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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본부 각 국 총무선출에 55명 지원. 평균 9:1 경쟁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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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11일 (화) 19:52:10
최종편집 : 2018년 12월 14일 (금) 06:22:47 [조회수 : 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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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12일 감리회 본부의 선교국 총무•교육국 총무•사회평신도국총무•사무국총무•연수원장•도서출판 KMC 사장 등 임원선출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외에서 6개 지원 부서에 5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서별 평균 경쟁률은 약 9:1이다. 다만 지원자 실명을 포함해 부서별 지원자 수를 밝히지 않아 부서별 경쟁률은 현재로서 알 수 없다. 이 점에 대해 본부의 한 관계자는 ”자신이 지원자임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지원자가 다수 있어서 지원현황을 상세하게 알려줄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지원자가 많은 것에 고무된 듯 보도자료에서 “감리회를 섬기고자 기도하며 지원하신 분들이기에 저를 비롯하여 감리회가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저의 권한을 내려놓고 전국의 인재를 찾아 등용하여 감리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맡기겠다는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하여 주셔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정 경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제 삼자를 통해서라도 청탁을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에 더 이상 저에게도 청탁 전화가 오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만일 제출하신 서약서를 위반할 경우에는 거기에 따르는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공정선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향후 평가방식과 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원자 평가는 별도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맡게된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이 점에 대해 “추천위원은 목회자와 평신도, 연회와 학연,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치우침 없이 균등하게 배정하였으며, 추천위원들은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심사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미 추천위원회 인선이 끝났음을 암시했다.

물론 추천위원회 명단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는 지원자들로 부터의 부적절한 접촉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지원자들은 면접 당일에 가서야 추천위원회와 대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원선출 진행방식에 대한 일정도 공개됐다. 먼저 지원자 별 심사는 서류심사, 업무계획서 심사, 면접 심사 등 3개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심사별 배정은 서류20%, 업무계획서 40%, 면접40%를 할당하여 합산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무계획 평가시 지원자 이름을 가리고 심사하겠다고 해 심사위원들의 관계성이나 청탁 등의 부정이 개입하지 못하게 할 방침임도 밝혔다.

위 과정을 통하여 감독회장에게 3-4배수의 후보자가 올라오면 그 중에 영성과 인성, 주변의 평가를 종합해서 후보자 2명을 압축한 뒤 교리와장정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각 국 위원회 및 이사회에 천거하게 된다.

행정기획실은 해외의 지원서류가 늦게 접수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마감일 소인이 확인되는 지원자에 대해서 추가 심사가 있을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렇게 심사와 감독회장 추천을 거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각 국별로 예정된 위원회 소집일에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각 국별 위원회 소집일정은 △선교국(12월 18일 11시) △사무국(20일 11시) △교육국(21일 11시) △사회평신도국(21일 오후2시) △도서출판 KMC(26일 오후2시) △연수원(27일 1시30분 총실위)이고 앞서 13일에 모든 지원자 서류심사가 있으며 업무계획서 심사와 면접은 국별로 진행된다.

 

보도자료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 2018년 본부 임원 인사와 관련 유능한 인재등용을 목적으로 새로운 개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하시고 기타 문의사항은 박영근 행정기획실장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1. 공개채용 지원서류 마감에 대한 감독회장의 설명  

“제33회 총회 각 국 임원 선출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전국에서 지원하여 주시고, 해외에서도 지원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6개 지원 부서에 55명의 훌륭한 분들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감리회를 섬기고자 기도하며 지원하신 분들이기에 저를 비롯하여 감리회가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저의 권한을 내려놓고 전국의 인재를 찾아 등용하여 감리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맡기겠다는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하여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출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만일 제 삼자를 통해서라도 청탁을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에 더 이상 저에게도 청탁 전화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감리회의 미래를 위하여 희망적인 일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만일 제출하신 서약서를 위반할 경우에는 거기에 따르는 분명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제 지원서를 마감하고 향후 평가방식과 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 지원하신 분들은 일정을 보시고 차질 없이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모든 권한은 추천위원회에 드리며 추천위원으로 부름 받으신 분들은 사명감을 갖고 기도하며, 인재 등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위원은 목회자와 평신도, 연회와 학연,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치우침 없이 균등하게 배정하였으며, 추천위원들은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심사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업무계획서는 이름 없이 심사하며, 심층면접은 준비된 질문지를 통하여 철저하게 역량을 검증할 것입니다. 저의 간곡한 부탁은 처음 시도하는 선출방식이기에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향후 일정 공개

● 임원선출 진행방식

Ⅰ. 서류심사
목회자와 기관 목회자, 전, 현직 본부 임직원 등을 분류하여 평가할 예정이며 20%를 배정할 계획입니다. 사평국에 지원하신 분들은 특성에 맞는 별도의 평가 방식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Ⅱ. 업무계획서 심사
정성스럽게 제출한 업무계획서는 문제점과 대안제시, 전문성, 문제해결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40%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Ⅲ. 심층면접 심사
지원한 부서에 대한 업무수행능력이나 품성, 조직과의 융화를 잘 할 수 있는지 등을 심층면접을 통하여 살펴볼 것이며, 40%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Ⅳ. 3-4배수 ⇒ 2명 천거(감독회장)
위 과정을 통하여 감독회장에게 3-4배수의 후보자가 올라오면 그 중에 영성과 인성, 주변의 평가를 종합해서 후보자 2명을 압축한 뒤 교리와장정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각 국 위원회 및 이사회에 천거할 것입니다.

평가방식에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가 있기에 객관적 평가에 배점을 조금 더 배정하여서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가지 추가해 설명드릴 것은 일단 지원 서류를 마감했으나, 해외에서 보낸 지원 서류가 우편 전달 과정에서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정해진 기간 내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 도착한 시점에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심사에 추가할 수도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 심사일정 및 선출을 위한  *(  )국 위원, 이사회 일정

Ⅰ. 서류심사 – 13일(목)
A. 선교국(18일), 사무국(20일),교육국(21일), 사회평신도국(21일)
① 업무계획서 심사 ⇒ 14일(금)
② 심층면접 심사 ⇒ 17일(월)
B. 도서출판 KMC(26일), 연수원(27일)
① 업무계획서 심사 ⇒ 21일(금)
② 심층면접 심사 ⇒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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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영 (116.33.133.221)
2018-12-13 06:28:15
감독회장님!

말씀의 표현처럼 꼭 그리 고무 될 일 만은 아닙니다.
지원 자격에 맞는 이들이 그리 많이 몰렸다는 것은
어쩌면 野性과救靈의熱情 이 식어 좀 편안한 자리를 찾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공개채용이 만능이 아니며, 교단이 필요로
하는 人材라면 삼고초려(三顧草廬)를 해서라도 모셔야 합니다.
누가 누구를 심사하겠다는 것인지 그것도 심히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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