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 > 서번트리더십
지역사회 선교와 목회뱅크를 통한 사역 나눔 모델2018년 전북서번트리더십학교 -갈릴리교회 지역 섬김의 실재
송흥준  |  갈릴리교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8년 10월 27일 (토) 13:51:02 [조회수 : 207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지역사회 선교와 목회뱅크를 통한 사역 나눔 모델

송흥준 목사  (갈릴리교회)

 


서 론

디아코니아(봉사, 섬김)가 현재 한국교회의 화두이다. 한국 교회가 고도 성장기를 지나 이제 뚜렷한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변화와 부흥의 길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디아코니아가 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통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교회는 오랫동안 영혼 구원에 중점을 둔 전도사역에만 집중함으로써 교회의 또 다른 본질인 디아코니아의 책임을 소홀히 해왔다. 한국 교회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의 상황에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일관함으로써 사회와의 심각한 소통 부재를 초래했고 사회의 신뢰감을 크게 상실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디아코니아의 책임을 더 이상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디아코니아가 기존에 한국 교회가 교회의 핵심 사역으로 여겼던 선포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그리고 한국의 상황에서 디아코니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가 분분하다.
 익산 갈릴리 교회는 지난 32년 동안 다양한 디아코니아 사역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성취하였다. 장애우를 중심으로 개척된 갈릴리교회는 시작부터 디아코니아를 실행하였다. 무료연탄과 무료급식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갈릴리교회 디아코니아는 같은 지역에서 라면음악회를 통해 차상위층의 디아코니아를 실행해 오던 산성교회와 연합함으로 인해 더욱 확장되었다. 갈릴리교회는 디아코니아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함으로써 신뢰감을 얻었고 이는 교회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졌다. 현재 갈릴리 교회는 라면음악회와 함께 목회뱅크 그리고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기획하고 이끌면서 디아코니아 사역을 공고히 이어가고 있다. 본 소고는 현재 갈릴리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디아코니아 사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재평가해 보고자 한다.

 

1. 산성 교회 개척과 비전 세우기

1) 1996년 11월 15일 산성침례교회 개척하며...,

 익산에는 산성교회가 있습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원하는 가족 같은 교회입니다. 잠잠함 가운데 조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원하는 교회입니다. 오케스트라, 메빅, 성경공부들을 통해 시대문화를 만들어 가기 원하는 교회입니다. 적은 물질이라도 이웃과 복음을 위해 쓰이기를 원하는 교회입니다. 삶속에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교회입니다. 천천히 성장하는 큰 나무 같은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환영합니다.

2) 3층을 임대하여 개척

 - 원광대 DFC 학생들을 초청
 - 예배당 공유
 - 영어 특강(무주 영어 캠프, 충신교회 지역아동센터 영어 자원봉사).
 - 드림영어 학원 개원.
 - 독서 캠프.
 - 악기 강좌.
 - 10년 앞선 문화를 가진 교회.


3) 오케스트라 태동
 - 1997년 12. 24 성탄 전야 행사로 관현악단 7명이 처음으로 연주
 - 1998년 창립 2주년 감사행사로 뮤지컬 ‘전신갑주를 취하라’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공연
 - 2000년 4. 23 군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글로리아 관현악단이 초청되어 월명체육관에서 연주.
 - 2001.03.24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 1회 글로리아 관현악단 정기연주회(17명).
 - 2005.12.17 익산시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에서 노아중창단이 출전하여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

4) 라면음악회 시작되다.

 - 작은 해비타트 운동 하는 교회
* 해비타트 운동: 무주택 가정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 1976년 미국의 변호사 밀러드 풀러 부부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해비타트 운동은 전 세계 95개 국가로 확장·전개되었다. 집 짓는 모든 과정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며, 입주가정 역시 자신의 집을 짓는 일이나 다른 이들의 집을 짓는 과정에 동참해야 한다.(다음백과)

*해비타트는 봉사를 할 때에 다음과 같은 원리를 내세우고 있다.
 -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 안락한 집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변한다.
 - 소박, 안락, 저렴한 집을 짓고 고침으로써 주택문제에 집중한다.
 - 개방된 지도체제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시킨다.
 - 온전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기존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의 존엄성을 높인다.
 - 지역사회의 변혁과 지속적 발전을 촉진한다.(위키 백과)

5) 작은 해비타트 운동(집수리 해주기 운동)

