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 신간 소개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당당뉴스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7년 09월 18일 (월) 17:32:24
최종편집 : 2017년 09월 18일 (월) 17:36:13 [조회수 : 4280]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너무 늦게 나온 세계적인 명저!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신앙과지성사

19000원


페미니즘 연구의 고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굴 강력한 논증과 통찰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예수의 여성 이해

 

 


<저자 소개>

   
 

레너드 스위들러(Leonard Swidler) 박사는 50년 이상 종교 간 대화 분야를 개척하고 기여해 온 세계적인 신학자다. 그는 1966년부터 지금까지 템플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는 에큐메니컬 연구 학술지의 편집장이며 대화 학교의 설립자이자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200편이 넘는 논문과 80권의 책을 썼는데 『불교와 기독교』(Buddhism Made Plain, 1996)와 『절대, 그 이후』(After the Absolute: Dialogical Future of Religious Reflection, 2003)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스위들러 박사는 1990년대 이후 한스 큉(Hans Küng)과 함께 세계 윤리의 이론적 근간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고, 특별히 그가 제안한 종교 간 대화를 위한 십계명(Dialogue Decalogue)은 오늘날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왔으며 종교 간 대화를 수행하는 데 가장 설득력있는 이론적 토대로 평가받고 있다.


<역자 소개>

스승 레너드 스위들러의 책을 옮긴 이성청 박사는 미국 핀리대학교(The University of Findlay) 종교학 교수다.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라인홀드 니버의 수제자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1971”의 실존 인물이었던 존 레인즈 박사와 종교 간 대화의 세계적 권위자인 레너드 스위들러 박사 밑에서 수학했고, 종교와 정치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종교학회의 동부지역 아시아 종교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서해석과 윤리학 그리고 비교종교학적 주제를 다룬 책들을 냈다. 한국에서는 『청년의 빅퀘스천』(2016)을 출간했다.


<앞날개>

POINT
책을 읽으며 생각해야 할 네 가지

one 예수는 페미니스트다.
two 예수는 이혼과 재혼을 금기시하지 않았다.
three 누가복음과 제사복음서의 원형 사본들은 여성에 의해
기록되었다.
four 여성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기독교는 없다.


비록 이 책이
종교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스위들러가 전하는 혁명적 가치에 대한
여성의 선구자적 역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의 주장은 예수/예수아와 초대 교회가
여성에게 우호적이었다는
여성 신학의 일반론을 뛰어넘는다.
여성이 기독교 신앙과 공동체를 세우고 지키는 데
사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 이성청

 

<저자의 글>

페미니스트는 여자를 남자와 동등하게, 아니 똑같이 대하는 것입니다: 여자도 남자처럼 자신들의 모든 능력과 잠재성을 개발하는 데 자유로워야 하고,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살아온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언제나 주류/지역 문화로부터 도전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예수님(그의 모국어 아람어/히브리어로는 예수아)이 보이신 태도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무려 2천 년 전에 이미 페미니스트의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그는 소외당하는 모든 이들의 편이셨습니다: 여자와 아울러 가난한 자, 고아, 아픈 자, 이방인 그리고 천대받는 자.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증거하는 성경의 첫 책, 첫 장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아/예수님은 소외된 계층(class)에 초점을 맞추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개인에게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이는 여자 남자, 각 개인이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를 지녔다는 선포입니다!

이웃, 특별히 소외되고 억압된 자들을 향해 보인 그의 사랑에 영감 받고 또 그것을 실천함에 있어 우리가 반드시 “기독교인”이라 칭하는 예수아/예수님의 공식적인 추종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여성에 대한 예수아의 평등주의적 가르침과 그가 행한 대부분의 사역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모델이 되고, 이는 특별히 가장 억압받고 있는 세상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더더욱 그러합니다! 우리 남성들도 예수아가 그러셨던 것처럼 여성들이 사람으로서 누리고 행사해야 할 온전한 잠재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지지해야 합니다.

