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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선거가 바르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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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12일 (수) 00:31:58 [조회수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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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선거가 바르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연합회는 14대 총장선거 과정을 크게 걱정하며, 현재의 총장선거가 계속적인 학내 분규와 교단 문제로 확대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아래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1.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1차시기와 2차시기의 잣대가 너무도 다릅니다.

 

1차시기(2016년 3월 10일 공고) 총추위(총장추천위원회)는 모 후보를 연구부정행위와 이에 따른 잘못된 연구비 수령 등을 이유로 크게 문제를 제기하고, 격론 끝에 탈락시켰습니다. 그런데 2차시기(2017년 6월 5일 공고)에 똑같은 총추위는 똑같은 <신학서적표절반대>가 L후보의 『레위기 II』에 대해 똑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 삼지 않은 채 L후보를 총장후보로 추천하였습니다. 만약 총추위가 검증 기간이 짧아서 충분한 검증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한다면, 이렇게 급조된 검증과 총장 추천 과정은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는 다른 두 후보들의 검증에도 똑같은 우려를 갖게 합니다. 충분한 검증이 없는 총장 추천 과정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2. 1차시기에 지원한 4후보들은 가혹한 대우를 받았고, 2차시기에 출마한 후보는 지나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1차시기의 4후보들은 1년 이상 총장선거가 실시되지 않아 검증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4인 후보는 2차시기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이사회에 의해 피선거권까지 박탈당했습니다. 1차시기에 출마했던 정교수가 된지 20년 된 교수는 2차시기에 서류 접수도 못하게 되었고, 정교수 된지 20일 된 교수는 2차시기에 총장후보자로 지원하였습니다.

총장후보로 출마하려면 정교수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일부 이사들이 이제 막 정교수가 된 L후보를 염두에 두고, 1차시기의 후보들을 의도적으로 탈락시킨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7년 5월 16일 이사회 L후보 정교수 승진 (2017년 3월 1일자로 소급)
2017년 6월 2일 이사회 1차시기 총장선거 종결 (기존 4후보 피선거권 박탈)
2017년 6월 5일 2차시기 총장후보자모집공모 (6월 19일까지 모집)
2017년 6월 28일 검증위원회 활동 시작
2017년 7월 4일 오전 총추위에서 지원자 3명 모두 후보자로 이사회 추천
2017년 7월 4일 총장선출을 위한 이사회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

 

3. 총장선출 의결 기준을 특정 후보에 따라 정치적으로 바꿔도 됩니까?

 

이전 총장선거에는 최종 투표에서 다수자에게 표를 몰아줘서 당선자가 정관의 기준대로 재적과반수를 넘게 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러나 6월 2일 이사회에서 이 관례를 깨고, 1차시기의 후보자 중에 재적과반(10표)이 되지 않으면 선거를 종결한다고 결의했으며, 이에 따라 8표까지 받은 모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산된 지난 7월 4일 이사회에서 다시 이전 관례대로 재적과반이 나오지 않아도 다수표를 받은 후보를 총장으로 선출하려 했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는 계획된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형평성에 어긋난 정치적 모의로써, 전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4. L후보는 교원인사위원장으로서 자신의 정교수 승진 의결에 참여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학생들은 이것을 “셀프 승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2017년 1월 9일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위원장인 L교수는 1) 자신의 정교수 승진 의결에 참여하여 자신이 사회를 보고 스스로 찬성하고, 2) 자신의 승봉심사에 사회를 보고 찬성하고, 3) 심지어 자신의 연구학기를 구두로 보고하고 승인하였습니다. 물론 L교수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정도로 행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총장이 된다면, 이러한 실수들이 계속됨으로써 학교는 더욱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정교수 승진 당시 교원인사위원장이었던 L후보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합니다. 
1) 정교수 승진심사 의결을 할 때에 왜 3인 교수의 정교수 승진 안건을 한꺼번에 처리하였습니까? 정교수 승진을 단체로 심의하는 것이 합당합니까?
2) 자신의 승진과 승봉, 그리고 안식년 안건을 심의할 때에 임시 사회자를 세웠습니까? (확인한 바로는 임시 사회자는 없었습니다.)
3) 왜 자신의 승진을 위한 서류 어느 곳에서도 『레위기 II』를 볼 수 없습니까?

 

5. 『레위기 II』 의 표절의혹에 대한 L후보의 해명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합니다.

 

<신학서적표절반대>는 2016년 2월 L후보의 2013년 저서 『레위기 II』 에 대해 표절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L후보는 『레위기 II』 서문에 레빈 교수의 책을 근거로 집필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레빈 교수의 책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논문작성법을 배운 학생이라면 어느 누구도 알 수 있는 글쓰기의 기본을 이해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서문에 그런 언급을 했다고, 본문에서 인용표시를 전혀 하지 않고 수많은 문장을 거의 번역수준으로 옮긴다면, 이것이 본인의 글이 됩니까? 물론 몇 군데 실수로 인용표시를 누락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레위기 II』의 경우 거의 전 부분에서 레빈 교수의 글을 번역하듯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레빈 교수가 각주로 처리한 것까지 본문에서 마치 자신의 글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출판으로 받은 3,500,000원의 연구지원비를 반환하지 않고 변명만 하고 있다면 학자로서도 심히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학교가 안정된 후 정상적인 연구윤리위원회를 통해 정리되어야 할 사안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저희 교수연합회는 현 이사회가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채 계속 총장선거를 진행한다면 앞으로 생겨날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밝힙니다. 부디 현 이사회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현명한 결정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7월 10일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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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116.XXX.XXX.144)
2017-07-14 17:22:12
그래~
니들이 원하는 총장이 뽑힐 때까지 그렇게 계속 땡깡부려라!
에휴~
니들이 원하는 총장이 선출되면 공정한거지?
에휴~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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