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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갑시다 !
이성현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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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11일 (수) 12:15:35 [조회수 : 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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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갑시다 !
 


현재 감독회장 당선무효, 선거무효, 지위부존재확인 소송의 주체이자,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인용 받은 소송의 당사자로서 감독회장 소송과 관련해 분명한 저의 입장을 밝힙니다.

환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외과 의사가 있었습니다. 맹장염이 곪아 터지기 직전이라 수술을 시작했는데, 환자가 계속 아프다고 끙끙거립니다. 그래도 수술을 위해 배를 갈랐는데, 아프다고 아우성치니 그대로 두고 봉합하라고 가족들이 말합니다. 의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 아픔이 있지만 끝내 곪은 맹장을 떼어내려고 합니다. 그래야 건강을 회복할 테니까요.

시작된 수술이 잘 끝날 수 있도록 곁에서 가만히 기도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환자를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감독님들과 전국연합회 장로님들은 지금 감리교회라는 환자를 죽이라고, 더 곪아 터져서 복막염이 걸려도 내버려두라고, 그냥 덮어 두라고 하십니다.

지금 감리교의 선거 소송 사태는 전명구 목사님의 금권선거 여부와 선거권자의 선출 상 하자가 법적 쟁점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마지막 과정에서, 엉뚱한 곳에 화살을 돌리는 부적절한 내용의 성명서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발표된 성명서들은 소송 제기자들에게 불법선거 문제들을 모두 덮어 버리고 무조건 소취하를 하라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말들로 포장하려 했지만 결국 성명서의 내용은 교리와 장정이 명백히 금지하고 있는 금권선거의 의혹이 있는 당선자에게 면죄부를 주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성명서의 한결같은 요지가 금권선거나 선거권자 문제를 모두 덮어두고 전명구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다시 복귀시키라는 주장으로 들립니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당선되어도 상관없다는 분들의 크게 잘못된 인식이 우리 감리회를 너무 슬프게 합니다.

이에 대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당사자로서 다시 한번 분명한 저의 입장을 밝힙니다.

함께 할 수 없다면 기도해 주세요. 품위와 권위까지 스스로 땅에 내려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재판에 영향을 끼치려는 어떠한 의도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다만, 함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재판의 결과를 통해서 우리의 병든 부분을 드러내 주시고, 고쳐주시리라 믿으며 끝까지 이 길을 가겠습니다. 지금은 가만히 계셔 주는 것이 함께 가는 길입니다.

 

2018년 7월10일

이성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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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211.46.106.177)
2018-07-11 13:12:11
한 사람은 미약하지만,
도와줄 수 있는, 외면하지 않는 그런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막을 수 없다면... 그 비를 함께 맞겠습니다.
많이 아픕니다. 많이 슬픕니다.
시작된 수술이 잘 끝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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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23.38.23.173)
2018-07-11 14:19:59
외과의사도 아니면서
환자를 사랑하지도 외과의사도 아닌 이ㅇㅇ목사가
산부인과의사도 아닌 윤ㅇㅇ씨의 도움을받아
맹장수술을 한다니 보호자들이 반대하는겁니다.
잘못수술해서 명을 단축하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이ㅇㅇ 목사는 의료사고의 장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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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 (115.89.107.222)
2018-07-11 14:39:15
함께 죽자????
상처가 곪아서 썩어 문드러져도 내가 인정하지 않는 의사에게는 수술받기 싫다? 이래 죽든 저래 죽든 함께 죽자?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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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23.38.23.173)
2018-07-11 16:16:30
이ㅇ목사 웃긴다.
나그네3 이ㅇㅇ목사 모르시나보네요.
잘못하면 당신도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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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121.142.254.108)
2018-07-13 11:32:59
이성현 목사님 하나님의 몽둥이가 되어주세요 저희같은 믿음 약한 사람들도 하나님을 기대할수있게요 저들이 하나님을 알아도 더욱많이 알것같은데~ 불법을 저지르자들의 몽둥이가 되어주세요. 목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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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121.142.254.108)
2018-07-12 11:03:45
오물투성이에도 그래도 정화에 힘쓰는 분이 있다니 조금이나마 희망이 보입니다. 저두 미약하지만 약간에 소금이라도 되어드릴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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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211.46.106.177)
2018-07-11 19:07:02
하나님이 의사되셔서 고쳐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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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질 (211.192.162.229)
2018-07-11 16:42:11
이성현이 이런글을??소가웃을일이다..
이런글을 이성현이가 쓰고 있다는 자체가 아이러니다.
한때 한연회의 수장을 했다는 자가 부끄럽지도 않소?
당신이 이런글을 써 모두에게 인정을 받으려한다면 당장 당신의 연회, 총회네서의 자리를 내려놓고 일선에서 물러난다면 진정 회개한것으로 여기고 인정하겠소만 전명구보다 더 악한 맘을 갖고있는자가 누구에게 함께가자고 성명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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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금물 (112.148.118.163)
2018-07-11 19:16:06
전명구 복다 더 악한 마음을 갖고 있는자
응 그런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130년 감리교 역사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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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영 (116.33.133.221)
2018-07-11 15:58:07
견강부회(牽强附會)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치에 맞지도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한다는 뜻으로 이해 합니다 만, 한때는 지금 욕하는 분의 지역 책임자로 열과 성을 다하셔서 (자녀의 목회지 를 돕겠다는 각서와 녹치록)까지 받으신 사이인데, 어쩐 연고로 공공의 적이 되셨습니까? 회심(回心)? 하신겁니까? 누군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어리석음이란, 고집스럽게 우주의 조류를 거슬러 헤엄쳐가는 것이며...불어오는 바람에 침을 뱉는 것이고...정해진 선 밖에다 색을 칠하는 것이다.”

