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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이슬람 화해 분위기 띄우고 있으나, 글쎄포럼: 사기, 혼미냐 혹은 헌신이냐?-“복음주의와 현안 쟁점”
노종해  |  roch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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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10일 (월) 21:21:42
최종편집 : 2017년 07월 12일 (수) 23:25:40 [조회수 :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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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이슬람 화해 분위기 띄우고 있으나, 글쎄...
포럼: “사기냐?, 혼미냐? 혹은 헌신이냐?-‘복음주의와 현안 쟁점’”
크리스챤-무슬림 관계 포럼(2017.7.8.) 곳: Menera Wesley(웨슬리 타워)

 

(노종해, KL 2017년7월8일.토, 3pm):“복음주의”에 대한 포럼이 기독교와 이슬람 학자간의 발제와 논찬 열띤 질문과 응답 속에 계획된 2시간을 초과하여 개최되었다. 주제는 복음주의 기독교로, “복음주의와 현안 쟁점-사기냐, 혼미냐, 혹은 헌신이냐?”(Deceitful? Distracting? or Dedicated?-Evangelicals and Current Controversies in Malaysia)이었다.

 

   
▲ 화용박사-영상화면으로 복음주의 용어 개념 정리 지적

 
발제: Rev Dr HWA YUNG(Bishop Emeritus of the Methodist Church in Malaysia)

먼저 발제자로 나선 화용박사(Dr Hwa Yung)는 이슬람 정치사회에서 오해와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복음주의”(Evangelism)에 대한 용어와 개념을 영상으로 설명하며 시작하였다.

-"Evangelism"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Good New)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증거 하는 것으로, 전도를 말한다. 이슬람의 “다와”(Dakwah,선교)와 같은 개념이다.
-“Evangelicalism"은, 16세기 종교개혁으로 돌아가자는 개신교의 운동, 신학 모임 등을 가리킨다.
-“Evangelicals"는, 신학적 보수주의(Theologically Conservative)로 자유주의(Liberals)와 반대 개념으로 반대 입장이다.

이어서, 복음주의 신앙의 특성(Evangelical Distinctives)을 세 가지로 지적하며 설명하였다.

-성경만이 권위의 근원으로 믿는 것.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키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음으로 구원 받음을 믿는 것.
-모든 그리스챤은 개인적인 회심체험으로 “거듭나야만 한다”는 것입니다.(Born-Again)


 

   
▲ 화용박사-영상화면으로 “복음주의 신앙의 특성”을 지적

 

이슬람 단체들이 복음주의에 대한 용어의 오해로, “말레이시아를 이슬람화 시키려한다”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더 나아가 “기독교화를 실행키 위해 정당에 침투하고 있다”고 선동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예를 들면서, “범 이슬람당(PAS)의 의원인 Nik Mohamad Abduh Nik Abdul Aziz 같은 분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는 ”상대방을 악마화 하는 정치 도구로써 종교를 이용한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하였다.

화용박사는 이슬람 단체들이 말라카에서 개최하려 했던, “예루살렘 희년축제”가 “시오니즘”으로 오해하고 “복음주의 집회”를 강력히 비판하고 반대를 일으킨데 대하여, “말레이시아 기독교는 시온 주의자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 기독교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팔레스타인에도 많은 크리스챤들이 있으며, 이스라엘 정권 아래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동정심이 있지만 이는 시온주의를 지지하는 것과 동일하지도 않습니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기독교의 입장은 “예루살렘 희년” 집회에 대해 무슬림들의 용동을 잠재우기 위해 즉시 공개적으로 밝혀 왔음을 지적하며, 종교를 정치적으로 악용치 말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 마즈란 교수(국제이슬람대학, IIU)-복음주의를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지적

 

논찬: Dr MAZLEE MALIK(Professor of International Islam University, Malaysia)

국제이슬람대학 교수인 마즈리(Mazlee) 교수는 논찬자로 나섰고, “말레인 여당 바리산 내셔날(BN 정치인들이 지지자를 얻기 위해 민족주의적 감정을 자극하고, ”기독교화“ 문제를 정치화 함으로 과거의 전략을 채택한 과오라”고 지적하였다.

마즈리 교수는 정치학자로써, 최근 “반(反) 복음주의 법”(Anti-Evangelism Law)제안은 BN의 전락적 “희생양”으로 채택한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여” 의원의 삶의 여정인 저서를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했다고 복음주의 기독교를 반대하고,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하는 등 최근 동향에 우려를 제기했으며, 복음주의를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평하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오해는 제한적인 출처로 타인종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서 발생하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교육제도의 실패로, 인종적 교육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마즈란 교수는 제한된 정보를 얻는 출처인 언론이 중국계는 중국어 언론으로, 말레이인은 말레이어 언론으로 다른 종교와 문화에 관한 정보를 동족 언어 미디어 매체로 취득하므로 오해와 반목일 일어남을 지적하였다.

마즈란 교수는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부패와 극단주의와 투쟁하며 더 많은 종교산 대화와 교류를 넓히고, 만남을 통해 함께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 사회: Panelist, Eugen Yapp-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참여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신학원(STM)과 신학연구원 카이로스(Kairos) 공동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화용(Rev Dr, Hwa Yung) 박사의 발제와 마즈리 마릭(Dr Mazlee Malik) 교수의 논찬으로 진행 되었다. 화용박사는 말레이시아 감리교 증경 감독으로 한국 복음주의 교회들도 선호하는 유력한 국제적인 선교학자이고, 논찬자인 마즈리 박사는 “국제이슬람대학”(International Islam University) 교수로 정치학자이시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치사회는 라마단 기간을 지내며, 기독교-이슬람 관계가 민감한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더욱 시기적절한 포럼으로 호응을 받았다.

기독교와 이슬람 단체 대표 지도자들의 200여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참여하게 경청하였으며, 열띤 질의와 응답이 있었고, 계획된 2시간이 훌적 넘도록 진행되었다. 서로 화기애애한 모습과 문안 인사로 앞날의 기대를 품고 자리를 떠났지만, 지금도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숙제로 안고 포럼을 마치었다.

   
▲ 페낭 호텡에서 목사 70명과 동수의 이맘을 초청 성대한 화해평화의 만찬 후(7.9.)

 

포럼 다음날(7.9.), 페낭 호텔에서는 정부연관 이슬람-기독교 화해평화 단체에서 기독교 목사 70명과 동수의 이맘을 초청하여 성대한 만찬을 베풀었다. 말레이시아 이슬람 정부와 단체들은 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그러나 선교현장 리포터가 보는 것은 내년(2018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세력이 종교를 이용, 악용치 말아야할 것이다. 이스람의 정치화(Islamism), 정치의 종교화는 이슬람과 뗄 수 있겠는가? 언제 돌변할지 경계와 주시는 놓을 수 없는 것이다.(노종해, 2017년7월10일. KL동남아선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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