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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구 목사 사태에 대한 청년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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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26일 (월) 21:08:09
최종편집 : 2018년 11월 26일 (월) 21:08:25 [조회수 :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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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구 목사 사태에 대한 청년회의 입장

 

전준구 목사의 성폭력 가해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전준구 목사가 담임한 교회의 교인들과 대학에서 가르쳤던 학생들, 심지어는 친족까지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의 대부분이 20, 30대 청년이며 심지어 10대 청소년도 포함된다.

또한 피해자들과 주변인들에게 돈을 주어 가해 사실을 덮으려 했다는 증거들까지 속속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전준구 목사는 스스로가 ‘무흠’하다며 떳떳하게목사직을 유지해왔고, 이번 서울남연회에서 단일 후보로서 감독직에 선출되었다.

이로 인해 감리교 행정총회에서 여성평신도들이 전준구 목사의 감독 취임을 반대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했고 이에 반응하여 감독 이·취임식 유보가 결정되었다. 그러자 전준구 목사는 행정총회 직후에 열린 서울남연회 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여성평신도 대표 1인을 입법의회원에서 제외하는 보복성 결정을 내렸다. 자신의 범죄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또한 지금까지도 고통 받으며 괴로워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지켜보는 앞에 전준구 목사는 회개하고 사죄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 죄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준구 목사의 죄악은 그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들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교회 내 여성청년들이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의 한 방증이다.

전준구 목사의 사퇴뿐만 아니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감리교회가 변화되어야 한다. 수차례의 성폭력 가해를 저지르고도 반성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와 피해자를 지지하는 이들을 기만하고 있는 전준구 목사가 감독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본인의 사리사욕 때문에 그 목소리들을 짓밟으려는 시도를 즉시 멈추어야 하며, 하루 빨리 감독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라면 목사직에서 지금 당장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청년으로서, 감리교회의 현재이자 미래로서 이 사실을 묵과할 수 없기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것은 과거의 전준구 목사의 죄악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의 울부짖음에 함께 아파하고 동참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침묵이 미래의 감리교회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는 것을 염려하는 진심 어린 걱정이다.

감리교회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자정능력을 상실한 채 세상의 지탄을 한 몸에 받는 교회가 될 것인가? 자정능력을 회복하고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감리교회로 남을 것인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것인가? 짠맛을 잃어 짓밟히고 말 것인가?

이에 우리는 요구한다.

 

1. 전준구 목사는 죄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

1. 전준구 목사는 감독직에서 즉시사퇴하라!

1. 전준구 목사는 목사직에서 물러나라!

1.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이 사건을 신속히 판결하라!

 

2018년 11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 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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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lewoo (47.184.0.40)
2018-11-27 23:37:17
lee
그사람이 그사람인데 뭘그래요 돈쓰고 당선된 감독들은 사표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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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02)
2018-11-27 06:52:52
결단하셔야합니다.
주의 종이라 일컽는 사람이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정말 무슨 낯으로 연회감독에
출마할 생각을 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사회법에 문제가 없으니 자기가 그동안 저질러온 짓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봅니다.
대한민국 법으로야 문제가 없다지만 성경이나 사회적 윤리와 도덕적인 부분까지
깨끗하지 못하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에 출마한것은 어찌보면 서울남연회를 비롯한 감리회
전체를 무시한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각계 각층에서 염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감독직 수행에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잘 판단한다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큰 결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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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219.241.59.119)
2018-11-26 21:48:16
하나님은 안계신가???
이젠 애들까지 저러는데 ..
정말 부끄럽구만요
자녀들 앞에서 최소한 의 양심이 잇어서
그런짓 못하는 어쩜 저렇게 뻔뻔한 넘이니 ...
어른 일에 너희는 끼지 말라 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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