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더 깊게 다음세대를 준비하라”

2017 중앙연회 교회학교 컨퍼런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부르짖으며 교단과 지역을 막론하고 교회학교와 어린이, 청소년들을 정착시키고 교육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의 문화와 스마트폰 발달, SNS로 인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다음 세대들이 교회를 이탈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에서는 100만전도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중앙연회 이광석 감독과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 그리고 한종우 목사가 진행위원장을 맡아 지난 3월, “중앙연회 교회학교 살리기 운동본부”를 만나교회에 설립하였고, 6월 “Spring Day – 교회학교 실무자 교육”을 통하여 연회 교회들에게 다음 세대를 위한 목회철학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는 10월 23일(월) “Deep & Wide – 더 깊고, 더 넓게 다음 세대를 준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전 10:30부터 오후 6:00 까지 만나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병삼 담임목사와 만나교회 행정기획팀장 조현철 목사, 그리고 풀러선교대학원 교수이자 ‘Re_Form Church(교회성장연구소, 2015)’ 저자인 이상훈 교수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라는 주제 강의로 참여한다.

또한 군산 드림교회 교육 담당목사로 초등학교 스쿨처치 사역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소요리 설교(생명의말씀사, 2017)’의 저자인 최창수 목사의 “어린이 사역의 소명과 사명”, 의정부 하늘샘교회 담임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개척교회를 일구어가고 있는 전웅제 목사의 “청소년? 딴 거 없습니다”, 청년들의 유흥지인 홍대거리에서 예수님을 외치며 청년들을 제자화시키고, 교회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는 ‘끝까지 가라(규장, 2017)’의 저자, 웨이처치 담임 송준기 목사의 “기능화 형태를 구별하라”, 마지막으로 만나교회의 교육팀장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교육디렉팅 전문가인 박혜신 목사의 “다음 세대 예배와 교재활용” 4가지의 맞춤별 선택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중앙연회 목회자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 사역에 관심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의 목회자, 교사, 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탄탄한 주제강의와 맞춤별 선택강의를 통하여 각 교회의 상황과 세대에 맞는 돌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컨퍼런스 문의는 송명철 목사(010-3394-4832)에게, 접수는 letstakeit@naver,com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사전등록자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소속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각각 1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중복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