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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그레잇넥교회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3,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가운데 담임 양민석 목사, 사진왼쪽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7월23일 뉴욕 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목사)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3천달러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LA, 뉴욕, 워싱턴 등을 방문하여 미주지역 장기기증 홍보 켐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지난 "지난 7월9일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목사)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3천달러 후원에 이어 그레잇넥교회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KMC와 UMC교계를 중심으로 한 감리교회의 후원이 글로벌 생명나눔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 남동구에 사는 이모(48.여)씨의 각막이식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씨의 수술을 진행할 병원측에 따르면 '이씨는 어렸을 때 입은 화상으로 인해 수차례 수술한 적이 있고, 이때 입은 상처로 각막이 손상되어 여러 차례 치료를 받다가 이번 뉴욕그레잇넥교회의 후원으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이씨는 강남 성심병원에서 이달 말일 경 각막이식 수술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뉴욕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담임목사는 “우리의 인생에서 기적이 일어날 때는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이 빛과 소금으로 나타날 때이며, 이 기적은 사랑을 주는 자와 받는자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의 기적을 일으킨다" 라고 후원 동기를 밝히고 “주님이 기뻐하시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균형 잡힌 교회가 되는 소망이 있으며,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빛과 사랑의 빛을 던져 소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레잇넥교회는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뛰는 교회' 라는 목표를 가지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사랑이 함께하는 교회 라는 비젼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설립(당시 담임 박성모 목사)초 1970년대 한국민주화 운동에 깊이 개입하여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의 기틀을 잡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고, 이후 사역영역이 점점 확장되고, 성장되어 현재 뉴욕 지역사회에서의 목회사역에 영향력을 끼치는 중견교회로 자리맺음을 하고 있다.
또한 그레잇넥교회는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시켜 각 속회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선교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특별히 인도선교와 이슬람선교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했으며, 지라니합창단, 이쏠리스트 로마합창단의 선교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교회의 선교적 열정과 사회적 성화에 대한 관심은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개성 아동병원 보수공사 지원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7,000여 달러를 모금하여 전달하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하였고, 지난 5월에는 뉴욕한인노숙인들의 쉘터를 마련하기 위한 5000달러의 후원금을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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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그레잇넥교회 전경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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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그레잇넥교회 주일 예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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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 후 양민석 담임목사(오른쪽)와 조정진 목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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