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회가 13일 종로의 한 식당에서 서울연회 비전교회 교역자부부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연회(강승진 감독)가 성탄절을 맞아 13일 서울 종로의 식당 ‘더 뷔페’에 연회 내 150여개 비전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동행 격려 간담회’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격려회에서 강승진 감독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양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시고 목사님들의 목회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격려회는 서울연회가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써 강승진 감독의 브렌드인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강승진 감독은 “비전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연말을 마감하기 전에 연회가 이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승진 감독은 참석한 비전교회 목회자 모두에게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석관제일교회(정진성 목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케익을 선물했다. 이 케익은 석관제일교회가 직접 만들었다.

이날 비전교회 격려회에 참석한 은혜교회 이은갑 목사는 "비전교회 사역을 감당하는  교역자들에게. 감독님의  마음이 전달되는 위로의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고. 2018년도 열심히 사역하라는 주님의 당부라고 여긴다"며 서울연회의 섬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평동지방 김병훈 감리사도 "아름다운 동행을 선도하시는 강승진 감독님과 연회를 섬기는 직원들을 통해 힘나는 선한 모임을 갖게되어 감사드린다"면서 "비전교회 교역자 부부들이 낙심말고 끝까지 버텨내서 주님앞에 기쁨으로 함께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진 감독은 임기 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지방별 비전심방’을 월 1회 가지며 비전교회의 고충을 듣고 목회비전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 연회내 교역자를 격려하는 강승진 감독.

▲ 신현주 총무

▲ 석관제일교회와 함께 한 강승진 감독. 석관제일교회(정진성 목사)가 직접구운빵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다.

▲ 석관제일교회(정진성 목사)가 직접구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