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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변혁의 선봉, 미주자치연회제26회 미주자치연회, 알래스카에서 개최. 차기 감독에 은희곤 목사 선출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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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5월 09일 (수) 13:55:28
최종편집 : 2018년 05월 19일 (토) 00:39:19 [조회수 : 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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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미주자치연회가 현지시각으로 5월 8일(화) 오전9시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예광교회(목사)에서 ‘감리회 변혁의 선봉’을 주제로 개회됐다.

미주자치연회 박효성 감독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오늘 연회는 우리의 하나됨을 확인하고 결단하는 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가 되기 위해선 법을 지켜야 한다. 하나가 되기 위해선 서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성 감독은 연회실행부위원회를 통해 간접선거방식으로 감독을 선출하는 미주자치연회만의 독특한 감독선거방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박감독은 “이 방식은 선거 때문에 금권이 오가거나 향응을 제공하는 일이 전혀 없는, 감리회 변혁과 하나됨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하고 ” 우리의 방법을 한국도 알아야 하며 우리가 감리회 전체의 변혁을 선도할 충분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선거무효 사건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근본적 변화를 촉구했다.

 

   
▲ 설교하는 박효성 감독

 

오전 일찍 성찬식으로 개회예배를 마친 미주자치연회는 258명의 등록으로 개회를 선언한 뒤 내빈소개, 각 위원회 및 기관보고, 교역자 품행통과, 준회원 및 정회원 허입식, 표창식, 목사안수식, 은퇴찬하예배, 추모예식 등을 거행하고 당일 오후 9시30분경 폐회했다.

이 시기의 알래스카는 오후 10시가 되어도 해가 완전히 지지 않는 독특한 환경이었으며 다소 쌀쌀하긴 해도 활동에 지장이 전혀 없었다. 연회를 마친 회원들은 지방별로 앵커리지 주변의 북극환경을 여행하며 친교에 나선다.

특별히 미주자치연회는 1차 회집기간 중에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가 지난 2월 21일 미연방학력인가 기관인 ABHE로부터 정회원 인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 인가 취득으로 인해 미주감신은 신학사, 신학석사 학위와 학점을 타 정규 대학들과 공유하는 학교가 됐다.

미주감신의 임승호 총장은 그간의 과정을 보고하고 정규대학교가 되는데 재정적 도움을 준 윤보환 감독을 위시해 이사진, 교수진, 실무진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미주감신은 곧 클레어몬트 신학교로의 캠퍼스 이전, 학점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MOU체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 류도형 선관위원장이 감독당선자인 은희곤 목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미주자치연회 차기감독은 은희곤 목사

또 미주자치연회는 중식시간을 이용해 연회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를 임기 2년의 차기 연회감독으로 선출했다. 미주자치연회의 감독선거는 국내와 달리 선거인단을 구성해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정회원 11년급을 마친 목회자와 안수 받은 장로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연회에 참석한 자격자 중에서 추첨으로 40명을 선출하고, 선출된 즉시 선거관리위원장이 선거인단을 소집해 선거인단 선거에 임한다. 단, 2016년과 2018년은 소위 LA측과 NY측이 천거한 각 후보를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추대한다. 감독에 선출된 이는 10월 총회에서 취임시 까지 당선자 신분이며 행정에 간여하지 않는다.

2차 회집 시작과 함께 류도형 선관위원장이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차기 감독으로 선출된 은희곤 목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은희곤 당선자는 “하나 되게 하는 연회,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공평한 행정이 있는 연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철회 목사가 축사에 나서서 “그동안 박효성 감독께서 법을 세우셨다. 하나 되는 일에 힘쓰셨다. 은희곤 당선자께서 거기에 사랑을 더하셔서 공의를 세워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감사보고 - 박성철 목사

 

이어 감사보고와 총무보고가 있었다. 박성철 감사는 행정감사와 회계감사를 보고한 뒤 “미주연회에 부담금을 완납한 교회가 195개에서 215개로 늘어난 점”과 “나성동산재판 지원 건 등으로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다른 지출을 줄여 잔고(7만불)를 남긴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김영민 총무는 ”지난해 이름만 남아 있는 131개 교회를 폐쇄시켰다“고 보고하고 앞으로도 유명무실한 교회에 대한 실사를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 김영민 총무는 연회가 갈라졌다가 하나가 된 시기인 4월을 회계연도로 잡은 전례를 실행부위원회에서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민 총무는 이번 회기로 임기를 마친다. 박효성 감독은 김영민 총무가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주었다며 사의를 표했다.

