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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되리라(에스겔 14장)
김명섭  |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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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8월 18일 (토) 22:12:23
최종편집 : 2018년 08월 18일 (토) 22:17:00 [조회수 : 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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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목사와 함께하는 말씀학교]


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되리라(에스겔 14장)

 

1.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


① (1절~3절) “이스라엘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와 내 앞에 앉으니”

▶ 장로= 지도자. 지도자 몇 사람이 선지자(에스겔)을 찾아왔다.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의뢰하러 찾아왔다. BUT 기도가 응답받지 못함. (창4장5절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 하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은 예배만 받는 게 아니라 예배자를 받으신다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예배(기도, 헌신)가 열납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증거한다.

▶ 왜, 무엇이 문제였나? 그 이유가 3절에 기록된다.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받겠느냐” 두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겉으로는 하나님께 의뢰(예배, 기도)하시만 속으로(마음속으로) 자기를 위한 우상숭배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의지하는 사람들’ (우상숭배자는 타종교나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것도 함께 섬기는 사람들이다)
두 주인을 섬기고 있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제물이 아니라 심령을 감찰하신다.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

▶ 또 다른 문제는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저지르고 있었다.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이사야59:1~2) “1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절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외면, 거절하심.

② (4절~5절)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 마음에 먹은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

▶ 에스겔을 통한 하나님의 응답,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안 믿는 자가 아니다.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겉으로는 예배자이지만 속으로는 세속적인 탐욕(부와 명예,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 여전히 죄악을 저지르면서 뻔뻔스럽게 하나님을 찾으며 나아오는 신앙인(한마디로 가증한 일)
 
▶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대로 응답하리니” 믿는 대로 산다.(신뢰하는 것에 마음, 물질, 에너지, 시간)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겠다.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 자신이 의지하던 것들과 함께 무너져 내리게 하겠다. (물질, 건강, 사람, 명예, 쾌락)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지는 그날에 알게 되리라. 너무 늦는다.

 

 

2. 회개하는 깊이 만큼 새롭게 된다 (감리교회가 사는 길)


① (6절)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 이스라엘이 다시 사는 길은 돌이키는 ‘회개’다. 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된다. 회개의 두 가지 의미.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회개는 마음을 돌이키는 ‘회심’이다. 반성이 아니라 회심이다. 마음을 근본적으로 고쳐먹어야 된다. 회개의 또 다른 차원을 증거한다.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 한 것을 떠나라” 얼굴은 몸을 대표한다. 몸을 움직이는 회개다. 즉 실천이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 말씀의 적용 : 선거갈등의 본질은 감투싸움이다. 명예욕, 권력욕, 물욕이다. 추락하는 감리교회가 다시 사는 유일한 길은 ‘제비뽑기’다. (잠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제비뽑기 거부하는 숨은 이유는 내가 결정(주인노릇)하겠다는 거다. (경외 보다 무시) 결정권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한다. 회심이다. 그리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금권선거 회개하는 길은 선거법을 제비뽑기로 개정하는 거다. 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재선거만하면 정상화된다(?) (잠26: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 남 얘기 할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회심과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되기 때문이다.

② (7절~8절)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

▶ 신앙생활의 목적은 자기 의(내 뜻, 내 영광)가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의(뜻, 영광)를 드러내는 거다. ‘자기를 위하여’ 이기심, 자기만족, 자기영광, 자기자랑, 자기유익이다. 참된 신앙생활의 목적은 ‘자기부인’이다. 내 뜻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거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통해서 ‘자기과시’를 한다.

▶ (8절) “그 사람을 대적하여” 자기 부인이 아니라 자기 과시(부와 명예와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 “그들로 놀라움감계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본보기와 시범케이스, 반면교사를 삼으시겠다. 사리사욕을 취하던 정치지도자의 뒷모습, 사리사욕을 앞세운 종교지도자들의 말로.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나님의 본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돌아오길 원하신다.

