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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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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4월 14일 (토) 19:50:10 [조회수 :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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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6-9절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가. 성도는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8절c,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본문은 성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중심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다. 제자들은 지상의 왕국이 회복할 때(크로노스)에 관심을 가졌으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성취될 때와 시기(크로노스, 카이로스)는 하나님께 맡기셨다. 오직 주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위하여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 여기서 ‘증인’(마르튀스)은 ‘증거’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는 성도가 주님의 참다운 증인이 되려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성도가 복음을 말로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위대하시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또한 ‘증인’(마르튀스)은 ‘순교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증인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필요하다.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는 것도 증인의 삶이고, 평안의 때에 자신의 영광을 버리고 주님을 섬기는 것도 증인의 삶이다.

 

나. 문제는 성도의 영향력이다.

8절b,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 그런데 문제는 성도가 거룩한 삶을 통하여 보여줄 영향력에 있다. 본문에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는 영향력이 확대되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못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만들어지고, 그 물결은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간다. 이처럼 성도는 거룩한 삶을 통하여 영향력을 가지고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 땅 끝으로 파송된 선교사만 증인이 아니다. 성도는 삶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이제 교회가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교회는 더 이상 쓸모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면서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고 하였다(살전1:8)).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라.

8절a,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입고...”

* 성도들이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증인이 되려면 우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앞에서 말씀하신 성령세례를 가리킨다. 주님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하셨다(5절). 우리가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되려면 성령세례 즉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한다.

*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성령의 영향력이 지대해진 상태를 말한다. 이는 바울의 말처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연합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영향력이 확대된다.

*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은사를 받는다. 이는 성령에 충만하여 성령의 영향력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그와 인격적으로 연합한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과 연합하지 않고 오직 능력을 구하는 시몬이즘은 위험하다(행8장참조).

 

라. 증인에게는 하늘에 소망이 있다.

9절,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 가운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지상명령을 주신 후에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들이 보는 가운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고 하였다.

* 예수님은 승천하심으로 세상에서 주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위해 수고할 제자들에게 소망을 주셨다. 증인의 길은 고난의 길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길이다. 순교자의 정신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증인에게는 하늘에 소망이 있다.

* 여기서 ‘구름이 그를 가리어’는 하늘나라의 환영식을 보여준다. 유대인들은 ‘구름’(아난)을 비유적으로 ‘군대’로 해석했다. 그리고 ‘가리어’(휘포람바노)는 ‘들어 올리다’ 또는 ‘영접하다’라는 뜻이다. 주님은 천군천사의 환영을 받으며 하늘나라에 입성하셨다. 이것이 증인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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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신 (222.105.146.139)
2018-04-26 14:41:01
하늘에 소망을 두는 것이 성령의 권능에 따른 은사라면 예수님의 증인들이 이 땅에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이며 이 땅을 살아가야 만 하는 이들에겐 무엇을 증언해야 하는 것입니까?

여호와 증인들은 왕국회관을 짓고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사는 이들일진데...

그렇다면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증인과 여호와의 증인의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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