본부 은급부의 강태경 부장이 연회에 참석해 은급의 현황을 설명하고 성실납부를 촉구했다. 강부장은 “2016년부터 기준금 2만5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줄고, 은급부담금이 2%로 상향되면서 과거의 은급지급금에서 8%를 세이브하는 효과가 나타나 현재 60억원이 적립되어 있다.”고 밝혔다. 강부장은 이 상황에 대해 “2025년에 기금이 고갈된다는 과거 우려는 사실이 아니고 성실하게 은급부담금을 납부한다면 미주자치연회 회원들도 감리회은급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성실납부를 당부했다.

이외 미주자치연회와 관련된 은급부의 설명을 첨부하자면, 제32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은급제도로 복귀한 미주자치 연회원들은 2009~2017년을 목회연한에서 제외한다. 2009년~2017년 사이에 미주자치 연회원으로 허입한 교역자들은 국내와 동일하게 1개월 생활비 본봉을 허입은급부담금으로 납부하되 은급재단 이사회 결의에 따라 최저하한선은 수련목회자 120만원, 그 외 목회자는 70만원으로 한다. 교역자은급부담금은 2019년분부터 납부를 개시한다(해당년도 1개월 생활비). 기존 미납금은 교역자별로 상이하므로 은급재단에서 개별 민원을 통해 안내 받으면 된다.(02-399-4326~9, e-mail : kmcpension@nate.com) 이 외의 모든 자격과 혜택은 국내 교역자와 동일하다.

 

   
 

심사위원회 보고

개척선교기금을 개체교회의 부담금으로 대납한 중서부지방의 모 목회자가 재정유용혐의로 기소 됐다. 또 교단을 탈퇴해 타 교단에 가입한 이병준 목사 역시 기소가 결정됐다. 이들은 연회를 마친 후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연회인준이 아닌 기관에서 목회한 B목사는 자격심사위원회에서 은퇴심사를 검토한 결과 미파자로서 은퇴할 근거가 없어 은퇴가 보류됐다. 또 H목사는 사역한 교회가 교단탈퇴무효 재판 중에 있어서 재판이 종결 될 때 까지 은퇴심사를 유보하기로 했다.

폐회직전 미서북부지방과 샌프란시코시애틀지방의 통합안이 건의안으로 올라왔다. 원래 하나의 지방이었다가 미주자치연회 갈등의 여파로 나뉘었던 아픔을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폐회가 가까웠으므로 건의안심사위원회가 소집될 여건이 되지 않아 차기에 건의하기로 했다.

미주연회는 차기 연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진행은 연회실행부위원회에 위임됐다. 미주연회는 총회대표, 감독회장선거권자, 총회실행부위원 등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 기도
   
 
   
 
   
 
   
 
   
 
   
 
   
 
   
 

 

   
▲ 성찬식
   
▲ 축사 - 이병우 감독(충북연회)
   
 
   
▲ 은급부 직원
   
▲ 미주감신 실무진
   
 
   
▲ 축도 - 조남은 목사

 

개회

   
 
   
▲ 내빈인사 (좌로부터) 윤보환 감독, 이병우 감독, 강승진 감독
   
▲ 본부 보고
   
 
   
▲ 지방별 교역자 성품통과
   
 
   
 
   
▲ 준회원 허입식
   
▲ 정회원 성품통과
   
 

 

   
 
   
 
   
▲ 미주자치연회는 미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준 김종훈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실행부위원회
   
▲ 연회실행부위원회가 은희곤 목사를 차기 감독으로 선출했다
   
 
   
 
   
▲ 목사안수식
   
 
   
 
   
 
   
정회원 허입식
   
▲ 공동축도

 

   
▲ 미주감신축하행사에서 인사하는 총장(임승호 목사)
   
▲ 공로패 전달
   
▲ 축사 - 윤보환 감독

 

   
▲ 은퇴찬하예배
   
▲ 류도형 선관위원장이 감독당선자인 은희곤 목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 인사하는 감독당선자 은희곤 목사(뉴욕 참사랑교회)
   
▲ 축사하는 차철회 목사
   
▲ 감사보고 - 박성철 목사
   
▲ 총무 및 간사의 인사 - 좌로부터 김영민 총무, 민경용 간사, 이경환 간사.
   
