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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고국의 시각장애인에게 빛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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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12일 (수) 15:14:00
최종편집 : 2017년 07월 15일 (토) 21:15:24 [조회수 :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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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인준기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7월9일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목사)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3천달러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LA, 뉴욕, 워싱턴 등을 방문하여 미주지역 장기기증 홍보 켐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미국에 있는 KMC와 UMC소속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이웃사랑의 실천과 생명나눔을 위해 지난 6월 4일 첫 주일 LA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목사)와 탬파제일감리교회(담임 곽춘식 목사)에 이어 뉴욕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전달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후러싱제일교회의 후원과 부천세광교회의 후원을 통해 경기도 부천에 사는 강모(49.여)씨의 각막이식 수술비와 해외에서 수입된 각막으로 이식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강씨는 20대 중반부터 결핵성 뇌수막염으로 인한 하지마비로 지체장애 1급과 시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아 병상에 누워서 20여년의 지난 삶을 살아왔다. 강씨를 돌보는 어머니 또한 뇌병변 장애3급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하고 의사소통 및 환자 간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터라 이번 후러싱제일교회의 후원은 절망에 빠진 강씨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수술을 마친 후  건강을 회복한 강씨는 “힘든 사람도 참 많은데 저에게 이렇게 수술을 받을 기회가 찾아오고 다시 보게 되었다.”며 “하나님 은혜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강씨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한 후러싱제일교회 담임 김정호 목사는 “2년 전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친구목사가 한국에서 골수기증자를 찾아 희망을 가진 것처럼,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삶의 소망을 찾아주는 미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가교역할로 생명나눔운동에 일조하고 싶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정진 목사는 미국에서의 장기기증 운동과 생명나눔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한국은 나라는 작고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IT왕국이지만 유교문화속에 기부나 장기기증문화는 아직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히고 “반면에 미국은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기부, 기증문화가 정착되어 있고 의료기술이 발전되어 있어 KMC, UMC 감리교를 중심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정착시켜 간다면 각막이 부족한 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생명나눔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것이다"고 설명하였다.

한 해 각막이식을 기다리는 국내 환자는 2천여명으로 각막기증이 이루어져야 각막이식 수술을 할 수 있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기독교 대한 감리회 인준기관으로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 및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지원, 소아암환아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 7월 현재 뇌사장기기증 4,145명, 사후 안구기증 3,971명, 인체조직기증 1,092명 등이 장기기증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78명의 시각 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후 각막기증 및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문의 : 빛의 전화 1588-0692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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