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사이월드에 개설된 클럽 [김준우교수를 사랑하는 감신인 http://club.cyworld.com/kimjoonwoo/  ]에 실린 글입니다. 미처 필자의 허락을 받지 못하고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게시를 원치 않을 경우 즉시 삭제합니다. (leewaon3@chol.com 011-9147-7449)

" 냉탕 없애기(사건의 핵심) "

때밀 필요없다

냉탕 열탕 15번만 오고가면

묻은 때 다 빠진다

싸우나 중독 옆집 아저씨가 하던 말

걱정할 것 없다

자유, 복음 15번만 오고가면

의심 싹 가신다

조용한 웰치 칼칼한 노교수가 하던말

그러나

이젠 냉탕이 없으니

까끌까끌한 이태리 타올로

"이성"을 피가 나도록 밀어야겠다

흐물흐물 몸 풀리게 열탕에 들어앉아

온갖 '모순'에 시원타라고만 대답해야겠다

냉탕이 없으니

찬물이 없으니

번뜻이는 차디찬 지성의 눈빛도 없다

냉탕없는 싸우나

여기는 온천동 13번지 감리교 신학대학

김준우 교수의 복직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