▲ 총문문답하는 박효성 감독과 서기(차진희 목사)
   
▲ 축도 - 은희곤 감독당선자
   
 

 

   
 

 

 

별세회원
고 김건도 목사(LA/웨슬리) 고 이진호목사(시카고동지방)

은퇴회원
강용한 목사(린우드교회), 김순옥 목사(스탠튼교회), 김연주 목사(진리교회), 박창갑 목사(열방열매교회. 공상), 조달진 목사(흰돌교회)
*백철 목사(성림교회)- 미파자로서 은퇴심사를 검토할 근거가 없음
*한기형 목사(동산교회) – 교단탈퇴무효 재판 중에 있는 나성동산교회 문제가 종결 될 때 까지 은퇴심사를 유보하기로 함.
*이병준 목사 – 재판에 붙여져 은퇴가 보류됨.

성역30년 근속표창
윤은철 목사(시카고/갈릴리), 이원하 목사(중동부/갈보리)

정회원 허입자
김요셉(생명의빛교회), 박동규(어거스타교회), 박성환(뉴조이교회), 에리카(parcela교회), 이기정(멕시코예수인교회), 이한림(울타리선교회), 정삼열(런던은혜교회), 최해순(애머스트은혜교회)

준회원 허입자
김영수 류재영 송민환 신재권 신용환 전덕영 조탁현 한승구 남성혜 (9명)

준회원 진급자
김성빈 노세승 백영흥 이희상 김태우 박효숙 신장희(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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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변혁의 선봉 (76.168.143.139)
2018-05-17 08:38:42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평한 행정... 그러나 정작 속을 까보니
그런데 어쩌나요? 벌써, 아니 여전히 억울한 사람들이 생긴거 아시는지?
총회와 연회가 나서서 권력의 선봉장이 되어 휘두른 칼날에 애꿎은 교인들이 짖밟히고 있네요.
앞으로도 교회 분쟁 생기면 꼭~ ! 꼬~옥 재판비용 지원해주는 겁니다. 어느 교회든지. 공평한 행정! 약속해줘요~ㅎㅎㅎ

기사 제목이 굳이, 구~~~지. 감리회 변혁의 선봉이라길래, 미주자치연회가 말이죠. 그래서 세상 돌아가는 상황 쬐금 공유하자...팩트체크 좀 하자 싶어서....임금님 귀가 당나귀 귄데 나만 아니까 우물 찾는 심정 알만하네요.

짜잔. 미국 법원에서 명령이 떨어졌다네요. 이렇게.
근데 이런 기사는 왜? 항상? 감리교단 매체에는 안나오는 것일까요?
언론통제? 편파 보도? 뭐지?
하긴, 하루이틀도 아니고...그래서 알아서 찾아 봤네요.

먼저, 기사 제목에 깜놀.

< LA동산교회 재산은 교회가 주인
감리교단과 미주연회는 LA동산교회 재산권에 이름 못올린다>
< 이경환목사, 2004년 서울연회에서 퇴회 사실 드러나...>

다음은, 판사 명령에 깜놀.

▶ 다음은 L.A. Superior Court 바바라 마이어스 판사 명령문 중 일부.
ORDER QUIETING TITLE
Title to all Church properties is and is to be quieted in Los Angeles Dong San Church Corporation1 (the name recognized by the Secretary of State for the Church), and Plaintiffs KMC and KMCA hold no beneficial interest in any of the following Church properties:

출처는 본 헤럴드 기사구요,
http://www.bonhd.net/news/articlePrint.html?idxno=4894

기사 내용 중에 감리교단 창피한 내용이 많아서 속이 뒤집히네요.
그래도 요즘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재판 비용 대준 미주자치연회가 설마 교회 재산 보고 달려든건 아니겠죠?
아니길 바래보네요. 매번 현실을 부정해야만 하는 우리 감리교단.
변혁의 선봉이 아니고, 변혁의 대상이네요.

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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