에 도착하였으며, 2019년 새해로 200명의 청소년 학생들도 수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 확장을 준비하고 방학기간 동안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이 마련 된 교육공간은 대로변 코너로 200여 명을 수용할 충분한 공간이었고, 홀 주변으로 학습교실들을 준비하는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 새로운 힐라스쿨 준비공사-공동 운동장과 연계되어 있어 학생들의 활동에 유익하군요
   
▲ 주민공동홀을, 힐라스쿨로 사용케 됩을 감사하고 있군요-월세 등 선교협력 요망, 선교사는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서 착수

노선교사는 에녹김선교사와 손을 맞잡고, 머리숙여 함께 기도하였고, 힐라스쿨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옆 공간에는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운동장도 구비 되어 있었고, 출입구도 대로변과 접해 있으며, 우람한 열대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에녹김 선교사는 "이런 훌륭한 공간은 주민공동 홀이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른 기관 보다 힐라스쿨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고 기뻐하며 감사의 간증을 하였습니다. 그의 기도와 헌신, 열정이 주민들에게 알려진 결과임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 "짜파티" 잔치를 벌렸어요-"짜파티 바왕 텔록", "짜파티", "짜파티 봉"과 인도카레, 음료는 "떼따리"-풍성하군요!-총계 Rm9(2,700원)

 

자리를 인근 인도식당으로 옮겨 "짜파티"와 "떼따리" 음료 잔치로 사역체험 등의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어느덧 12시 점심시간도 되고 헤어지기도 아쉬워 챠이니스 거리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닥 라이스(오리고기)"와 "챠슈폭(군삼겹살)", "꿰띠아웃 고렝(쌀국수 볶움)"을 시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선교사의 삶과 사역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0년 선교사 사역을 회상하게 되어 아픔과 기뻤던 순간들, 그리고 선교사역에서 느꼈던 지혜 등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챠이니스 요리-"챠슈폭"(군삼겹살), "닥 라이스"(오리고기), "챠이니스티 빠나스"(더운 엽차)-총계 Rm15(4,500원)

에녹김선교사는 KLCC까지 운전해 주었고, 시원한 커피숍에 앉아 커피를 즐기며, 힐라스쿨 방문 선교협력을 정리하였습니다. 정년은퇴란 실감 나지도 않았으며, 마치 더 힘써 사역을 일구어 나갈 것 같은 힘이 솓구쳐 올랐습니다. 다음주면 떠나게 되는데 생각하였고, 앞일을 주님의 인도에 맡기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채워졌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rch)

(전화번호-에녹김: 60 12-611-7710. 에스더:60 12-635-7710)

 

   
▲ 힐라스쿨-Peace Camp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들,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각 분야의 자원봉사 요긴합니다.

 

   
▲ Kuala Lumpur 밤 풍경-KLCC야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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