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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버린 영광스런 이름(에스겔 22장)김명섭목사의 말씀학교
김명섭  |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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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13일 (토) 16:35:53
최종편집 : 2018년 10월 13일 (토) 16:38:36 [조회수 :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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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목사의 말씀학교]

온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버린 영광스런 이름(에스겔 22장)

 

0. 에스겔 22장 메시지요약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본래 목적은 영광스럽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영광스러운 축복에서 수치와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본래적인 사명을 망각하고 능력을 상실한 이들을 가리켜 ‘맛을 잃은 소금(마5:13)’이라고 칭하셨다. 세계적인 부흥과 성장을 자랑하던 한국교회는 이제 그 놀라운 축복을 뒤로 한 채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몰락하며. 멸망한 이스라엘과 타락한 중세로마카톨릭의 전철을 밟고 있다.

 

* 동영상

 

1. 온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리라

① (1절~2절) “인자야 네가 국문하려느냐 이 피 흘린 성읍을 국문하려느냐”

▶ 국문은 죄인을 법정에서 심문하는 재판의 옛말이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서 본분을 망각한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 심문한다. 시시각각 변하고 부정확한 사람의 평판보다 변함없고 정확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마지막 심판대를 생각하며 오늘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가는데 있다.

 

② (3절~4절) “자기 가운데 피를 흘려 벌 받을 때로 이르게 하며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혔느니 ”

▶ 타락한 이스라엘의 가증스런 죄악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서로 피(생명)를 흘리게 한 것(신12:23)과 둘째 ‘우상숭배로 인한 더러움’이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하나님과의 관계(우상숭배)만이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피 흘림)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③ (5절) “내가 너로 이방의 능욕을 받으며 만국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본래 목적은 영광스럽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영광스러운 축복에서 수치와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본래적인 사명을 망각하고 능력을 상실한 이들을 가리켜 ‘맛을 잃은 소금(마5:13)’이라고 칭하셨다. 세계적인 부흥과 성장을 자랑하던 한국교회는 이제 그 놀라운 축복을 뒤로 한 채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몰락하며. 멸망한 이스라엘과 타락한 중세로마카톨릭의 전철을 밟고 있다.

 

 

2. 나를 잊어버렸노라

① (6절~7절) “이스라엘 모든 방백은 각기 권세대로 피를 흘리려고 네 가운데 있었도다”

▶ 신정국가였던 이스라엘의 진정한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으로부터 통치권을 위임받은 이스라엘의 정치지도자들은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농락했다.

 

② (8절~9절)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너는 나의 성물을 업신여겼으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으며”

▶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악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고발하는데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과의 관계다. ‘나그네, 고아와 과부’는 생산수단을 갖지 못한 사회적 약자를 일컫는다. 즉 이웃과의 관계를 대표한다. ‘성물과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기준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신앙생활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일상생활) 곧 삶의 전 영역에 해당된다.

 

③ (10절~12절) “네 가운데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에게 구합하는 자도 있었으며”

▶ ‘월경하는 부정한 여인과의 구합’에는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는 상대방에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삼는 이기심을 경계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적인 타락과 고리대금, 청부살인, 강탈 등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구체적인 사회생활 전반에 대해서 심판하고 있다. 여기서 ‘강탈’은 오늘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약자를 괴롭히는 ‘갑질’에 해당된다.

 

④ (13절~16절) “네 가운데서...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 ‘네 가운데서’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너희들 가운데서 라는 말이 모든 죄악들 앞에서 언급되는 까닭은 하나님 앞에서 택하신 선민들이 예루살렘성전과 약속의 땅에서 저지른 죄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모든 죄악들이 ‘믿지 않는 불신자’가 아니라 ‘믿는 신앙인들’ 가운데서 벌어진 일들이라는 사실이다.

 

 

3. 네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① (17절~22절) “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철이나 납이나 상납이나 모아서 풀무 속에 넣고 불을 붙여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와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 두고 녹일지라”

▶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타는 듯한 풀무에 비유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순한 진노가 아니라 그 속에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드러낸다. 불타는 용광로에서 불순물이 제거되어 정금으로 제련되듯이 진노의 불을 통해 이스라엘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하시겠다는 심판의 목적을 증거한다.

 

▶ 욥의 고백처럼 고난과 징계가 인생을 거룩하고 새롭게 한다.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 안에서는 도리어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다.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인생의 광야가 주는 세 가지 유익이 있다.

 

 

4. 거짓선지자와 타락한 제사장

① (23절~25절) “선지자들의 배역함이 우는 사자가 식물을 움킴 같았도다”

▶ 영광스러운 이스라엘을 온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시킨 결정적인 원인은 본래적인 사명을 망각한 종교지도자들이었다. 예수께서도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을 당하지 않고 그 열매로 분별할 것을 경계하셨다. 사도바울 역시 로마서에서 ‘자기 배만 섬기는 교회지도자들’을 조심하라고 강조한다. (롬16:17~18)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② (26절) “그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 조롱거리로 전락시킨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타락한 제사장들이다. 에스겔의 시대에도 삼상2:12~17에 등장하는 엘리의 두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처럼 거룩한 직분으로 더러운 죄악을 일삼았다. 오늘날 에스겔 시대의 타락한 제사장들처럼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함’으로 인해 거룩함을 유지해야 할 교회가 세상적인 물질과 권력을 지향하고 있다.

 

③ (27절~31절)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였으며”

▶ 에스겔은 이스라엘 멸망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으로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이었던 ‘선지자와 제사장’을 끊임없이 고발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추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교회지도자들에게 있다. ‘길 잃은 목자’인 타락한 제사장들,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거짓선지자들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500년 전 루터가 ‘오직 말씀’을 종교개혁의 모토로 삼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사는 길은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다.
 


*필자의 미주지역 전도행사 관계로  '김명섭 목사의 말씀학교'가  2주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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