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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총무 1일 부터 직임정지. 행기실장은?기소결정문 송달시점부터 재판종결시까지 직임정지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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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2월 01일 (금) 03:10:38
최종편집 : 2017년 12월 03일 (일) 23:59:56 [조회수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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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구 감독회장이 총회심사위원회(2반)에서 지난 10일 기소가 결정된 이용윤 사무국 총무의 직임을 재판법 1005단 제21조 3항에 따라 정지시키는 공문을 기소결정문과 함께 11월 30일 오후 발송했다.

직임정지 통보 공문은 12월 1일 이용윤 사무국 총무에게 송달될 것으로 보인다. 직임정지 기간은 총회심사위원회 결정문을 송달받은 시점부터 재판이 종결될 때 까지로 명시됐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직임정지 통보에 앞서 지난 28일 감리회 본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용윤 사무국 총무의 직무를 사회평신도국 김재성 총무가 대행하도록 인사조치 했다.

이용윤 사무국 총무는 전용재 전 감독회장의 은퇴예우금 4억원의 사용방법 결정을 위임받은 퇴직예우소위원회(위원장 김상현)의 결의가 있기 전에 전용재 개인명의로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고 3억7천만원을 미리 지불하여 공금유용 혐의로 이미 은퇴한 전용재 전 감독회장과 함께 성모 목사로부터 고발당해 기소됐다.

그러나 지난달 말 공금유용, 재산손실, 직무유기 등 다른 사건으로 중부연회 심사위원회에서 기소가 결정된 박영근 행정기획실장에 대해서는 전명구 감독회장이 직무를 정지 시키지 않으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본부의 한 관계자가 “만약 박실장 사건이 총회로 상소되면 직임이 정지될 것이지만 현재 박실장과 이총무의 심급이 연회와 총회로 다르며 박실장의 소속연회(윤보환 감독)가 ‘담임목사직을 제외한 연회의 모든 직임’만을 정지시켰기 때문”이라고 감독회장이 박실장의 직무를 정지시키지 않는 이유를 밝혔지만 ‘모두 감독회장의 지휘를 받고 있는 본부임원들이라는 점에서 법 적용도 같아야 한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중부연회는 논란이 일자 ‘정지되는 직임의 범위’에 대해 법률자문을 구해놓은 상태로 알려졌다. 중부연회의 한 관계자는 “이 자문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박영근 행기실장은 중부연회 총무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선교130주년기념 미국방문 행사를 진행하면서 1억6천8백여만원의 연회재산을 손실시킨 혐의와 관련하여 김상현 목사, 정복성 목사, 전광남 목사 등과 함께 신기식 목사로부터 고발당하여 지난 11월 8일 연회심사위원회로부터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에 선교130주년을 기념해 중부연회원 90여명의 미국방문행사시 여행사가 경비를 받고도 일행 상당수의 항공권, 현지체류호텔 등을 어떤 이유로 출발당일에 마련하지 못하자 중부연회가 마련해 놓은 네팔지진피해 구호금 등에서 지출하여 항공권을 구입해 출발하였는가 하면 중부연회 연례행사지원비 예산을 연회행사가 아닌 한반도녹색평화재단의 북한나무심기에 지원한 행위 등으로 공금유용, 재산손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에게는 이 과정에서 이중청구, 서류위조, 허위사실유포 등의 혐의도 있다고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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