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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의 2018 ‘아름다운 동행’교세 24만 –> 20만으로 4만명 줄어. 교적부 정리 여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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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4월 06일 (금) 00:02:07
최종편집 : 2018년 04월 07일 (토) 00:28:19 [조회수 :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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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예배에서 설교하는 김세환 목사(UMC 애틀란타한인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제38회 서울연회가 5일 오전 서울 망우리의 금란교회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회됐다.

본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 설교는 UMC 애틀란타한인교회의 김세환 목사가 전했다. 김세환 목사는 예수와 십자가가 실종된 현대 교회를 비판하면서 “제자들에게 다시 회복된 예수가 제자들을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만들어 갔다. 예수회복의 역사가 서울연회에 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 자신이 한국에서 목회할 때의 노방전도 경험을 들려주며 “우리 안에 예수가 있다면 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복음증거의 일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성찬식을 거행하며 드린 헌금은 새터민을 위한 연회 1호 교회인 예수새민교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에 안나희 전도사를 담임으로 하여 설립된다. 이 일에 ‘북한회복교회연합회(회장 현인호)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지방은 불법지방?

개회를 위한 회원점명시 한 회원이 종로지방의 개체교회 수를 문제 삼으며 “종로지방 소속 연회원들에게 회원권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펴면서 논란이 일었다. 교리와장정에 지방을 구성할 수 있는 교회수가 23개로 규정되어 있는데 종로지방은 18개에 불과하다면서 종로지방 구성의 합법성을 부정하고 나선 것이다. 올해 감독선거가 있어서 불법회원이 선거권을 얻게 될 경우 선거무효의 사유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법‘을 앞세운 강경하고도 갑작스런 이 주장에 연회원들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몇 몇 회원이 “관례이고 역사인데 부정해선 안된다”,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처리하자”, “지방구성 교회수 23개는 분지방 규정일 뿐이며 분지방 후 교회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줄 수 없다는 것이 총회유권해석이다” 등등의 반론을 제기했지만 이 회원은 물러설 기미가 없었다. ‘명문규정이 관례에 우선한다’며 종로지방회 구성의 불법성을 주장할 뿐이었다.

그 와중에 강승진 감독이 “종로지방이 개척에 힘써서 장정에 정한 교회 수를 채우라”고 중재하자 그때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던 문제의 회원이 “명 판결”이라며 감독의 권면을 지지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한 인상마저 준 해당 회원의 수용의사에 ‘결국 종로지방에 개척의 정당성을 얻으려고 문제를 제기했나’하는 반응이 나왔고, 역사와 자부심에 생채기가 난 종로지방은 ‘종로지방 구성의 합법성 여부’를 묻는 유권해석을 의뢰하기로 했고 유권해석위원회는 "문제없다"고 결론 내며 헤프닝으로 끝났다. 종로지방은 지방 사정과 요건부족으로 최근 한 교회의 개척을 허락하지 않고 있는바 개척불허가 종로지방 구성시비의 배경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후의 연회 회무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서울연회는 첫 날 개회예배, 성찬식, 별세교역자 추모식, 공천위보고 등의 각종 보고, 품행통과, 인준, 선거(총대, 감독선거권), 선출, 서울연회동행아카데미 보고대회, 특강, 표창, 선교사초청 만찬, 기도회, 허입식, 분과위원회, 은퇴교역자찬하식, 목사안수식 등을 처리하고 둘째 날 오후 5시에 폐회한다.

 

서울연회, 지난해 보다 4만3천명 줄어

2016년도에 243,650명이던 서울연회 교세가 지난 해에 무려 42,818명이 줄어 200,8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소 충격적인 이 집계는 개체교회가 매년 말 제출하는 교회통계표를 합산하여 나온 숫자로서 연회에 배포된 연회자료집에 해당 집계가 수록되어 있다. 교적부 정리에 의한 여파로 보이는 이 통계는 중랑지방에서만 2만7천여명이 줄어든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되면서 감리회의 실제 교세에 대한 실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연회의 13개 지방 중에서 전년도 보다 입교인이 늘어난 지방은 성동광진(+373), 성북(+101), 은평동지방(+94) 등 3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적게는 100여명에서 많게는 500여명이 줄었다.

