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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예수학당 열린 특강 '십자가의 인류학'성서와 인문학, 왜 기독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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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04일 (목) 23:32:29
최종편집 : 2018년 10월 04일 (목) 23:34:02 [조회수 :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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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인문학, 경기연회 예수학당에서 열린 특강을 개최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경기연회 예수학당(회장 곽일석 목사)이 2018년 가을학기 열린 특강을 개최합니다. 성서와 인문학, 왜 기독교인가? 라는 주제로 제1차 열린 특강으로 21세기 기독교 변증, 르네 지라르 “십자가의 인류학”이라는 강연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하여 응답하려고 합니다.

*일시/ 2018년 10월 18일(목) 오후7시
*장소/ 기쁜교회(담임 손웅석 목사), 더기쁜문화센터 아트홀(B2), 평택시 정암로 164(이충동)
*강사/ 정일권 박사(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신학박사, 전 숭실대대학원 교수)

르네 지라르는 프랑스의 문학 평론가 이자 문화 인류학자로서 1923-2015년을 살았고 2005년 40명의 프랑스 최고 지식인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그는 문학평론 기법의 연구 영역을 넓혀 신화와 성서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희생양>, <폭력과 성스러움>등의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지라르는 신학자도 아니지만 그의 이론은 진보적 신학이 중시하는 구조적인 악의 문제를 고민하고 사회정의를 강조하면서도 복음주의 신학이 중시하는 개인구원의 문제, 속죄의 문제에 깊이 천착합니다. 그래서 지라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라르는 크리스천도 알지 못했던 예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사도행전의 역사가 얼마나 위대하고 혁명적인 것인지, 그리고 기독교에서 만이 아니라 복음이 사회정의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제공하는지를 새롭게 발견하게 해줍니다.

금번 열린 특강의 강사로 초청된 정일권 박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마르부르크(Marburg) 대학을 거쳐 유럽에서 르네 지라르 이론에 대한 학제적 연구 중심지로 성장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 조직신학부 기독교 사회론(Christliche Gesellschaftslehre) 분야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인스부르크 대학교 인문학부의 박사 후기 연구자(post-doctoral research fellow) 과정에서 학제적 연구프로젝트 세계질서-폭력-종교』, 『정치-종교-예술: 갈등과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귀국했습니다. 국제 지라르 학회인 ‘폭력과 종교에 관한 학술대회’(Colloquium On Violence & Religion) 정회원으로서 국내 지라르 학회의 설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지라르의 이론으로 불교 문명의 역설을 분석해 불교 연구의 신기원을 이루는 연구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어 단행본  『세계를 건설하는 불교의 세계포기의 역설 -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의 빛으로 』 Paradoxie der weltgestaltenden Weltentsagung im Buddhismus. Ein Zugang aus der Sicht der mimetischen Theorie Rene Girards(Wien/Münster: LIT Verlag, 2010)가 있습니다.

이 책을 좀 더 진전시켜『붓다와 희생양: 르네 지라르와 불교 문화의 기원』(SFC 출판부, 2013)을 출간했고, 이 책은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국내)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니체 이후의 100년 동안의 포스트모던적-디오니소스적 전환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우상의 황혼과 그리스도. 르네 지라르와 현대사상』(새물결플러스, 2014)도 출판했습니다.

한동대학교, 고신대학교, 브니엘신학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국내 많은 인문학, 철학, 신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포함해 그 동안 20여 편에 가까운 논문을 출판했습니다. 그 외 청어람아카데미, 현대기독연구원, 목회자 포럼, 인문학 서원과 연구공간 등에서 르네 지라르의 이론과 사회인류학적 불교연구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예수학당
회장 곽일석 목사, 총무 황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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