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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부산 복음교회 김홍술목사가 직접 당당뉴스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버림받은 형제들이
공동체로 함께 생활하는 곳
"부활의집"
낡은 집을 대 수리를 하고자 빈손으로 가족들과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김홍술 목사가 기획, 설계,
시공, 감리 모두를 직접하고
패잔병 같은 병약한 형제들과 하루 일하고 하루 쉬면서
기약없는 대 장정에 나선 겁니다.
추위가 오기전에 외곽은 갖추어 질지...
다만 주님의 인도에 맡기고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아시는 분, 또는 관심 있으신 분은 기도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수리 후원계좌: 농협 919-12-390321 김홍술
홈페이지: http://www.homeles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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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첫째날/ 집 뒤 옹벽을
헐고 넓히는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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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 대문옆 탱자나무 울을
걷어 내고 작업 공간을 확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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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2일째 날/ 집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을 경사로로 만들기 위해 걷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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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다가 수박 화채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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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기쁨의 꽃
천사 김성곤 형제가 '소장' 안전모를 쓰고 즐거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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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3일째 날/
우리집도 재개발 업자들이 여러차례 흔들고 있으나 요동않고 우리길을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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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구 경사로
콘크리이트 포장 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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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4일째 날/
주 자재 H빔이 도착하여 하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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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흘려 일하던 중
사모님이 준비해 온 쑥 절편떡과 냉콩국으로... 캬~ 이맛 아는 사람은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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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5일째날,
김홍술 목사가 직접 맨홀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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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6일째 날,
표주박이 매달려 무언가 분위기를 손짓하건만 무심한 우리집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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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7일째날,
집의 빙 둘러 둥근 기둥을 19개 세워야 하는데 오늘 3개를 공고리(콘크리트) 치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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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8일째날,
정화조 청소 및 수리공사 입니다. 똥 범벅이 되면서 마무리 했는데 그 냄새가 씻어도 다음날 지나도록 가시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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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9일째날,
모처럼 패기 넘쳐나는 젊은 믿음의 청년 3명이 찾아왔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을 깨고 기소파기를 의욕적으로 시작하더니 오후에는
다운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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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와중에도 멀리
경기도 안성서 동지 목사님 내외가 식솔(더아모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반갑게 한 카트, 우측 3명과 뒤 차안의 더아모
가족과 좌측 3명의 김홍술 목사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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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날 어수선한
부활의집이 예배장소로 마땅치 않아 가까운 운수사의 아랫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사리탑에 수백년을 갇혀 있는 고승들과 함께
예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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