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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외침, 억울함을 당한 사람들의 울부짖음 그리고 하나님의 침묵언제 의인들이 침묵한 적이 있었던가? 예언자들이 언제 침묵을 했었던가?
당당뉴스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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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8월 29일 (화) 00:00:00 [조회수 :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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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의인들이 침묵한 적이 있었던가?
예언자들이 언제 침묵을 했었던가?
억울함을 당한 사람들이 불의한 권력자들이 두려워 참고 침묵하다가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울부짖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하시니 “하나님이여, 어디 계시나이까?” 울부짖지 않았는가?

세례 요한이 외치지 않았다면 헤롯에게 목 베임을 당하지 않았으리라.
예언자들이 침묵했다면 결코 박해를 받지 않았으리라.
박해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외쳤던 것이 예언자들이 아니었던가?

‘때론 의인의 침묵이 하나님의 심판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예레미야는 침묵하고 싶었으나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외칠 수밖에 없었는데...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거짓 예언자들이 거짓을 예언할 때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타락으로 이스라엘이 멸망하리라.’ 외치니 않았던가?

4시간동안 폭행을 당하고 손도끼로 위협하여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선교사의 울부짖을
듣고 어찌 침묵만 할 수 있겠는가?
‘돌들이 외치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감리교회의 타락으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아는가?

외쳐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가진 자의 무언의 횡포이다.
외쳐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겁쟁이들의 비겁한 변명이다.
의인이 외쳐도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억울함을 당한 사람이 울부짖어도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외치고 울부짖기를 하나님은 침묵하시며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얼마나 의인이 피를 흘려야 하는가?

돌들이여 외치라.
타락한 감리교회를 향해 외치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 선교사가 임종할 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가서
‘한국교회를 위해 마지막 충고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을 때
“한국 사람들은 의분을 모릅니다. 불의를 보면 분노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불의가 판을 치는 한국감리교회를 보며 침묵하는 것이 죄’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한국교회여,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들으라.
울부짖는 자의 소리를 들으라.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

            * 감리교게시판에 허종목사가 올린 글을 전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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