지난해 서울연회는 교인수만 아니라 교회와 교역자도 각각 5개, 4명이 줄어 교회393개, 목회자1,140명으로 집계됐다. 연회 총수입 역시 전년도에 비해 62억여원 줄어든 1,683억여원이었다. 늘어난 것은 일반경상비 총액으로서 소폭 상승(+18억)했고 연회부담금도 동반 상승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강조하며 연회원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제안하는 강승진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목회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지 않은 채 어려운 여건에서 올 한 해 목회해 나가는 모든 연회원들이 전적으로 성령의 도우심과 교역자와 교회간에 따듯한 격려 가운데 많은 도약과 풍성한 열매들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연회원들을 독려했다.

우울한 수치이지만 서울연회의 복음전도 열정은 식지 않았다. 지난 해 성동광진지방의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와 화양교회(최상훈 목사)가 입교인 500인 이상 성장한 교회로 선정되어 연회로부터 ‘가장 성장한 교회’ 표창을 받았으며 은평지방의 서부동산교회(최흥욱 목사)가 200~500인 성장, 은평동지방의 행복이가득한교회(박준기 목사)가 50~200인 성장한 교회로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 부분의 전도상 수상자는 김광수 권사(상계교회, 127명 전도)외 15명이며 이중 상계교회의 성도 세 명이 상위를 모두 차지했다.

서울연회는 지난 해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17개 교회를 세워 국외교회 개척에도 최선을 다한 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케냐와 모잠비크에 5개 교회를 세운 진관교회(이현식 목사) 등에 표창했다.

서울연회는 미자립교회지원, 타선교기관지원, 그리고 해외선교지원 등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 참여한 교회를 선정해 표창했다.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교회는 종교교회(연 9억6천), 금란교회(연 8억3천), 정동제일교회(연 4억5천), 은평교회(연 3억3천), 열림교회(연 3억) 순이었다.

 

 

별세교역자 6명

故 안상민 목사, 故 김봉록 목사, 故 류지열 목사, 故 장기동 목사, 故 이인선 목사, 故 황인선 목사

 

은퇴자 15명

은퇴자 15명
정년(8명) - 전용범 이영의 김광수 방인근 차제근 이영숙 김상호 김석환
자원(6명) - 최절기 김일환 윤상걸 권성현 이정배 지인식
공상(1명) - 김주암
 

성역30년 근속 9명

최철기 목사(중구용산/성산), 임일우 목사(중구용산/이태원), 허윤재 목사(동대문/한가족), 서정기 목사(성동광진/행복한), 송경재 목사(성동광진/대현), 장주영 목사(성동광진/한사랑), 강석주 목사(강북/새생명), 안법모 목사(강북/고백), 이재수 목사(노원/하얀)

 

목사안수자 32명

천혜은 오선식, 박성오, 한상용, 이웅희, 김현중, 최영락, 전병규, 박요한, 이용우, 이미순, 주정일, 강봉구, 임정수, 백현옥, 안용선, 최규모, 강준호, 유문현, 배요한, 이용일, 전지숙, 마서영, 정유은, 정재훈, 유슬기, 최중민, 허진실, 서진우, 김주은, 김정석, 박정애

 

   
▲ 입장
   
▲ 사회 - 강승진 감독(서울연회)
   
 
   
 
   
▲ 찬양 - 금란교회
   
 
   
 
   
 
   
 
   
▲ 설교 - 김세환 목사

 

   
▲ 성찬식
   
 
   
 
   
 

 

   
▲ 별세교역자추모식
   
▲ 축도 - 박춘화 목사

 

   
▲ 원로목사 소개

 

   
▲ 개회
   
▲ 이봉현 회원이 종로지방의 합법적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 반박하는 회원들
   
 
   
 
   
 
   
▲ 종로지방 공효순 감리사
   
▲ 심각한 표정으로 논쟁을 지켜보는 감승진 감독
   
 
   
 

 

   
▲ 감사보고 - 유승훈 목사(마포중앙)
   
▲ 총무보고 - 신현주 총무
   
▲ 협성대 인사
   
 
   
 

 

   
▲ 금란교회 김정민 목사의 인사
   
▲ 분과위원회
   
▲ 분과위원회
   
▲ 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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