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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위해 사표 내 달라 VS 재선거 가능한가?이철 목사 기자회견 열고 ‘전명구 사퇴론’ 재 거론
"사퇴 없어도 10월 31일에 난 사퇴할 터"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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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9월 27일 (목) 19:04:20
최종편집 : 2018년 10월 02일 (화) 07:54:05 [조회수 : 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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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목사 기자회견 열고 ‘전명구 사퇴론’ 재 거론

이철 목사가 27일 오전 감리회본부 감독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표를 촉구했다. 사표를 냄으로 소송정국을 종식하고 재선거를 위한 길을 열어 달라는 것이다. 또한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퇴한다면 자신도 즉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단 기자회견 전문 녹취 참조)

이철 목사는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대로 재판정국이 오래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고 직대가 오래가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니라고 본다. 최선의 방법은 전명구 감독회장도 사퇴하고 나도 사퇴하는 것”이라면서 “전명구 감독의 사퇴는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이같이 말했다.

만일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퇴하지 않더라도 오는 10월 31일 총회를 마치고 사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하지만 총회 소집은 자신이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소집한 총회에서 선출된 감독들의 취임식까지 주재하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철 목사는 이 제안을 하는 이유가 10월안에 감독회장 재선거를 실시하기 위해서임을 거듭 강조했다. 재선거를 하려면 소송이 완료되어야 하므로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내어 그 길을 열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철 목사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낸다면 제28대 감독회장으로 인정이 되게 할 것이라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재선거로 선출되는 감독회장과 함께 이번 회기의 감독회장이 둘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총회 결의’를 제시했다. 총회 결의를 통해 28대 감독회장으로 역사에 남기겠다는 뜻이다. 과거 40년대에 임기를 단 일년도 채우지 못했으나 감독회장으로 기록에 남은 김종우 감독의 사례가 있기는 하다. 다만 사유가 사망이었다.

이철 목사는 “만일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내지 않는다면 직무대행 체제가 계속되는 것이지만 자신은 10월 31일에 사퇴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임기를 10월 31일로 스스로 정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이 선출되던 당시의 ‘묵계’였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자신은 감독회장 선출이 직무였지만 회기안에 선출하지 못했으므로 물러나겠다는 뜻이다.

한편 자신의 사퇴 이후 발생하는 지도력 공백에 대해서는 새로 구성되는 차기 총실위에서 직무대행을 선출하면 된다는 방안도 내놨다. 이 말은 강승진 감독이 소집하는 총실위가 아닌 차기 총실위를 말하는 것으로 여전히 자신의 지위에 문제가 없다는 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총실위원들이 이철 목사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금지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된다면 따를 것이라는 의중을 기자회견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제안을 하기 전에 전명구 감독회장과 조율이 있었는지를 기자가 묻자 “안했다. 지금 제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것”이라며 즉흥적인 제안이 아님을 강조했다.

감독회장 재선거가 10월 전에 가능할지를 물은데 대해선 “할 수 있다”고 했다. 10월 15일을 마지노선으로 남부연회의 감독선거와 함께 재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후보 등록 이전에 개체교회에서 각 후보자가 구역회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재선거 공지가 이번 주 안으로 실시되어야 하며 따라서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표도 내일 중으론 제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즉 10월 15일에 재선거가 실시되려면 10월 9일 이전에 후보 등록이 있어야 하고 후보등록을 위한 출마자들의 구역회가 10월 7일까지 마쳐져야 하며 장정대로 구역회를 하기 위해선 10월 1일까지 구역회 공지가 되어야 하고 동시에 감독회장 재선거공지가 1일 이전에 나가야 재선거를 실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일정이 진행되려면 그 전제로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표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재선거, 과연 가능한 것일까?

이철 목사의 제안은 일단 매우 촉박한 일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오늘 낸다 해도 수리과정이 필요하고 법원에서의 후속 처리 또한 단박에 되는 게 아니라는 중론이다.

무엇보다 감독회장 재선거를 위한 전제조건인 임시연회 개최와 선거권자 선출, 해당 후보들의 구역회, 재선거 공지 등이 앞으로 단 며칠 내에 완결되리라는 기대도 사실상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제안 자체가 늦었고 중대 결정을 단 이틀 새에 내리라는 요청 또한 과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고 하는 것인지,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새 직대를 선출하기 위한 총실위가 내일 저녁에 예정되어 있는 마당이어서 이 모든 게 이철 목사측의 계산된 ‘물타기’ 또는 ‘물귀신’ 작전이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나오고 있다.

