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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리교회가 있어서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로 개명 결의 후 첫 총회
- 뜨 총회장,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 전명구 감독회장, 총회 축하 화한 보내
- 총회장소 허가 취소사건에 더 큰 은혜 경험
강용준  |  yjk6507@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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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8일 (목) 01:43:21
최종편집 : 2018년 11월 12일 (월) 03:04:43 [조회수 :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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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앞에서 단체사진 ⓒ사진제공 - 베트남선교사회

2018년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가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하노이에서 400KM(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차편으로 7시간 거리) 북서쪽에 있는 작은 산악지역 라이쩌우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시편 119:50절 말씀으로“오직 말씀 (Lời Chúa)”이라는 주제로 990명의 대의원이 등록하는 역대 최대의 총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다.

2000km에 달하는 긴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격년으로 남과 북에서 열리는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총회는 작년 호치민 대회를 이어 이번에는 중국과 국경 지역인 라오까이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었다. 중앙 정부와 지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총회 장소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총회 한 달 전 라오까이 지역 정부의 사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대회 장소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라오까이보다 훨씬 더 먼 라이쩌우에서 총회를 여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지만, 참가인원 등에 대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려와는 반대로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총대의원들이 등록하고, 참가하게 되어 역대 최대의 총회를 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모두의 생각과 기대를 넘어서 일하시는 분이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속속 참가하는 베트남 목회자들의 모습 속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큰 감동을 나누었다.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는 작년 호치민 총회에서 감리교회로 개명할 것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였고, 약 90%의 높은 찬성률로 결의하였다. 그리고 현재 베트남 정부에 교단명 변경에 대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이는 베트남 교회 역사상 선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는 더욱 건강한 교회와 성도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곧 좋은 소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총회개회전 설교하는 베트남선교회장 임 용택목사(안양교회)

 

이번 총회 개막전 베트남선교회장 임용택 목사(안양교회)가 설교를 했다. 작년 호치민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총회에서 말씀을 전한 임용택 목사는“복음의 능력은 구원의 능력이며 복음은 곧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 외에 다른복음, 구원의 길은 없으며, 오직 말씀에 의지하고 믿을 때 구원을 받는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비롯된다. 웨슬리는‘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어디든지 복음을 들어야 할 땅 끝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 모두는 부름을 받은 주의 종들로서 주변의 모든 이웃과 친구.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과 듣는 모든사람들이 생명과 풍성한 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의 교회 안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지금도 한국교회의 형제, 자매들이 중보로 기도하고 있다. 다같이 힘을 내자!”며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전명구감독회장은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에 축하 화환을 보내어“한국과 베트남감리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형제 됨을 감사하게 여기며 베트남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메시지로 전했다.

 

   
▲ 전명구 감독회장이 보낸 축하 화환을 전달하는 박세경선교사
   
▲ 개회 설교 - 뜨목사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장)

 

역대 최대의 인원이 참가한 이번 총회 개회 예배설교에서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장 뜨목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된다. 우리는 한국감리교회가 우리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형제 됨을 전명구 감독회장님의 축하 메시지와 임용택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확인했다.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 우리 베트남을 중보하는 한국에 믿음의 형제들이 있다. 이제 우리도 용기를 내어서 한국교회처럼 베트남 복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했다.

총회 총 진행을 맡은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부총회장 ‘부(Vu)’목사는 “한국감리교회의 사랑에 감동했다. 우리 교회를 위해 일하시는 선교사님들로도 감사한데, 먼 길을 오셔서 귀한 말씀과 격려를 해 주신 임용택 목사님과 한국에서 귀하고 바쁜 일정에도 우리 총회를 기억하고 축하해 주신 전명구 감독회장님께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사랑으로 우리도 더욱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 내년 총회는 정부로부터 교단명 변경에 대한 허가가 완료되어 한국감리교회와 함께 하나님께 큰 영광을 드리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총회 기간 중 베트남선교회장인 임용택 목사는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장과 지난 사역의 평가와 향후 상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나누고, 총회가 열린 인근 지역 교회들을 현지 선교사들과 방문하여 현지교회의 현실을 살펴보며 격려 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양교회와 도화교회에서 후원하고 전명구감독회장과 베트남선교회에서 축하화환을 보내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축하했다.

 

   
▲ 총대의원 환영
   
 
   
▲ 총회장 입구
   
▲ 총회장 입구
   
▲ 총회 접수
   
▲ 총회장소 지역 라이쩌우 종교성에서 설문 조사

 

   
 
   
 
   
 

 

   
▲ 대회 주제 “오직 말씀”
   
▲ 총회 총진행하는 기독연합감리교회 부총회장 부(Vu)목사
   
 
   
▲ 개회 설교 - 뜨목사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장)
   
▲ 총회개회전 설교하는 베트남선교회장 임 용택목사(안양교회)
   
 
   
 
   
▲ 한국선교사 소개
   
 

 

   
▲ 흐몽, 바나족등 소수 종족 특송들
   
 
   
 
   
 
   
 
   
 
   
 

 

   
▲ 총회 광경
   
 
   
 
   
 
   
 
   
 

 

   
 

 

   
▲ 총회 기간 중 지역 교회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베트남선교회장과 선교사들
   
 
   
 
   
 

 

   
▲ 베트남선교회장인 임용택목사와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 총회장 뜨목사와 지난 사역의 평가와 향후 상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후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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