특별히 나는 이 책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내 제자 이성청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나는 그의 노력과 연구가 남자, 여자-가톨릭, 개신교, 불교, 유교, 무슬림, 무신론자 등-를 포함한 모든 한국인이 예수아를 본받아 페미니스트가 되는 일에 일조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7월
필라델피아 (City of Sisterly/Brotherly Love)에서
레너드 스위들러


<차례>

저자의 글·5
역자의 글·7
미리 본 결론·11
구성·13

I 예수아와 여성: 개요
 1. 서론: 고대 여성·20
 2. 예수아, 페미니스트, 양성공유 통합적 인간·31
  예수아는 페미니스트였다·34
  양성공유적 예수아·63
 3. 예수아 언어 속의 여성·80
 4. 예수아 가르침 속의 여성·94
 5. 예수아의 삶 속의 여성·116


II 복음서의 비판적 분석
 6. 복음서 저자들과 그들이 활용한 자료에 나타난 여성에 대한 태도·162
  마가의 복음서·163
  마태의 복음서·184
  누가의 복음서·211
  제사복음서·257
  예수아: 교회의 기원·282
 7. 결론·286


Ⅲ 초기 기독교인들의 여성관
 8. 복음서와 초기 기독교 문서 외의 신약 부록에 대한 요약 기록·292

부록Ⅰ 복음서 외 신약성경·296
 주제별 분석·297
 바울의 문서·347
부록Ⅱ 기독교 전통 내의 모호성·360
 여성을 향한 (진정한) 바울의 모호한 태도·360
 제2바울서신과 여성에 대한 또 다른 부정적 태도·365
부록Ⅲ 기독교 전통 내 부정적 요소·378
 기독교 어머니·378
 그리스 교부·381
 라틴 교부·388
찾아보기·403

 

<추천사>

레너드 스위들러는 교회가 지난 이천 년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외면하여 온 예수의 두드러진 면모를 복원하려 한다. 예수는 여성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엄한 존재요, 독자적 인식과 실천 능력이 있는 자유로운 존재로 대하였다. 여성은 예수운동과 초대교회운동에 결정적 공헌을 하였다. 저자는 가부장주의 전통과는 질적으로 다른 삶을 살았던 예수를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 페미니스트 예수는 ‘위험한 기억’이자 ‘불편한 기억’이다. 새 하늘, 새 땅, 새로운 인간을 향한 한국교회의 거듭남은 이 위험하고 불편한 기억을 겸허하게 회복하는 데서 시작한다. 한국교회는 아직 광야에 머물러 있다. 가야 할 길이 멀다.
- 배현주 (부산장신대 교수,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감동이다. 여성들을 제자와 사역자로 삼아 복음을 가르치시되, 그들에게 불리한 관습에까지 도전하셨다. 여성혐오가 여전히 존재하는 오늘 꼭 읽어볼 책이다. 기독교 환경운동에 헌신해 온 지 27년, 부활하신 주님의 증거자였던 마리아를 주목한다. 그녀의 증언은 유대인들보다 마을 사람들에게 더 높이 신뢰받았다. 요즘 지구위기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가 한창인데, 곳곳에서 페미니스트로 깨어날 교회여성을 생각하면 설렌다. 마음 한편 전형적 여성의 역할만 하다 지쳤던 마르다들이 떠올라 마음이 무겁다. 그들이 깨여 주님께 칭찬받고 이웃과 자연,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는 꿈을 꾼다.
- 유미호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실장)

 

대부분의 사회정치적 차별은 권력관계와 연관되어 있다. 성차별의 문제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긴 차별의 역사다. 남성성을 여성성보다 높게 평가하는 가부장적 사회가치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표준이 되었다. 기독교는 해방과 자유함의 종교다. 가난한 자, 억눌린 자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나 기독교는 차별받는 여성을 적극적으로 만나지 않았다. 기독교가 말하는 ‘자유’와 ‘해방’에 성차별은 제외되는가? 기독교에 페미니즘은 존재하는가? 이 책은 기독교의 본질이 모든 인간의 해방에 있으며 그 증거로 예수의 관점과 실천이 페미니즘에 기초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 유성희 (한국YWCA 사무총장)

 

교회가 성차별의 보루가 될지 성평등의 발판이 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차별은 그 어떤 것이라도 기독교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 차별이 존재하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교묘한 말로 피해가더라도, 성차별은 죄다. 죄를 죄로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올바른 선택이 시작된다. 이 책은 이 선택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

 

당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79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