호남선교연회의 임시연회 소집만 놓고 보더라도 총특재 판결로 인한 이철 목사의 지위에 대한 논란으로 소집자체가 불법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서 이를 무시하고 이철 목사가 법적인 정리없이 호남선교연회 임시연회를 소집한다는 것은 바늘허리에 실 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철 목사가 해당 임시연회 소집을 남부연회 최승호 목사에게 위임했다고 하지만 위임 시점이 총특재 판결 이후인 9월 3일로 확인되고 있어서 그 위임조차 적법성 시비가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점도 이철 목사의 재선거 실시 의지와 상관없이 실현 가능성이 의심받는 구실이 되고 있다.

즉 총특재 판결의 법적인 부존재 확인 없이 총회 소집을 위시하여 이철 목사의 일련의 조치들이 합법성을 획득하기가 어려워 보인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 목사의 오늘 제안은 이전에 목회서신 등을 통해서 수차례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퇴를 종용하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감리회 구성원 사이에서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는 의문이다.

 

전명구 감독회장 “일방적 도발 수용할 수 없다”

이철 목사의 이러한 제안에 대해 전명구 감독회장측은 “황당하다. 이런 식의 일방적 도발은 수용할 수 없다”며 ‘도발’로 받아들였다. 적어도 중대한 결정을 요구하려면 사전에 상의정도는 했어야 하지 않겠냐는 뜻으로도 읽힌다.

전명구 감독회장측은 또 “8.16 총특재 판결 이후 자연인이 된 이철 목사가 무슨 자격으로 감독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빙자하여 저런 내용을 말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5.31 결심하여 판결하였으면 벌써 재판은 종료가 되었을 것인데 온갖 방법으로 소송을 지연시키고, 청구인락을 몰래내고 하면서 그 많던 시간을 허비하고는 이제 와서 마치 해법을 제시하는 것 것처럼 사표를 종용하는 것은 늦었기도 하거니와 적절하지도 않다”며 ‘대도무문’을 운운해 가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마디로 사표를 내지 않겠다는 뜻이며 지금 사표를 낸다 해도 재선거가 가능하지 않은데 사표를 구실로 자신의 책임을 전가한다는 뜻이다.

 

강승진 감독 “사표보다 직대 선출이 더 시급”

이철 목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한 강승진 감독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한마디로 일축했다. 지금 전명구 감독회장이 그만 두는 것이 시급한 것이 아니라 “법원은 감리회 대표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직무대행 선출이 가장 시급하다. 이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새 직무대행 선출을 통한 감리회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강감독은 호남선교연회의 경우를 들어 “우리에게 임시연회 하라고 해놓고 호남선교연회 임시연회는 왜 소집을 안했는가. 미리 해 놨어야 하지 않았나”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그가 하는 모든 것이 적법하지 않다. 나중에 누가 문제제기하면 모두 문제가 된다”며 지금 “그가 임시연회를 소집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속히 직무대행이 새로 선출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10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이철 목사의 총회소집 공문 발송 예정에 대해서도 “그는 총회 소집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총실위원이기도 한 다른 한 현직 감독 역시 이철 목사의 오늘 제안에 대해 “언어도단이자 무책임한 책임전가”라고 단정했다. 감독회장 재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책임이 전명구 감독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소송을 새로이 제기하거나 늘려온 이들이 책임이 더 큼을 지적한 것이다. 이 감독은 “지금 와서 어떻게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사표를 내라고 강요를 하나. 전명구 감독이 법원에서 판결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을 뒤튼 게 누구인가? 김상인 김재식 목사가 선거무효 소송내면서 늘어지기도록 해 놓고 이제 와서 책임이 모두 전 감독에게 있는 것처럼 전가할 수 있는가”라고 책임을 전감독에게 돌리는 행태를 강하게 성토했다.

종합해 보면, 이철 목사의 이러한 제안은 총특재의 판결을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특재 판결 이후 새로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려는 총회실행부위원회의 시도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도 담겼다. 일각에서는 직무대행선출을 위한 총실위가 성원이 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에서 선수를 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한편에선 직무집행금지가처분을 겨냥해 곧 물러날 것임을 천명하여 소의 이익이 없게 하려는 전략으로도 의심한다. 그리하여 지금까지의 직무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고 물러나려는 의도 아니겠냐는 것이다.

반면 청구인낙을 여러 번 시도 한 것을 두고 “그래도 재선거를 실시하려는 의지는 진정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고 “어떤 결과가 있던 10월 31일로 사퇴하겠다는 뜻도 존중해 줘야 하지 않겠는가” 하며 진정성을 받아들이자는 평가도 있다.