하루속히 “미워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타인을 향하여 증오를 불태움은 그를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닌 실은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것이며 그를 미워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인의 삶에서 몰아내기” 때문입니다. 레미제라블의 마리엘신부의 말처럼, “서로를 사랑하는건 주님의 얼굴을 보는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이가 얼마입니까?
-거울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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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님 (112.148.118.163)
2018-07-11 16:40:48
지금 나이가 얼마입니까? 거울좀 보세요
옳은 말인데 본인에게 먼저 적용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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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117.111.2.53)
2018-07-11 16:08:42
누가누굴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도 좀 보시구랴. 남보고만 보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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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자리 (211.36.136.243)
2018-07-11 15:35:47
목사님 힘내세요
이성현목사님의 결단과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정으로 얼룩진 교단의 지도자들이 옳고그름을 망각한채
집단이기주의와 정치적인 이해에 얽혀서 판단력을 져버린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과연 감리교회를 내자식들에게 추천할수 있을지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것이 지금 전명구감독회장의 행태입니다
잚못을 감추기위해서 세력을 규합하고 현 감독회장직무대행을 무저건 끓어내리려는 의도는 어린아이도 감지할수있을것입니다 정말 한심하고 구태한 모습에 치를 떨게합니다

목사님, 끝까지 싸워서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바로서도록용기를 가지세요 기도하겠습니다
고귀한행동에 겅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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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하신이는 (112.148.118.163)
2018-07-11 14:51:39
전명구 목사 지지자들에게
지금이라도 항소 취하하고 재선거 하세요. 당선되겠구만 뭐가 무서워하 그걸 못하고 쉬운 길을 놔두고 안되는 일을 고집합니까? 사즉생 모릅니까? 지난번 선거 운동했던 분들 전화한통씩 돌리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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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23.38.23.173)
2018-07-11 17:11:27
선거가 그리 쉽나요?
어차피 이ㅇㅇ목사 같은이가 또 나옵니다.
선거방법을 바꾸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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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121.142.254.108)
2018-07-11 14:14:44
이성현 목사님에 1표더합니다 백번올은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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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211.46.106.177)
2018-07-11 13:12:11
한 사람은 미약하지만,
도와줄 수 있는, 외면하지 않는 그런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막을 수 없다면... 그 비를 함께 맞겠습니다.
많이 아픕니다. 많이 슬픕니다.
시작된 수술이 잘 끝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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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23.38.23.173)
2018-07-11 14:19:59
외과의사도 아니면서
환자를 사랑하지도 외과의사도 아닌 이ㅇㅇ목사가
산부인과의사도 아닌 윤ㅇㅇ씨의 도움을받아
맹장수술을 한다니 보호자들이 반대하는겁니다.
잘못수술해서 명을 단축하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이ㅇㅇ 목사는 의료사고의 장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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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 (115.89.107.222)
2018-07-11 14:39:15
함께 죽자????
상처가 곪아서 썩어 문드러져도 내가 인정하지 않는 의사에게는 수술받기 싫다? 이래 죽든 저래 죽든 함께 죽자?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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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 (223.38.23.173)
2018-07-11 16:16:30
이ㅇ목사 웃긴다.
나그네3 이ㅇㅇ목사 모르시나보네요.
잘못하면 당신도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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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야지요. (211.46.106.177)
2018-07-11 12:42:15
결단하여 나아가는 발걸음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나아가시길 기대합니다. 의미있는 싸움은 외롭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교회가 그리고 감리교가 새로워질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면 많은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기뻐할일이요 고대하던 일입니다. 한 사람의 성도로서 이 기회를 붙잡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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