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임하는 유영완 감독(좌)이 김규세 취임감독에게 연회기를 전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제10대 유영완 감독의 이임과 11대 김규세 감독의 이·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16일 오전 11시 운산교회(김규세 감독 시무)에서 드렸다. 이날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충청연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및 충청연회 전 감독, 그리고 내외빈 등 약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 감사예배에서 봉명종 감독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남선교회 회장 백성옥 장로와 여선교회 회장 장순남 장로, 교회학교회장 권용옥 장로, 청장년선교회장 인성식 권사, 장로회장 이연수 장로, 여장로회장 김영숙 장로 등 충청연회 평신도 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예배에 앞서 식전행사로 하늘중앙교회 듀나미스워십, 하늘중앙교회 드림엔젤스의 공연과 예산지방 계정교회 정형진 목사가 색소폰연주로 감독 이취임을 축하했다.

예배에 이어 충청연회 노광현 총무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유영완 이임 감독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임기동안 상처준 일이 있으면 다 용서해주길 바란다. 오늘 행복하게 이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고 “취임 하시는 김규세 감독이 더욱 잘 하실 것”이라고 후임 감독에게 신뢰를 보냈다.

유영완 감독이 최승세 감리사(예산서지방)의 소개를 받은 김규세 감독에게 연회기와 사회봉을 전달함으로 직무인계를 하고, 이어 이성순 감독(남부연회 10대)이 펜던트와 배지를 걸어주며 충청연회 감독의 직무가 유영완 감독에게서 김규세 감독에게로 인계되었음을 선포 했다.

김규세 취임감독은 “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던 이전 감독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 업적을 잘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성현 9대 감독의 권면과 김소윤 2대 감독(감독협의회 총무), 삼일학원 이사장 장동일 장로, 목원대학교 총장 권혁대 장로가 축사를 한 후 이임 감독과 취임 감독사이에 공로패와 축하패 전달이 있었다.

김규세 감독(58세)은 온양고등학교, 협성대(신학과)와 동 목회대학원, 한남대 지역사회개발대학원(사회복지학), 평생교육진흥원(경영학)을 졸업하고 1998년 남부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90년에 정회원에 허입하여 남부연회 온양동부교회를 개척한 이래 남부연회 예산서지방 고덕교회, 충청연회 서산동지방 운산교회에서 목회했다.

[사진제공=충청연회]

▲ 식전공연-드림엔젤스

▲ 식전행사 듀나미스

▲ 연회기및이취임감독임장

▲ 1부 사회 이성수목사

▲ 1부 기도 - 백성옥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

▲ 1부 성경봉독 - 장순남장로(여선교회연합회장)

▲ 특별찬양-사모합창단

▲ 설교-봉명종 8대감독

▲ 2부 사회 노광현총무

▲ 2부 기도 - 백성옥장로

▲ 유영완 감독 이임사

▲ 연회기 인계

▲ 의사봉 인계

▲ 이성순 남부연회 10대감독이 취임하는 김규세 감독에게 감독팬턴트를 걸어주었다.

▲ 배지전달

▲ 선포

▲ 취임사 - 김규세 감독(11대)

▲ 권면 - 이성현 9대감독

▲ 축사1 - 김소윤 2대감독

▲ 축사2 - 장동일장로(협성대 이사장)

▲ 축사3 - 권혁대장로(목원대 총장)

▲ 공로패 전달

▲ 예물증정

▲ 축도 - 강환호 5대 감독

▲ 기념촬영2 - 충청연회 역대감독

▲ 기념촬영3-순서자 및 타연회감독

▲ 기념촬영4-충청연회 감리사

▲ 기념촬영5 - 취임감독 가족

▲ 기념촬영6 - 운산교회 교우

▲ 기념촬영7 - 하늘중앙교회

[사진제공=충청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