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철 목사의 오늘 제안에 대해 “33회 총회를 정상화하여 출범시키고 싶어 하는 충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 목사 기자회견

2018년 9월 27일 오전 9시
감독회의실
참석자 : 당당뉴스, KMC뉴스, 기독교타임즈
배석자 : 신현승 목사

이철 – 문제는 조금 있지만 감독선거는 잘 될 텐데 문제는 감독회장선거다. 내 생각에 첫째로, 이대로 재판정국이 오래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고 두 번째, 직대가 오래가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니라고 본다. 최선의 방법은 전명구 감독회장도 사퇴하고 나도 사퇴하고, 그러면 감독회장선거를 10월안에 할 수 있다. 이게 마지노선이라고 본다. 문제는 내가 사퇴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전명구 감독의 사퇴는 큰 결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큰 결단을 하여 사퇴하시고 재선거가 되서 잔여임기의 새 감독회장이 뽑힌다면 이번 4년 안에 감독회장이 둘이었다는 것을 인정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그러니까 전명구 감독도 공식적으로 반을 한 감독회장을, 그리고 나머지도 반을 한 감독회장으로 인정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다. 혹여 (새로 선출되는 감독회장이)4년으로 가야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4년이라는 것은 회기를 바꾸는 것이므로 정상화에 무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사퇴해주는 큰 결단으로 선거가 가능하게 해준다면 감리회를 위해 가장 좋은 길이라고 보는 거다.
둘째로, 선거가 안 되서 어쩔 수 없이 직대체제로 계속 간다고 할 경우, 원래 이번 직대 뽑을 때 말하지 않은 (나의 임기에 대한)묵계가 10월 31일까지였다. 직무대행체제가 계속 되야 한다면 새로 뽑힌 감독과 실행위원들이 뽑는 게 맞다고 본다. 그럼 31일로 지나서 총실위 소집하게 되면 15일 이내에 새 직대가 뽑히니까 그리 가는 것이 교단을 위해 더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을 난 가지는 거다. 새 직대 뽑는데 전제조건이 있냐고 하는데 그런 거 없다. 그래서 난 10월 31일까지만 하는 것으로 정리하겠다는 거다. 이 얘긴 뭐 복잡하지 않으니까... 궁금한 거 있나?

● 재선거가 지금 가능하다고 보는 건가?
- 가능하다. 왜냐하면 선거기간이 등록하고 20일밖에 안 되자나. 10월 초에 등록하면 25일 정도에 선거하고 총회하면 되잖나.(선관위는 남부연회 감독선거를 8일, 9일 등록받고 15일에 선거하는 것으로 재공고 했다. 15일을 25일로 착각하는 듯하다. 이후 한 기자가 이를 바로 잡았다)

● 남부연회 감독선거 재공고 낼 때 선출하고 2주를 계산하여 맥시멈으로 잡은 것 아닌가?
- 문제없다. 지금은 보통 때랑 다르지 않나

● 10월 4~5일에 등록하고 15일에 선거하면 10월말 총회에서 취임이 가능하다고 선관위가 예상했다. 그 전제조건이 선거권자가 모두 선출된 것을 전제로 하는데 호남이 문제다.
- 호남에서는 10월 3일 정도로 잠정적으로 이야기 해놨을 것이다.

● (호남선교연회 임시연회)소집공고가 난 건가?
- 이제 하면 된다.

● (임시연회 소집에 필요한)공고기간이 상관없다는 건가?
- 선거하게 만들어야 하니 그런거 따지면 골치 아프다. 미주도 그렇고..

● 미주는 (임시연회)끝났다.
- 호남이 문제다. 자꾸 이런 문제 터지니 할 수 있다하는데 더 깊게 이야기 하면 안되고

● 지난번 (호남선교연회)연실위가 성원이 됐나?
- 됐다. 일시장소 위임받았다. 장소와 날짜를 나랑 박성배 목사에게 위임했다.

● 오늘 내일간 공고할건가?
- 전명구 목사가 사표를 내야한다. 소송이 확정되야지.

● 다른 연회는 확정전인데도 임시연회 했잖나?
- 임시연회를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호남선교연회는 오늘 이런 이야기 나가면,,, 호남선교 연회는 연회 사회를 최승호 감독에게 위임했다. 최감독과 박성배 관리자하고 .. .장소는 정해졌고, 거긴 하면 된다. 걱정할거 없다.

