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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란 감독 당선자는 즉각 사퇴하고 선관위는 당선 취소하라.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서울연회 성명서
새물결  |  racer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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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23일 (화) 23:48:32
최종편집 : 2018년 10월 28일 (일) 23:13:37 [조회수 :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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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성문란 감독 당선자는 즉각 사퇴하고 선관위는 당선 취소하라.


“오랄 섹스를 하였다. 27세 연하 여자 청년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 연인 관계였다. 38명을 성추행하였다.”
어떤 기혼 남성의 성적 행태에 관해 공식 사법문서에 등장하는 표현들이다.

‘간통’이란 헌법으로 인정되는 배우자가 존재하며 해당 배우자가 존속중인 상태에서 다른 이와 성적 관계를 맺는 행위 자체를 일컫는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2015년 2월 26일, 간통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효력 상실을 판단하였고 2016년 1월에 정식으로 형법에서 삭제하였다. 간통은 더 이상 위법이 아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사회 통념은 간통을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도리라고 여긴다.

최근 심각한 성적 흠결이 있는 자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최고위 행정책임자이자 지도자의 지위라고 할 수 있는 서울0연회 감독에 당선되었다. 위에 거론된 기혼 남성의 민망한 성적 행위들에 대한 표현은 바로 이 자와 관련된 고소, 고발, 조사, 폭로 문건에 등장한다.
이 정도면 일반인조차도 혀를 내두를만한 성도착증, 성중독증 환자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간통법도 폐지된 마당에 무엇이 문제냐고 항변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이 이랬다고 해도 쉽게 용납하기 어려운데 성직자라는 목사에 관한 일이라니 기가 막힐 뿐이다. 세속의 법보다 더욱 우위에 있는 도덕과 신앙의 법을 따라야 할 성직자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만한 상황은 아닌듯하다.
백번 양보해서 이런 사람이 개체교회의 담임 목사직만을 수행한다 해도 낯뜨겁고 부끄러운데 중견 교단의 지도자를 자처하며 고위선출직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는 것은 교단을 넘어 개신교회 전체가 한탄하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기회를 주시는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나 모든 존재가 다 거듭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회개와 반성이 전제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자가 그동안 보여준 행태는 반성은커녕 피해자들에 대한 무고와 용역을 동원한 폭력이었으며 가시나무 같은 아비멜렉이 왕이 되겠다는 안하무인이자 교만이라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감리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교리와장정에 명시된 ‘무흠’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여 이런 자를 후보로 인정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지상파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되어 선교에 막대한 해악을 끼친 당사자가 정말 무흠하다는 말인가? 정치적인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위계적 성폭력이 큰 문제로 폭로되며 미투(Me too)운동으로 확산되는 이 시점에 이런 자를 감독으로 임명하고 지도자로 세운다는 것은 감리교회가 선교를 포기하였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냉담한 집단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자를 비호하며 복음을 수호한다느니 교회를 지킨다느니 하는 자들 역시 미몽에서 깨어나 세상이 비웃으며 조롱하며 교회에 등을 돌리는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란다.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서울연회는 이런 자가 감리교회의 광역조직인 서울0연회의 수장이 되는 현실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 결의한다.

1. 감독 당선자는 스스로 사퇴하고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통해 철저하게 반성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2. 선관위는 이 자를 ‘무흠’하다고 심사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낱낱이 공개하고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모든 감리교인 앞에 사과하고 당선을 취소하라.
3. 새물결 서울연회는 이 자를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연회 지방 등의 집회에 강사와 설교자로 초청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이다.​


2018년 10월 24일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서울연회​


[내용 정정] 성명서 초안에는 명예훼손으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으나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는 내용을 확인하여 정정하였습니다. 정식재판을 통해 벌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니 사회법 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이 분명하지만 성직자로서 무흠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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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180.182.168.49)
2018-10-25 19:56:00
“성폭력 가해 혐의 감독 선출에 대한 여성총대 입장”에 대해 유감!
제33회 감리회 총회 여성대표 워크숍 참여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성폭력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목사의 감독 단독출마와 무투표 당선 소식을 마주하고 있다.” 

