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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굽는 십자가 사랑수원제일교회 십자가 전시회 열려
홍성광  |  hong94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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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3월 16일 (금) 13:07:31
최종편집 : 2018년 03월 17일 (토) 04:12:45 [조회수 : 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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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맞이하여 수원 화성 행궁에 위치한 수원제일교회(담임 박성영 목사)가 지난 3월 11일부터 “도자기 십자가 전시회”를 이 교회 가나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수원제일교회는 지난해 사순절에도 93명의 성도들이 직접 십자가를 도자기로 만들어 교회 입구 한쪽 벽에 붙이는 행사를 통해 은혜를 경험했다.

이어서 올해에는 수원제일교회 성도인 도예가 변향순 권사의 도자기 작품 200여점을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변향순 권사가 지난 1년간 십자가와 말씀독판, 등불을 도자기로 빚은 것들로서 전시회는 4월 1일 부활절까지 3주간 진행된다.

수원제일교회 박성영 목사는 십자가 전시회를 열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순절을 맞이하며 우리들은 다양한 십자가를 통해 은혜를 받지만 특별히 도자기 십자가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도자기는 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도자기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흙’으로 빚고 ‘모양’을 만들어 불가마에 넣어 오랜 시간 구워냅니다. 그리고 다시 채색을 하고 유약을 바른 후 다시 묵묵히 구워냅니다.

도자기는 관상용만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예부터 삶의 자리 한복판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자가 십자가는 ‘보여지는 관상용’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서 말씀하셨듯이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부활의 삶을 ‘살아가기’로 작정한 믿음의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능력입니다 십자가 전시회로 그 능력을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십자가를 만든 도예가 변향순 권사는 “나의 삶을 빚으시고 만드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도자기 공예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작년 목사님으로부터 도자기 십자가 의뢰를 받고 도전하게 되었고, 십자가를 만들며 주님의 깊은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도자기로 십자가를 만들었고, 함께 이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전시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도자기 십자가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십자가 전도사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째 주는 “말씀으로” 라는 주제로 말씀독판과 십자가를, 둘째 주는 “빛으로” 란 주제로 등불과 십자가, 셋째 주는 “고난의 십자가”란 주제로 특별한 도자기 십자가를 전시한다.

 

수원제일교회 가나홀 특별전시실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화서문로 34번길 14 Tel.031)247-1009

 

작가 소개

   
 

小香 변향순
도예가 홍암 홍창완 선생에게 사사
도예 공방 솔대마당 대표
개인전 2회(서울, 수원)
대한민국 조형미술대전 특상 등 입상 다수
2018 서울 국제 아트쇼 외 단체전 다수
수원제일감리교회 권사
수원 YWCA 이사
대한 적십자사 전국 대의원
전) 대한 적십자사 보건강사협의회 전국회장

 

   
 

 

   
 

 

   
 

 

   
 

 

   
 

 

   
 

 

   
 

 

   
 

 

   
 

 

   
 

 

   
▲ 변향순 권사(왼쪽) 박성영 담임목사(가운데) 조성준장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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