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령한국 청년대회에서 찬양하는 청년들

"21세기를 주도할 우리 믿음의 힘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믿음은 어떻게 세워질 것인가?"

오는 8월 19일 오후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명의 청년이 초교파적으로 모이는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광림교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성령한국청년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동찬 목사)’가 밝혔다.

성령한국 청년대회(이하, 청년대회)는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를 일으켜 세우자는 의지로 2013년 8월에 개최된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와 함께 출발해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순수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집회다.

2013년에는 Focus On이란 타이틀로 열렸고, 2014년에는 The Cross를 중심으로, 2015년에는 Convers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기획되었다.

당시 감리회가 시도한 여러 선교대회가 열매없는 이벤트성 행사라는 비판을 받는 와중에도, 그리고 청년대회가 유명 목회자 중심으로 강사가 선정됐다는 냉소적 시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청년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 대회로 평가됐다.

성령한국청년대회 준비위원회가 22일 광림교회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청년대회는 <The Spirit>이라는 메인 테마에 YOLO(You Only Live Once)와 자신감, 열정, 비상 등 4가지 테마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구 감독회장(상임대회장)이 오프닝설교를 전하고 이어 각각의 테마에 따라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조동천 목사(신촌장로교회),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각각 설교자로 나선다.

테마 사이마다 설교자의 말씀이 있고 이어 △기독청년들의 정체성을 일깨우고(#YOLO) △기독청년들의 사명감을 새롭게 하며(#자신감) △기독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열정) △기독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스피릿으로 서게 하는(#비상) 기도가 뜨겁게 드려진다.

2017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동찬 목사는 설명회에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거룩한 꿈을 꾸고, 환상을 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어나는 집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00만전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명구 감독회장도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성령안에서 바로 세워지는 청년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리회본부도 적극 돕겠다고 했다.

김정석 공동대회장은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안팎의 위기와 도전들은 기독청년들의 소명의식을 명확히 일깨우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삶의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는 역사가 이번 성령한국대회에서 나타나기를소망한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 이슈를 다루는 포럼을 개최하여 창의적 길을 모색하고 청년실업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다니교회(6/30일)와 안양교회(7/7), 종교교회(7/14), 만나교회(8/4), 선한목자교회(8/11) 등 개 교회별로 순회기도회를 열고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성령한국 청년대회 약사>

2013년 8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Focus ON'을 주제로 첫 번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감독회장이던 전용재 감독의 오프닝 선포를 시작으로 약속, 임재, 헌신, 소명 등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성민 목사(CCC대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2014년 8월 23일, 두 번째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The Cross'를 주제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영헌 감독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손인식 목사(그날까지 선교연합),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김정석 목사가 소명을 불어넣었다. 당시 개그우먼 이성미, 신보라의 홍보와 재능기부가 있었다.

2015년 5월 29일, ‘회심을 통한 전심의 회복’을 주제로 세 번 째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광림교회에서 개최됐다. 4시간에 걸쳐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협연, 콰이어 합창과 함께 뜨겁게 찬양한 뒤 말씀과 기도가 이어졌다. 김정석 목사, 김병삼 목사, 박성민 목사가 각각 회심의 ‘지, 정, 의’적 관점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 

* 일시/장소: 2017년 8월 19일(토) 오후4시-8시, 잠실실내체육관
* 예상인원: 2만명
* opening: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speaker 1: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speaker 2: 조동천 목사(신촌장로교회)
  speaker 3: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calling: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 special guest: 비와이(예정), 악동뮤지션(예정)

* 상임대회장: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 공동대회장: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 준비위원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 준비위원:

곽 민/권병훈/권혁원/기문규/김명기/김영호/김윤경/박성수/박우영/백승찬/양태우/유성원/이경수/이봉석/이선진/이언균/이영규/이용희/정삼희/정용은/조성태/최광일/최상일/최현재/한원찬/허 준/홍석민/황웅식

* 협력기관 및 교회(가나다 순):

100만전도운동본부(본부장 지학수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목사)/서울청년관(관장 김명기 목사)/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육군군목단(단장 대령 노명헌 목사)/종로청년연합회(회장 박준형 청년)/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광림동교회(담임목사 곽민)/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만나교회(담임목사 김병삼)/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베다니교회(담임목사 곽주환)/빛교회(담임목사 양태우)/상계광림교회(담임목사 권병훈)/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서울세광교회(담임목사 도준순)/석천교회(담임목사 최현재)/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성은교회(담임목사 정용은)/수원목양교회(담임목사 최승일)/신애교회(담임목사 황웅식)/신촌장로교회(담임목사 조동천)/안양교회(담임목사 임용택)/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은정교회(담임목사 최상일)/일산광림교회(담임목사 박동찬)/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충신교회(담임목사 배철희)/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최광일)/향연교회(담임전도사 이봉석)/혜화동교회(담임목사 기문규)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  설명회

▲ 2017성령한국 청년대회 오프닝예배 사회 : 유성원 목사(광림교회)     ▲ 기도 : 지학수 목사(100만전도운동본부장)     ▲ 설교 : 전명구 감독회장

▲ 대회사 :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 축사 : 강승진 감독(서울연회)     ▲ 인사 : 김정석 목사(공동대회장)

▲ 홍보대사 자두(가수)     ▲ 홍보대사 김원희(방송인)     ▲     ▲ * 상임대회장: 전명구 감독회장 / 공동대회장: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 spe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