● 물론 전명구 감독회장이 사표를 낸 뒤에도 선거권자 선출이 가능하겠지만 다른 연회와 마찬가지로 호남도 미리 선거권자 선출이 가능하지 않았겠나. 전명구 감독회장 측에서도 호남선교연회의 선거권자 선출이 안 되어 있는 것을 사표불가 이유로 삼을 만 하지 않겠나?
- (배석중인 신현승 목사를 향해)그러면 오늘이라도 (호남선교연회의 임시연회 개최)공문을 내라 하라. 지금 이야기한 내용을 전 감독 측에서 이런 의혹을 가지고 있으니 임시연회 개최하라고 공문 보내라. 최승호 감독에게 위임해놨으니 빨리 하라고 공문 보내라. 만일 안하면 그건 의도적으로 안하는 거다.

● 지난 주간에 전명구 감독과 통화했나?
- 안했다. 아무하고도 얘기 안했다.
-
● 사전에 조율 없이 지금 제안하는 것인가?
- 그렇다. 지금 제안하는 거다.

● 10월31로 임기를 못 박았는데 감독회장 재선거 안됐을 경우 11월 들어 총회소집까지는 해야 하는 건가?
-아니다. 11월엔 감독 중에 연급 연장자가 소집공문을 내면 된다.


● 11월 넘어가면 그리 하는 게 맞는데 이번 총회 소집공문 내실건가?
– 그렇다. 총회는 해야 한다. 안하면 문제 아닌가? 감독선거가 끝나고 나면 누가 사회권자인지 소집권자인지 알 수 있지 않겠나? 누가 최고 연급자인지.

● (10월내에 총회를 하지 못하고 넘어갈 경우)전임자 중에서 (임시의장)뽑는 거다. 총회가 지나갔을 경우 전임 감독 중에 임시의장이 소집한다. 【625】 제125조(총회의 소집) ① 총회는 2년에 1회 10월 중에 감독회장이 소집한다. 소집 일시와 장소는 총회 실행부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감독회장이 결정한다. 다만, 회기 종료 시까지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감독회장의 임기가 종료된 경우 직전 회기의 연회 감독 중 연급 순, 연장자 순으로 임시의장이 되어 회기 종료시점으로부터 40일 이내에 총회를 소집한다. 고 되어 있다.
- 지금은 그런 예측까지 할 거 없지 않나?

● 지금 총회 소집권자를 놓고 법적 시비가 있는 중이다. 또 감독님에 대해 직무금지가처분도 제기된 상태다.
- 빨리 나오라 해. 직무정지 가처분 나올 경우는 문제이다. 나온 담에 얘기하자. 지금으로선 정상적으로 갔을 경우를 이야기 하는 거니까.

● 전제조건으로 사표를 내더라도 감독회장으로 인정해주자셨는데 무슨 의미인가?
- 지금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현재는 법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잖나. 그 상태에서 본인이 사퇴하는것은 큰 결단이지. 그러니까 그에 대한 합당한 인정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그 인정은 장정에 의한 것이 되는 것인가 결의에 의해서 되는 것인가
- 결의에 의해서 해야겠지. 장정에는 관련 조항이 없다.

● 어디서 결의해야 하나?
-총회에서 해야지. 이건 내 생각이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에 대한 교류나 의논은 없었다.

● 아까 감독회장 재선거 부분에서 10월초 등록, 25일 선거 치르면 된다셨는데 장정상에는 총회 15일전까지 해야 한다(선거법【1503】 제3조(감독·감독회장 선거) 감독·감독회장 선거는 정기총회 30일 전부터 15일 전 사이에 선거일을 정하여)고 해서 남부연회도 15일로 잡았다. 아까 25일이라고 하셨는데 15일을 잘못 말씀하신 것 아닌가? 2주전까지 선거를 마쳐야 하는데, 등록일은 장정상 2주인가 그런데(③ 선거일은 등록 후 20일 이내로 정한다), 그러면 10월 3일인데 개천절이 껴서 4일로 잡은 건데, 10월 4일까지 등록하고 15일에 같이 하면 되는 것으로 정리하면 되겠나?
- (남부연회 감독선거와 감독회장 재선거를)같이하면 되겠다.

● 문제는 감독회장 나가실 분들이 구역회를 해야 한다. 만일 10월 5일전에 등록을 하려면 이번 주에 구역회를 해야 한다. 구역회 공고를 일주일전에 해야 한다. 그럼 사실상 5일 공고가 가능하겠나? 오늘 재선거공고가 나가면 된다. 
- 특별케이스로 좀...

● 재선거 공고가 내일은 나가야 구역회를 할 수 있고, 후보등록도 가능하다. 내일 공고안하면 재선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오늘밤 무슨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는..
-그게 최선의 방법인데.. 구역회는 문제없다. 나올 사람은 준비가 되어 있다.

