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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남연회(도준순 감독)가 연회단합과 서울남연회 다문화가족 및 교회를 돕기 위한 ‘2017 사랑나눔걷기대회’를 31일 양화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서울남연회 15개지방에서 약 1천8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걷기대회’는 성산대교 인근의 양화지구 축구장을 출발하여 여의도 물빛무대까지 한강변을 따라 약 4.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엄마손을 잡은 아이와 청년들, 직장을 잠시 빠져나온 청장년들과 각색의 아웃도어 복장을 갖춰 입은 남녀선교회원 그리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강바람에 수양버들이 춤추는 한강변을 걸으며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했다.
서울남연회는 연회내 다문화가족 5개교회를 돕고자 그동안 격년으로 진행하던 체육대회 대신 자선 걷기대회로 변경해 올 해 첫 대회를 시작했다. 서울남연회는 이들 다문화 교회 성도들과 함께 걸으며 우의를 다지고 연회가 마련한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도준순 감독은 걷기대회에 앞서 “이번 걷기대회는 복음의 숲을 이루는 걷는 기도를 통하여 글로벌시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요,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다문화가족들을 사랑으로 품고 문화를 나누며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걷기 대회를 마친 서울남연회 가족들은 여의도의한강공원의 ‘너른들판’에서 지방별로 준비해온 도시락과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가지며 교제를 나눴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물빛무대에서 버블쇼와 풍선마임 사전공연을 가진 뒤 전효실 사모(커넷션교회)의 진행으로 테너 정의근 교수, CBS장로합창단, 색소포티스트 심상종, 가수 서지안, 찬양사역자 최인혁 전도사가 출연하는 사랑나눔통해야콘서트(CBS후원)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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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풀기(양화지구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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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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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앞을 지나갈 땐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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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지 '물빛무대'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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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의다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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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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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별 경품추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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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전효실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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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사 : 도준순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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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정의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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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서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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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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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소포티스트 심상종의 파워풀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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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도준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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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장로합창단의 즉석 중창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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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양사역자 최인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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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d in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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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날레 : 풍선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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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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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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