이는 지나치게 양성평등이라는 구도에 집착하여 이미 성폭력 가해 혐의를 벗어난 ‘부도덕한 자’를 현재 혐의를 벗어나지 않고 있는 자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 건은 법원에 의해 무죄로 판명된 것인데 어째서 “혐의를 받고 있는 목사” 운운하고 있는 것입니까? 다른 한 건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방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입니다. 이거 양쪽 당사자 불러 조사라도 해 본 겁니까?

‘성폭력 가해 혐의’를 판정하는 적법한 기관이 제33회 감리회 총회 여성대표 워크숍 참여자 일동입니까? 임의로 모여 愚衆(우중)을 선동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폭력 가해 혐의에서는 벗어났으나 도덕적으로는 비난 받을 목사’라는 식으로 차분하게 대응하면 어디 이가 덧납니까?

남을 공격하는 수단이 지극히 선동적인 주제에 남에게 ‘무흠’을 요구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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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180.182.168.49)
2018-10-24 22:18:56
'결정적인 스모킹건'은 없고 '카더라통신'만으로 사람을 잡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1.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입장

 10월 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가 해당목사를 둘러싼 성 추문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제보는 없었지만, 선관위 자체적으로 해당목사의 후보 자질을 심의한 일이 있다. 그와 관련한 여러 루머를 들었지만 법원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팩트 없이 여론과 소문만으로 후보를 탈락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후보 자격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앤조이>

2. 사건개요

<가> 2010년 10월 대전 A교회 출신 여성 5명이 해당목사를 성추행 혐의로 서울남연회에 고소하였다. 고소인들의 일방적인 진술 이외에는 입증자료가 없고, 고소기간 3년을 경과하였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하였다. 한 고소인은 해당목사와 내연관계라고 주장하며 해당목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여 검찰은 불구속 기소하였으나, 법원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라며 무죄 선고하였다.

<나> 여전도사를 2010년 1월 경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당시 경찰은 해당목사와 여전도사가 "서로 애인 관계로 만남을 가져왔던 것으로 확인되므로" 해당목사가 강제로 추행했다는 것을 인정할 만한 뚜렷한 자료를 발견할 수 없다고 결론 냈다. 또 여전도사가 해당목사와 좋은 방향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했다. 경찰은 성범죄가 친고죄(2013년 폐지)인 점을 언급하며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남연회 심사위원회도 이 사건을 다뤘지만, 2012년 8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다> 2018년 4월 과거 해당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목사와 친척 관계인 C는 1995년경 미국 LA에서 삼촌인 해당목사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바선협은 이런 내용을 기재해 선관위에 '감독 후보자 결격 심사 청원'을 올렸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를 아예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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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법규 (122.101.20.150)
2018-10-24 12:17:17
성 관련 사건이 하도 많이 나와서 이젠 이런건 별 문제가 안된다는것인가요.
윗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간도 크신 목사시군요.
이정도 소문이 났으면 소문 자체만으로도 남보기 챙피해서 여간해선 출마가
어렸웠을텐데 용케도 출마를 하셨군요.
성적인 의혹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이건 사실이 아니다."
"난 한점의 부끄러움이 없다. 그래서 출마한다" 라고 항변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런데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습니까?
예전에 송파구 모 교회에 있던 K-목사가 감독에 출마를 했을때의 일입니다.
출마를 하자 해당연회에 있던 일부 목사들이 나서서 사회법에 그를 고소하여
감독출마 자체를 법으로 저지한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연회에 자격이 없는 감독이 출마를 해서는 안된다는 그들의 논리였지요.
그런데 이번엔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이 있는 사람이 출마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침묵들을 하고 있을까요!
그때와 같이 들고 일어나서 이런분의 출마자체를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부분이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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