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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녹동에서 불어온 싱그런 전도바람전남동지방 거리전도, 교역자회의때마다 품앗이 전도키로
100만전도운동본부  |  kmc100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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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14일 (수) 14:05:11
최종편집 : 2017년 06월 16일 (금) 10:27:53 [조회수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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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가 아름다운 땅끝마을 고흥군 녹동에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전도의 바람이 불었다.

호남선교연회 전남동지방(정성수 감리사)은 지난 13일 녹동교회(담임 유호경 목사)에서 ‘100만전도운동 전남동지방 선포식’을 갖고 “감리교회 선교의 열세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전도에 앞장서겠다”고 결단했다.

이날 선포식은 교역자회의에 이어 예배, 기도회, 거리전도 순으로 이어졌다. 거리로 나선 목회자와 사모들은 녹동항 일대를 돌면서 삶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상인들과 행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며 위로의 인사와 천국복음을 전달했다. 거리전도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거리찬양도 함께 진행됐다.

   
 

한 시간 여 전도를 마친 목회자와 사모들의 얼굴은 전도를 하기 전과는 달라져 있었다.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전도의 열정이 되살아나고, 함께하니 전도가 참으로 즐겁고 기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정성수 감리사는 “강단을 벗어나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잠시라도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면서 “이분들에게 감리교회라는 이름을 한 번 더 얘기할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 감리사는 또 “목회자 대부분이 전도를 하면서 거절당한 경험으로 인해 전도를 포기하게 되는데, 오늘 전도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환영해 준 많은 주민과 상인 분들로 인해 또 다시 힘을 내 전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동지방 선교부총무 유호경 목사도 “전도가 되고 안 되고의 문제를 떠나 전도를 안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인도가 안된다는 결론적 얘기는 뒤로하고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결단했다.

   
 
   
 

100만전도운동으로 인해 감리교회가 본부와 연회, 지방회, 개체교회가 한 줄기로 이어 지는 것을 경험한다는 평가도 내려졌다. 100만전도운동본부 호남선교연회 공동대표인 이세형 목사(순천중앙교회)는 “과거에는 본부와 지방회가 거리감이 있었고 본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현장에서 있어왔다”면서 “그러나 100만전도의 타이틀을 걸고 본부가 지방회에 관심을 갖고 전도물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같은 현장에서 함께 전도하면서, 본부부터 개체 교회까지 하나의 감리교회임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이날 거리전도가 열린 고흥을 비롯해 순천, 보성, 곡성, 구례 등 전라남도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남동지방은 비록 교회 간 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한 지방, 한 식구’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품앗이 전도에 나서기로 했다. 거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매월 1차례 열리는 교역자회의를 이용해 목회자와 사모들이 전도에 나서며 교인들도 전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거리전도에 앞선 예배에서는 100만전도운동본부 전도지원부장 고영도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교회와 목회자가 증가하는 반면 교인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특히 교인 가운데 어린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심각성을 통해 100만전도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 목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열기가 2년도 못가 사그러들 때 감리회 선교사 3명으로 시작되어 조선의 구령운동으로 확대된 100만구령운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교회 10년 후를 내다보면서 지금 우리가 100만 운동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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