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선교를 위한 <열린 음악회>

8월 25일(토) 저녁 6시 광림교회 장천아트홀, 지휘 SBS 김정택 예술단장

<베트남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8월 25일(토) 오후 6시 광림교회 장천아트홀에서 열린다. 광림교회 실업인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김정택 예술단장이 이끄는 SBS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의 CCM 가수들이 함께한다.

광림교회는 지난해 2월, 16만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베트남 광림미션센터’를 세웠다. 창립 15개월 만에 출석교인이 60여 명으로 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최근 베트남 종교법의 개정으로 외국인의 종교 활동이 자유롭게 되었다. 이는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 속에 베트남광림미션센터의 건축을 결정하게 되었다.

지난 5월 20일을 선교주일로 정하여 광림의 전교인이 모은 헌금을 건축기금의 마중물로 조성한데 이어 베트남미션센터 건축후원의 주관부서인 광림실업인선교회가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고 기도로 준비해 왔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실업인선교회의 귀한 헌신으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선교센터가 세워져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차이나반도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로 사용되어 열방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귀한 역사 이루게 될 줄 믿는다”며 “하나 됨의 자리에 많은 광림의 교우들이 함께 해 복음의 증인이 되어주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국내 최정상의 CCM 가수들이 만드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

김정택 SBS 예술단장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CCM,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남성 3인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의 힘찬 찬양을 시작으로, 7080 스타 가수 김종찬 목사가 부르는 ‘내 주의 은혜강가로’, ‘물 위를 걸어오라’, 5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청아한 고음이 특징인 CCM 가수 소향이 출연하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Power Of Love’, ‘바람의 노래’ 등을 부른다.

또 라이브 가수의 대명사 박강성의 ‘주만 바라볼지라’, ‘내일을 기다려’에 이어 마지막 무대는 전설의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회 관계자는 명품 가수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와 SBS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무더위에 지친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최경희 간사 02-544-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