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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해외독립유적지 탐방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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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8월 27일 (월) 11:50:34
최종편집 : 2018년 08월 29일 (수) 18:36:05 [조회수 : 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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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연회가 주관한 해외독립유적지 탐방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백두산과 중국의 단동, 여순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 탐방에는 이병우 감독외 청년 10명, 중고등학생 9명등 31명이 참석했다.

일행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출발하여 중국 대련을 거쳐 단동으로 이동했다. 단동에서 하루를 머물며 배를 이용해 압록강에서 북한지역을 조망하며 통일 선교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단동에서 짐안으로 이동한 일행은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릉비와 장수왕릉, 국내성 성벽 등을 돌아보고 통화로 이동했다.

통화에서 백두산 등반을 위해 또 5시간을 달려가야 했다. 백두산에 이르는 길에는 화산으로 나무가 숫이 되어버린 탄화목 유적, 화산폭발로 용암이 흐르던 자리인 압록강 대협곡, 밀림속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악화폭포를 볼 수 있었다.

원래는 백두산 남파 코스로 천지를 등반하려고 했으나 거센 빗줄기로 인해 당일 남파 코스가 닫힘에 따라 북파 코스를 선택해 등반했다. 그러나 비와 안개 때문에 천지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 일행은 우리 민족의 영산이 백두산 정상 4호경계비 관면봉(2656m)에서 북한쪽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도회를 가졌다.

셋째 날에는 통화에서 출발하여 고구려 첫 번째 수도인 환인으로 이동하여 졸본성(오녀산성)과 박물관을 돌아 본 후 단동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날은 단동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여순의 여순감옥을 탐방했다. 여순감옥은 안중근, 신채호, 이회영이 투옥 되어 심한 고문으로 순국한 곳이다. 여순 감옥과 법원을 탐방하는 중에 중,고등 학생들은 현장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빡빡한 일정과 장시간 버스이동, 그리고 좋지 않은 일기가 계속되는 중에도 참석자들은 한마디 불평 없이 우리 민족의 역사적 현장 속에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담았고 독립운동으로 인한 핍박과 심한 고문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순국현장을 보면서 우리 민족과 국가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을 담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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