③ (9절~11절)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선지자는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경고하지 않고 지도자들이 듣고 싶은 말,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
(10절)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 즉” 잘못한 자 뿐 아니라 묵인한 자도 죄악이 동일하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 선지자의 사명이다.
왜? (11절)  “다시는 모든 범죄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이다. 죽이려는게 아니라 살리시려는 거다. 심판 아니라 구원이다. 이 본심을 깨닫지 못한다.


3. 노아, 다니엘, 욥이 있을찌라도 


① (12절~20절) “인자야 가령~”

▶ 아직 심판을 행하지 않으시고 앞으로 행하실 일을 미리 구체적으로 경고하신다. 아직 회개할 기회가 있음을 강조한 말씀이다. 늦기 전에 아직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하고 돌아오라.

▶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앞으로 범죄한 이스라엘과 그 백성 위에 내리실 네 가지 심판을 증거 한다.
첫째,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온 나라에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음
둘째, “사나운 짐승으로” 사나운 짐승은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 삶의 주관자 되심.
셋째, “칼로 그 땅에 임하게 하여” 전쟁으로 심판하심. 불순종의 결과는 칼로 죽음.
넷째, “그 땅에 온역을 내려” 피할 수 없는 전염병으로 심판하심.

② (14절, 20절)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찌라도”

▶ 노아는 대홍수 속에서 유일하게 건짐을 받았다. 노아의 방주, 말씀대로 준행했기 때문이다.
 (*심판의 양면성-홍수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과 죽음이었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

▶ 다니엘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나의 심판자시다. 하나님의 심판’이다. 다니엘은 바벨론 1차 포로(BC 605년) 사자 굴에서 건짐을 받았다. 비록 포로가 되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했다.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욥은 사단의 시험으로 소유와 건강을 잃었다. 하지만 끝까지 인내함으로 마침내 참된 믿음으로 회복되었다. 공통점은 하나님의 시험과 고난에서 건짐을 받은 의인들이다.

③ “자기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 장로들이 선지자 에스겔에게 구원을 요청함.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다른 사람이 도와 줄 수 없다. 구원투수는 없다. 의인을 의지하지 마라. 심판의 기준은 “자기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 구원의 기준은 외적인 행위 즉 아브라함의 혈통, 모세의 율법(할례)가 아니다. 모태신앙, 3대째 크리스천, 목회자 가정, 직분, 교회소속이 아니다. 말씀대로 준행(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다른 길은 없다)

 

 


4. 남은 자의 구원


① (21절)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흥하게도 망하게도 높이기도 낮추기도 하신다. 중한 벌 곧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길 원하신다. 너무 늦기 전에, 매 맡기 전에 깨닫는 지혜가 있길 바란다.

② (22절) “그러나 그 가운데 면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 혹독한 재앙과 심판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들이 있으리라.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다. 깨끗하게 새롭게 하시려는 거다. 그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이다. 누가 하나님의 자녀냐?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 “너희가 그 행동과 소위를 보면”
노아, 다니엘, 욥의 공통점 모두 똑같은 재앙을 받았으나 구원받은 이유 말씀을 준행하고 인내했다. 믿음은 순종이다. 믿음은 인내다. 아담과 요셉, 최고의 환경에서 최악의 선택, 최악의 환경에서 최고의 선택, 환경과 상황이 아니다.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본보기로 삼으신다. 나도 노아처럼, 다니엘처럼, 욥처럼 비록 하늘이 무너져도 홍수가 나도, 포로가 되더라도, 원치 않는 질병 속에서도 경외함으로 승리...

③ (23절) “무고히 한 것이 아닌 줄 알리라”
▶ 고난 속에 하나님의 숨은 뜻이 있다. ‘무고히 한 것’ 이스라엘의 멸망은 우연히 벌어진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하신 일이다. 심판과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이 삶의 주관자이심을 알기를 원하신다.

▶ 히브리서 12장 5절~6절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마다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11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우리도 삶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문제와 원치 않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회개하고 새롭게 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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