● 뭐가 됐던 전명구 감독의 사표가 오늘 안으로는 있어야 가능하다는 건가?
- 내일이라도 내면 저녁에라도 재선거공지하면 되고, 보내는 것도,,,저걸(빠른 등기)로 보내면 되는데

● 중요한 것은 구역회 공지다.
-오늘 내일도 짧은 시간은 아니다.

● 사전에 조율없이 제안하셔서 공을 넘긴 형국이 되신건데. 지금 말씀은 전명구 감독이 사표내지 않으면 재선거는 없고 자신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도로 읽히지 않겠나?
-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하나? 그거(전명구 감독의 사표)와 상관없이 난 31일 날 끝난다고 했다. 선거랑 상관없다. 재선거 되던 안 되던 난 31일로 난 끝난다는 것이다. 명시는 안되었지만 그 때 이미(직무대행으로 선출될 시) 묵계가 그리 되어 있는 거다. 나도 제안 받을 때도 이번 회기는 그리 하는 걸로 하고, 다음번 2년의 잔여임기를 나올 거냐 말거냐 나한테 물은거 아닌가. 그것도 나 안 나오겠다고 얘기 했잖나. 10월 31일로 끝나는 거다. 전명구 감독과 상관없다.

● 만일 10월 31일 회기가 넘어가더라도 전명구 감독회장이 결정안하면 재선거는 불가능한가?
- 불가능하더라도 다음 회기의 2년 갈 사람들이 뽑히지 않겠나? 실행위와 감독들이 모여서 2년갈 직대를 뽑아야겠다.. 그 사람들이 해야 한다.

● 10월이 넘어가면 재선거는 안되고 직무대행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보시는 건가?
- 선거가 안되면 또 다른 직무대행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나? 거기서 재선거를 가던 잔여임기를 가던, 이번에도 안 되면 다음 텀에서 뽑아야 할 것이다.

● 제7장 보칙 【1533】 제33조(보궐선거) ① 항 중 ‘그러하지 아니한다’의 유권해석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제 7 장 보 칙
【1533】 제33조(보궐선거)
① 감독회장이 유고나 궐위 시 그 잔여임기가 2분의 1 이상인 경우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선출된 후 15일 이내에 총회 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여 선거법에 따라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며, 보선된 감독회장의 임기는 잔여임기로 한다. 다만, 잔여임기가 2분의 1 미만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 그것도 다음 텀(33회 총회 회기)에서 하면 된다. 다음 텀에서 직대를 뽑던 뭐를 뽑던 유권해석으로 결정하고 이번 회기에서는 이번 선거를 가능하게 할거냐 못하느냐만 짊어지고 와서 못한 거니까 다음 텀에서 하라고. 우린 그거까지 이야기 못한다.

● 이런 결정을 한 계기가 있으신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하셨다.
- 갑자기는 아니다. 생각 많이 했다. 그리 가야지. 여기 앉아보면 갑자기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치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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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법규 (122.101.20.150)
2018-09-28 12:03:21
한 사람의 결정
주의에 계신분들이 어떻게 생각들을 하고 그분들이 어떤 얘기들을 하고 있는지
폭넓게 살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중 한사람이 결정하면 모든게 끝난다고 하셨는데 그 한사람이 과연
누구를 얘기하는것인지 같이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리플달기
오재영 (116.33.133.221)
2018-09-28 06:30:37
이철 목사의 기자회견을 읽고...

비슷한 시대, 한때 선의로 대했든 동역자의 입장에서 인간적으로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아직도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전혀 모르는 모습이다. 누군가 사람은 믿을 대상이아니라 사랑할 대상이라 했다. 오직 믿을 대상은 주님 외에는 없다고... 자다가 일어나 봉창 두드린다드니 그동안 어데 다녀오셨나? 본인말대로 교단이 그토록 염려된다면 그동안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하고 본인이 시작한 모든 소송의 정리와 함께 조용히 물러가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다. 이해와 용서는 그 후의 문제다. 애당초 본인의 등장자체가 혼란된 교단을 수습하라는 것이 아니었나?

수습할 능력이 안 되면 누가 말하기 전에 물러나야지 감당할 능력과포용력도 없으면서 그 자리를 연명하기위해 교단의 구성원들에게 상처만안기고 눈감고 귀 막은 채로 오기와 증오 임기웅변으로 소송에 전념하드니, 이제는 그 모든 일이 전명구 감독 때문인가? 본인 물러나면, 이젠 물러날 일도 없지만, 전명구감독도 물러난다. 신앙을 떠나 일반상식에도 맞지 않는 뒤에 일까지 핑계대지 말고 조용히 떠나시라 그것이 본인이 지금 취할 최선의 일이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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