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의하면 “현재 교인숫자에 있어서 명백하게 차이가 있는 한, 대법원이 통합 광성에 유리하게 결정을 내서 서로 싸움을 부추키는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며, 자신들이 현행 합동교단에 소속해 있기 때문에 교단간의 분쟁을 부추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능하면 서로 원하는 목회자와 함께 나뉘어 예배드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며, 다시 건물 찾기로 해서 사회에 물의를 빚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627 이전에 예배처소를 위하여 예배당 사용(교육관)을 허락한 일이 있었으나 통합 광성이 거부했는데 이제 와서 예배당을 차지하려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러나 통합 광성의 한 당회원은 “이제는 서로 물리력으로 싸우거나 투쟁 할 필요도 없으며 모든 것은 법원결정에 따라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법원은 교단이 인정하는 교회에 손을 들어주는 판례를 계속 내리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물리적인 충돌도 합법적으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양측이 법적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분명한 사실은 법적인 결정이 나오더라도 한 쪽이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교인들끼리의 물리적 충돌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