 - 매월 한 가정을 정해 수리해 주는 것으로 한다.
 - 대문 고쳐주기, 페인트 칠 해 주기, 쌀독 채워주기, 벽지 발라주기, 형광등 갈아주기, 청소해주기, 빨래 해 주기...,
 - 작은 해비타트 운동 중 라면음악회 동기 부여받음.(팜플렛 참고)
‘어느 겨울 날 손자와 살고 있는 할아버지를 섬기고자 찾았을 때 “뜨거운 라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이 소원입니다” 하신어르신의 말씀으로 시작된 라면음악회.., 여러분이 계신 한 멈추지 않겠습니다.
 - 2006.08.17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익산시아동센터후원을 위한 라면음악회를 개최.
 - 2007.02.11 전북CBS 공개방송에 오케스트라 출연.  
 - 2007.03.25 동그라미 재활원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짐. 
 - 찾아가는 음악회(배산공원 매월 1회 정기연주).
 - 2007.10.06 익산시 자원봉사자 박람회 초청연주.
 -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섬김과나눔 자원봉사단).
 - 익산역 초청 정기 연주회.


6) 3대 비전

< 먹을 것을 주는 교회 > = 사랑
(마14:16)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사람을 키우는 교회> = 소망
(행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문화를 개혁하는 교회 > = 믿음
(마8: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7) 쌀 나누기 운동

 - 연말 재정 제로 만들기(11월 공동의회에서 12월 한 달 예산을 남겨두고 나머지 모든 재정으로 쌀을 사서 차상위 계층에게 공급).
 - 모현동 동사무소에 차상위 계층 정보 요청.

8) 산성교회 규약
 - 재정 제로 만들기.
 - 작은 해비타트 운동.
 - 분리개척(300명이 되면 분리 개척).
 - 건축 안 하기(예배당을 건축하면 디아코니아 사역을 할 수 없다).

 

2. 갈릴리교회 사역

 ⓵ 2013년 3월 갈릴리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⓶ 산성교회와 합병.
 ⓷ 건축으로 인한 재정 난(선택과 집중, 섬김은 줄이지 말고 늘리라, 
 ⓸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및 컴패션.
 ⓹ 무료 연탄(200장 씩 공급).
 ⓺ 라면음악회 확장(재능기부자의 증가 및 교회 자원 확대).
 ⓻ 지역 사회를 섬기기 위한 목회 뱅크(매 주 월요일 강사 청빙, 점심과 겨울 목욕. 목회자 계속 교육의 필요성).
 ⓼ 전국목회자 세미나(연 초 3박 4일, 숙식무료).
 ⓽ 세미나 약화되는 시대의 대응(정보 공유가 자유로운 시대).
    - 독특하면서도 남다른 목회를 하는 강사 섭외
    - 성경 해석에 능통한 강사

 

3. 라면음악회를 통한 교회 안 오케스트라 운영

 ⓵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 갈릴리 교회 사역의 축소
    - 교회 안 사역(성경대학, 주간 성경공부, 테마가 있는 수요예배)
    - 교회 밖 사역(선교, 구제, 목회자 섬김)
 ⓶ 헌신된 사람이 필요하다(헌신을 요구하라).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한 사람의 리더가 필요하다. 
 ⓷ 필요한 것은 배우라(사진 촬영, 동영상 제작).
 ⓸ 연합하여 일하라(재능기부자 모집).
 ⓹ 도움을 요청하라(갈릴리교회, 자원봉사센터, 동사무소, 시청, 문화재단, 동네 이장...,)
    - 유성 광명교회 라면 음악회(동네 이장님 동참)
 ⓺ 작더라도 예배 반주부터 시작하라(관현악단, 앙상블, 오케스트라).
 ⓻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라(담임목사, 당회원).
 ⓼ 필요하다면 악기를 대여해 주라.
   - 저렴한 악기를 구입하여 무상대여해 주라.
   - 전공하고자 할 때는 개인 악기를 구입하게 된다.
 ⓽ 포기하지 말고 지속하라.
    - 100명 연주자를 기도했는데 10년이 되던 해 127명 오케스트라. 
    - 1세대 연주자들의 결혼과 이주를 통한 어려움이 있다.
    -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야 한다.
 ⓾ 목회자부터.
   - 목회자의 음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 음악회 때 사회를 보며 디아코니아 이해를 돕게 한다.
   - 가능하면 악기를 배우라.

 

4. 갈릴리교회 사역의 미래

 ⓵ 배고픈 이웃이 있다는 것은 가문의 불명예다.
 ⓶ 지구촌이 배부른 그 날 까지.
   - 교회 학교, 구역, 가정 컴패션 확대
 ⓷ 집 지어 주기 운동.
 ⓸ 예배당에 공 들이지 말라.
 ⓹ 100명의 오케스트라, 100명의 찬양대.
 ⓺ 예술인을 위한 예배당 건축(음악회가 열리는 교회).
 ⓻ 지역 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교회.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46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0 / 최대 22400바이트 (한글 11200자)
- 금지어 사용시 댓글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댓글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도배성, 광고성, 허위성 댓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