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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살인폭력 사태에 대한 성명서 & 관련기사 링크2006년 8월 23일 다스미리냐스 남영한인교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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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8월 26일 (토) 00:00:00 [조회수 : 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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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감리교 홈피 교역자게시판에서 뒤늦게 퍼왔습니다.

필리핀 살인폭력 사태에 대한 성명서-다스미리냐스 남영한인교회 임원일동
이 름 고광태  
날 짜 2006-08-25 17:22:39
성명서

필리핀 다스마리냐스 남영한인교회 전 교인 일동은 본 교회 담임목사이며 감리교 파송 선교사인 고광태목사의 아픔에 동참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밝힌다!

1. 그동안 본 교회 성도들은 고광태목사의 아픔에 동참하기 바라며 오직 기도와 함께 감리교단이 정한 교회법과 양심에 따라 처리되어지길 인내하며 기다렸다. 그러나 2003년도 1월 4일 고광태목사를 도끼로 위협하여 살인폭행한 이원식목사에 대하여 사회법을 통하여 처리하기를 원하였으나 담임목사의 요청에 따라 일단 교단의 양심적 처리를 기대하고 있는 바이다.

2. 그러나 모든 아픔을 참고 가족과 교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오직 책임자의 교권적인 출세를 위해 모든 사건을 덮어두고 방치하며 비호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감리교단이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에 대한 이후의 책임이 감리교단 본부와 선교국과 문제를 일으키고 방치 또는 합리화하는 모든 기관과 해당 목사들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

3. 우리는 이 사건이 4년 전 지나가고 해결된 잊혀진 사건이 아니라, 당시 온갖 협박과 정치적 해결로 일벌백계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감리교단의 무책임에 의해 다시 조명 할 수 밖에 없는 사건으로 판단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본 교회 담임목사인 고광태선교사의 피맺힌 절규를 외면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재심을 통해 감리교단의 자정을 기대하며 한 점 의혹 없이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4. 만일 이 사건이 본 교회 교인들 뿐 아니라 많은 공분하는 선의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기대를 외면하는 수준으로 해결된다면 이 후는 세상의 법과 언론을 통해 철저히 파헤쳐 모든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 두며 그 책임은 감리교단 본부와 선교국에 있음을 경고한다.

5. 이 후 분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결되지 않아 본 교회 고광태목사의 어떠한 자해나 위해적 사건이 발생하면 이 책임 또한 감리교단은 분명히 져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

6. 우리 다스마리냐스 남영한인교회 교우들은 지난 7년 동안 온갖 고통과 상처를 참고 선교현장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는 고광태선교사와 최후까지 함께 할 것임을 밝혀 두며, 오는 9월 초 필리핀에서 열리는 감리교 시니어선교대회에서 반인륜적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비호한 감리교단의 목사들에게 똑같은 응분의 댓가를 반드시 치루게 할 것이다.
당일 행사를 이곳에서 치를 경우 행사장에서 있을 모든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미리 경고하며 이제라도 즉시 대회를 철회하고 옮기기를 정중히 건의하는 바이다.  

2006년 8월 23일

다스마리냐스 남영한인교회
선교부장/류오성권사   교육부장/조옥희권사   재무부장/정항모권사   관리부장/정근수집사
여선교회장/이연자집사  청년학생부장/김영복전도사
권사/김명순
집사/이종혁 한승균 김기태 한광옥 박영민 변동욱 이  호 한영우 박서록 홍은실 정지은
     장신경 김현영 최학종 노주옥 이영준 소명화 김현영 안영진 백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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